지난번 포스팅때 소개해준 벤티지 토큰, 기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영상입니다.


기부금은 신뢰가 큰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 보면 믿을 만한 기부 장소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블록체인을 통한 기부금은 기부금의 사용처를 낱낱이 공개하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아이템 같아 공유합니다.




밴티지네트워크 (Vantage Network)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성, 추적 가능성을 제공함으로써, 기부자가 기금 모금 캠페인에서 자신이 기여한 기부금이 거래 단계(transaction level)까지 정확히 어떻게 쓰이는지를 볼 수 있는 ‘기부금 추적 플랫폼’이다.

관계자는 이러한 밴티지네트워크의 가시성이야말로 기부금을 모금하는 비영리 단체의 기부 활동 전반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기부금이 늘어나게 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밴티지네트워크는 비영리단체가 기금 모금 캠페인을 쉽게 관리하고 기부 포인트 (donation points)를 만들 수있는 웹포털, 비영리 단체가 기부금 지출을 위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앱, XVT를 활용해 기부금 및 지출액을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다양한 교점(node)들을 통합해 신용화폐 (fiat currency)의 추적과 캠페인 분석을 생성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API를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구성되어있다.

밴티지토큰 (Vantage Tokens) (XVT) 은 밴티지네트워크의 핵심 구성 요소로 밴티지네트워크를 통해 모금한 모든 기부금의 일부는 XVT로 전환되어 모금 기관이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추적하는데 쓰인다.

밴티지네트워크 관계자는 “밴티지네트워크는 투명성과 책임성의 이점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기금 모금 플랫폼에 쉽게 통합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기관, 정부기관 및 기타 시민기금모금 플랫폼은 밴티지네트워크를 쉽게 도입할 수 있고, 투명성과 추적이 가능한 점을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기부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을 얻는다고 밴티지네트워크는 설명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mC6HcopTiE


위를 클릭하면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달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홍보로 한국의 스팀잇 이라는 문구를 보았지요.

사실 그렇습니다. 

스팀잇? 그거 돈을 벌 수 있는 블로그 아닌가요?

그게 돈이 좀 되고 인기 좀 끄니 이곳저곳에서 스팀을 모방한 이상한 곳이 많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들어왔었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설마 주겠어, 한국에서 하는 건 뭔가 못 믿겠어. 하며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단순한 호기심, 정말 돈을 벌 수 있는 사이트인지 알아보고 싶어 진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그곳에 한달을 머물러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잠입을 하게 된 것이죠.

잠입이 궁금한 분들은 요 위의 그림 클릭하시면, 잠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저는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다, 저의 포스팅은 아니구요. 이 중에 제 포스팅도 몇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몇일을 포스팅을 했지요.

그리고 바로 그 날이 왔습니다.


글을 쓰면 주는 위의 포인트를 모스트 코인이라는 가상화폐로 환불해준다는 공지였죠.

그래서 저도 지갑주소와 아이디를 기재하여 모스트 코인을 받았습니다.

진짜, 설마, 하는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있었지만 코인이 정상적으로 들어오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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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20180327_195744.png

그 일이 진짜 일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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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_191641.png

코인을 돈으로 환불하여 진짜 저렇게 보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그 일이요.

물론 당시 모스트 코인의 시세가 8,9원이라 8만원 정도의 보상을 받긴 했는데요.

(이때가 아마 시작하고 보름정도 지났을 때입니다.)

현재는 시세가 많이 올라.

만 포인트만 지급 받아도 무려 10만원을 건질 수 있겠군요.

결국은 그렇습니다.

이런저럼 의심은 들었지만 포인트는 받았고 그걸로 돈으로 환전까지 하여.

맛있는 밥도 사먹고

영화도 보고 


좋은 시간 보냈으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야호3.png

관심있는 분들, 부지런히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시 한번 사이트 링크를 남기며

http://www.maybugs.com/

자, 이제 메이벅스로 글도 쓰고 보상도 받으시지요~



비트코인이 이제 한 때의 유행을 지나 세계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투기든 투자든 흐름은 흐름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역사가 그랬듯 화폐는 개혁될 거라고 다들 봅니다. 

언제까지 해외여행하면서 환전하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그냥 휴대폰 내밀고 코드 찍으면 결제, 이러는 방식이 훨씬 더 쉽겠죠.


비트코인 같은 미래의 가상화폐는 먼 미래가 아닌 다가올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큰 변화에는 늘 커다란 문제들이 발생하긴 했었죠.

특히 요즘 한국을 보면 그 문제가 가장 크게 터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이리저리 생기면서, 정부의 규제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법무부의 박상기 장관이 전면 폐쇄 한다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문제는 더 커졌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그동안 거래소에 투자를 한 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결정입니다.

