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되었군요. 저번주인 4월12일 부터 옴닉의 반란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5월12일까지고요 여러가지 새로운 스킨의 업데이트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으면 

12일전까지 구입하시거나 전리품으로 까서 행운을 노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꾸 한정판 스킨을 내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피시방에서 하든 집에서 하든 오버워치 게임 자체가 

유료이기에 돈을 주고 하는 게임인데, 한정판 스킨만 냄으로써 자꾸 현질유도를 하는 부분은 한국의 양산형 게임 시스템 같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물론,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을 한번 사면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무척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또한 유니폼(스킨)이나 황금무기 같은 것은 겨우 외형일 뿐이며 개인 캐릭터의 능력치 자체가 변동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간에 한 두번쯤은 한정판이 아닌 영구적인 스킨들이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 점은 좀 아쉽군요.

현질을 떠나 바빠서 기간을 놓쳐 스킨을 구입하지 못했다고 하면 좀 많이 아쉽고 억울할 듯 싶기도 하고요.

옴닉의 반란은 간단하게 옴닉 극단주의자들인 널섹터가 전쟁을 일으키는 내용인데요, 추후 스토리에 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번 패치로 새롭게 생긴 영웅들의 스킨들을 쭉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후부터인가 스킨들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면서 영웅이상의 고퀄리티 스킨들이 많아졌는데요.

메이의 크리스마스나 디바의 한복, 라인과 호그 등의 서유기 패션등 다양한 스킨들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통 스킨의 가격이 3천으로 좀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유니크하고 디테일하여 가격에 비해 만족도도 좋은 듯 싶군요.

이번 스킨들도 외형이 많이 바뀌거나 유니크한 느낌, 젊은 시절 영웅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주캐릭터가 있다면 어떻게든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장 많은 외형의 변화가 있는 멋진 스킨입니다.

인간에서 기계화가 되어 가는 듯 한 중간 모습의 겐지

3천골드의 값 비싼 영웅 스킨이지만 겐지유저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고 있는 스킨이죠. 표창과 검도 멋지게 생겼습니다!





큰 변화가 없는 라인하르트의 스킨은 750골드입니다.

색만 파랗게 변하였군요. 

크게 메리트는 없어 보이네요.





한국에 맥크리 유저들이 꽤 많죠. (실력을 떠나...)

한국에서 가장 소리를 질렀을 것 같네요.

처음으로 3천 골드의 디테일하고 멋진 스킨이 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무기 외형도 바뀌어 맥크리 유저라며 필구 스킨이 아닐까 하네요.

전 바로 구입!

원래 총이 검정인데, 전 황금무기 맥크리라 황금색으로 보이네요. 




메르시 입니다.

메르시는 스킨에 따라 분위기가 확 변하는 천의 얼굴의 힐러 같네요.

마녀는 섹시해 보이는데 이번 치글러 의상은 굉장히 귀엽습니다.

3천 골드로 메르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 가치가 충분할거 같네요.





보라색으로 강한 색감으로 바뀐 바스티온.

마치 장난감처럼 아기자기해진 느낌이 듭니다.

색칠공부 수준이기때문에 가격은 750골드




쓸데없이 비싼 오리사 스킨입니다.

왜 3천골드가 되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여튼 크게 살 필요는 없을 듯... 



위도우 메이커 역시 간지 납니다.

기본 스킨보다 훨씬 멋진 거 같네요. 

이전의 스킨들은 좀 정신이 없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스킨은

정돈된 악당의 느낌이 살짝 나는 듯 합니다.

위도우 메이커가 주캐인분(거의 없겠지만)들에겐

매력적인 스킨일 듯 싶네요.






토르비욘은 두개나 됩니다.

무려 3천짜리가 두개...

주홍색의 강철기어 스킨은 토르비욘의 젊은 시절을 표현한 듯 보이네요!




병아리 훈련병 시절의 요원의 모습! 

아주 젊은 트레이서 유니폼이 나왔습니다.

모자를 쓴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안 느껴지는데요...

가격이 3천골드나 하네요.


요즘 오버워치 스킨들을 보면 영웅 스킨은 모두 3천골드로 책정되는 듯 합니다.

변화가 크던 적던 이제 아예 영웅스킨의 가격을 3천으로 떄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여튼 너무 비싸기 때문에 자신이 꼭