결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폐쇄는 확정된 거 아니다, 라는 발언으로 조금 잠잠해지긴 했지만 이런 발언들은 투자자들을 늘 불안하게 합니다.



때문에 최근엔 거래소를 아예 해외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이낸스는 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거래소입니다.

여기는 비트코인과 주 코인 뿐만 아니라 알트코인들도 상당히 많은 곳이라 여러 메리트가 있는 곳이죠.

그럼 본격적으로 어떻게 바이낸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죠.


1. 가입


가입방법은 한국의 거래소와 거의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글 지원이 아주 잘 된 거래소라 전혀 어려울게 없지요.

먼저 아래를 클릭하여 거래소로 들어갑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클릭하셨죠?

그럼 이런 그림들이 나올거에요~

보통 한국에서 접속으로 하면 알아서 위 그림처럼 한글화 되어 나옵니다.

그래도 영어나 다른 언어가 되어 있다면 우측 끝의 나라를 한국(태극기)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이 화면에서 제가 붉은 화살표 그려놓은 곳 보이시나요?

이곳을 누르면 가입창으로 안내 됩니다.

이렇게 나오는데요. 제가 쓴 붉은 번호 순서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1. 바이낸스는 기본적으로 이메일 계정을 쓰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로 쓰거나 쓰고 싶은 이메일 주소 입력하세요.

나중에 이메일로 동의 문서를 받아야 하니 이메일 주소는 정확하게 써야 합니다.

2. 비밀번호를 생성합니다.

3. 생성한 비밀번호를 확인합니다.

4. 추천인 번호입니다. 그림에 있는 번호를 적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작성 후 동의를 누른 후 가입을 누르면 이메일로 인증을 완료 해달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이메일로 들어가셔서~!

메일이 하나 와있는데요

제가 체크해 놓은 곳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가입 완료가 되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바이낸스 첫 페이지로 가서 로그인을 누릅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면 이런 게 나오는데요.

쉽게 말해, 한국에서 자주 하는 봇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식별법입니다.

메크로 구분법 같은 건데요. 

아래 줄 세 개가 그어진 원을 드래그 하면 퍼즐같은게 나옵니다. 

그것을!

이렇게 맞추시면 로그인 승인이 완료됩니다.

100% 다 안 맞추시고 80퍼센트 근접하게만 맞추셔도 로그인 되니깐 너무 정확하게 하려고 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한국 거래소를 사용해 본 사람들도 아시겠지만

돈이 왔다갔다 하는 만큼 2번째 인증이 필요합니다.

두개의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먼저 가장 쉬운 것은 우리가 늘상 하는 SMS인증이죠.

늘 하던 방식으로 번호를 적고 인증 번호를 받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한국폰은 되지 않았는데 지금은 되는 것 같네요.)

2번째는 해외 거래소 인증에 가장 많이 쓰이는 otp인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해외 거래소들도 이 otp를 많이 쓰기 때문에 이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구글 인증이라고 하는데요.

먼저 앱스토어(or 플레이스토어)에서 "Google Authenticator"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화면으로 가시면!

이런 화면이 있는데요. 

순서대로 먼저 어플을 다운 받고~

어플을 켜서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바코드 스캔이 힘들면 옆의 영어를 적으시면 되구요.

그리고 로그인 비번을 입력합니다.

스캔이 완료 되었으면 핸드폰에 알아서 번호가 뜨는데요.

그에 맞는 번호를 4번에 써서 입력하면 2차 보안까지 마치게 됩니다.

자, 그럼 바이낸스 거래소 가입 방법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죠?

다음엔 거래하는 방법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6)가 남자친구가 있답니다! 그런데 무려 22살 연상의 연인이라네요! 

바로 영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48)입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미국 보그 9월 최신호에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의 연애에 대해 말했는데요!

"원래는 하버드 출신을 안 좋아한다! 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와 함께 있으면 너무 좋다!" 라고 하며 연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마더'에서 각각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 작업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 '마더'는 오는 공포와 미스테리가 섞인 영화인데요 9월 15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1969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에 진학해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대런 감독은 1998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영화 '파이'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베니스 영화제에서 '더 레슬러'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상복도 많은 감독이죠!

한국에서는 '블랙 스완'  이라는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감독입니다. 



감독은 영국 배우 레이첼 와이즈와 2006년 결혼했는데 2010년 결별했죠.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인 헨리도 있습니다.

레이첼 와이즈는 2011년에 유명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재혼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미국 현지에서도 제니퍼 로렌스와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결혼에 임박했다고 보도해 한 차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사업자등록 조회하는 방법 



똑똑한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대에 !! 

'내가 거래하고 있는 업체가 사업자등록이 제대로 되어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사업자번호를 확인하기 위해서 세무서에 직접 찾아 가야만 했지만

요즘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를 이용하면 사업자 등록  번호만으로

그 사람의 이름이 맞는지 정확하게 대조를 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리합니다.



                                                                                 




방법 


1.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간다

www.hometax.go.kr 


2. 로그인한다


3. 조회/발급 아이콘 클릭


4. 하단에 '사업자 상태'에서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주민등록번호로 조회 한다.


끝!







사업자등록상태여부는 사업자등록여부 및 폐업 여부 등이 확인 가능하며,

상호명으로는 사업자 등록상태여부를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업자 번호만 알면, 확인가능하니 

거래하시는 업체의 홈페이지가 있다면 맨 아래에서 사업자번호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세금, 소득, 연말정산, 현금영수증, 국세 환급금. 근로장려금 등 다양한 사항을

국세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가능하며,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 126번으로 

전화하셔도 확인 도와드립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727

오전 7시부터 계좌 개설을 비롯한 은행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어플!

 

카카오뱅크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샵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명확인을 하면 즉시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실명확인은 본인명의의 휴대폰, 신분증, 본인명의의 다른 은행 계좌가 필요

번거롭게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카카오뱅크는 예금,적금뿐만 아니라 대출, 외환, 체크카드 기능도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말까지 3대 수수료를 면제

이체 수수료, 알림수수료, ATM 수수료 등!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혜택(오픈이벤트)

 

 

자세한 계좌개설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 자세히!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이라 24시간 온라인업무도 가능하며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간편송금은 카카오톡 주소록을 활용할 수 잇습니다!!



 


 

5000달러 이하 해외송금 수수료 5천원(시중은행이 인하해도 1/3수준)

적금 및 예금 1년만기 연2.0% 예정

세이프박스 연1.2% 제공예정(최대500만원)

소액대출 신용8등급까지 최대 300만원 가능, 최저 연 2.86%

마이너스통장 금리 2.85로 예정

신용대출(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최대15, 2.86%




 

 


2017년 올해는 카카오뱅크 오픈 기념으로 ATM 입금, 출금, 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전국 은행의 ATMCU,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과 지하철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없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셔틀콕!

 

영화 셔틀콕은 제목이 주는 상긋한 느낌과는 좀 다른 영화입니다. 

인물들의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행동과 생활 방식이 무절제하여서 마음이 편하지 못하게 하는 영화죠

하지만 제목이 주는 진정한 뜻은 따로 있겠죠?

먼저 셔틀콕이란 배드민턴에서 사용하는 깃털 달린 볼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배트민턴 공이라는 것이죠. 이 볼의 특징을 생각해봅시다!


 



달려 있는 깃털처럼 매우 가볍고 다른 공(야구공이나 골프공 등)처럼 전혀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또 잘 튕기기는 하나 농구공이나 축구공처럼 예측 가능한 위치로 튕기는 법이 없죠

그건 볼에 깃털이 달려서기도 하며, 가볍기 때문입니다. 이 셔틀콕은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동선이 바뀌죠

시합을 하는 것도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래서 경기를 할때는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법이 많구요

물론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야외 스포츠의 가장 편리하고 재미난 경기로 기억하기는 하지만, 이것 또한 이유가 있는데 그 예측 불가한 자유로움 때문이죠.

바람에 휩싸이고 환경에 휘둘리는 이 볼이 예상 밖의 공간으로 날아가는 것을 사람들을 즐기는 것입니다!




셔틀콕에 대한 설명은 이쯤으로 하고, 이 설명은 영화의 제목을 왜 이런 특징을 가진 셔틀콕으로 했는지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성장기의 청소년기라고 여겨지는 앳된 외모의 민재는 자신의 삶에서(여지껏 살았던 삶)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할 수 있는 때를 만나게 됩니다. 

재혼한 부모의 죽음, 그 가정에 있던 누나를 향한 이룰 수 없는 사랑, 그것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과 사랑의 욕구, 그리고 그 불협이 만났을 때 어긋나게 되는 원초적 심리. 지금 민재는 이런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죠

마치, 셔틀콕이 배드민턴 채에 퉁 튕겨져 포물선을 그리는데 이쪽 저쪽에서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바람이 불어 원래의 포물선을 방해하듯

민재의 삶은 굴곡이 생기고 방해를 받습니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말이죠.





영화는 끝까지 민재의 심리를 따라가며 우리가 예상 못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갑니다

그게 셔틀콕이라는 제목과 맞닿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뒷부분의 이야기는 조금 뜬금없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누나, 은주와 다시 재회하여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 그렇죠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더 큰 긴장과 사건이 필요할 것 같은데 조금 싱겁게 마무리를 지어버린 건 아닌가 싶습니다.




추리물의 파편처럼 보여준 장면들이 별 것 없잖아, 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면도 있죠

기억의 파편을 긴장감 있게 전반에 보여 주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고 가슴을 퉁 칠 수 있는 반전이 있는 사건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셔틀콕의 뒷 부분은 그런 면에서 매우 아쉽네요. 초반 1시간의 긴장과 기대는 너무 좋았지만.


  


새로운 배우들! 


민재를 맡은 이주승이라는 배우는 파수꾼의 이재훈 이후 가장 눈빛이 강렬한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어떤 증오의 목표물을 향한 배우의 눈빛은 매우 솔직하고 두렵고 강력했죠

또 그 감정선 안에는 눈에 써있기라도 하듯 애증이라는 게 너무 잘 보였는데, 그건 영화 중간중간 파편으로 보여주는 누나에 대한 생각을 할 때의 애처로운 듯한 연기를 보여 줄 때와 누나의 전화를 받거나 동생 은호가 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버럭하는 장면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그의 연기 동선에 가장 감명했던 것은 냉소입니다. 꽤 적당한 냉소적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른들의 무시나 사회적 편견 등에 관한 사회적 불만의 냉소, 누나를 상기할 때마다 뿜어 나오는 애증의 냉소, 무엇보다 가장 굿 이었던 건 은호에 대한 따스한 냉소가 돋보이네요





이어 이야기 하자면, 은호 역을 맡은 김태용이라는 아이의 연기도 정말 좋습니다.

겨우 3학년 안팍으로 밖에 안 보이는 이 어린아이는 꽤나 훌륭하게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 냅니다

냉소적인 형인 민재를 따라 어설픈 냉소로 툭툭 욕을 뱉기도 하는데 그게 참 쌍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교과서적인 모습도 아니어 보이고요

또 솔직한 감정 표현은 어떻게 지도를 했는지 굉장히 뛰어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아이의 발성도 아이답고 명확하며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방식도 매우 세련되어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도 영화 '셔틀콕' 강력 추천합니다!

당선 후부터 쭈욱 가장 많은 이슈, 논쟁이 되었던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이번에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 신조어는 covfefe라는 어디에도 없는 완전 새로운 단어인데요.

요즘 미국은 이 단어로 정말 많은 패러디, 새로운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그럼 covfefe, 코브페페? 커브페페? 컵펩? 이 단어가 어떻게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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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월31일 심야에 올린 트윗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은 늘 하던 것처럼 심야 트윗을 즐기기 시작했고요

0시 6분경에 결국 이런 글이 올라 오게 됩니다.



Despite the constant negatice press cofefe

직역하자면

"지속적인 부정적 언론 코브페페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뭔가 쓰다만 것처럼 끝내지 않은 트윗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트럼프는 이 글을 올린 뒤 6시간이 지난 후에야 삭제하고, 20분 쯤에는 "누가 코브페페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것인가? 즐겨라!"라는 식의

새 문구를 올렸습니다. 리트윗을 올린 것은 6시간 사이 이미 그의 단어 covfefe가 12만번 이상 리트윗되는 둥 화제가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 후 여론과 언론들의 반응을 보면 대강 트럼프가 밤 늦게 트윗글을 작성하다 그만 잠이 들어서 문장을 완성하지 못한 것이다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즉 기자들의 보도를 평소 '가짜뉴스'라고 여기던 트럼프의 트윗 성격을 보자면 원래 쓰려고 했던 문구는

지속적인 부정적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뭐 나는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식의 글을 쓰려 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covfefe란 coverage인 '보도'라는 단어를 철자를 틀려 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요즘 탄핵이다 G7의 일이다, 해서 가득이나 말 많고 비난받고 있는 트럼프인데요.

추가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까지 해서 그에 대한 비판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covfefe라는 단어가 러시아어 처럼 생겼다며 ,

리트윗으로 '러시아와의 긴밀한 신호다' '위험한 핵무기에 관한 신호다'등등의 시니컬한 반응들이 많습니다.





또 트럼프 철자에 대한 각종 패러디가 미국에서 쏟아지고 있으며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연설도중에

"러시아인들을 향한 숨겨진 메시지인 줄 알았다"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다른 누리꾼들은 "번역하면 사임한다는 뜻이다" "나는 이제 자야겠다는 신호다"등 우수운 해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여러 일도 많았던 올해 초였습니다.

18대 대통령의 탄핵을 시작으로 구속, 다음 정권을 이끌 대통령 선거전까지...

굉장히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5월9일 선거 그리고

어제 5월10일 새벽5시경, 19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확정되었습니다.


링크형01

19대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18대때, 적은표차로 2등을 했는데요.

이번에는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월등한 표차이로 일찍 당선을 예견했었죠!




 

그리고 결국! 이렇게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앞선 정부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이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어느때보다 큰데요.




무엇보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도 기대감이 높아지는 요인이 되겠군요.

요즘 보좌관, 장관, 등을 새로 뽑고 있는데 대부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앞으로 좋은 정치, 정의로운 사회 꼭 만드는 토대가 되는 대통령이 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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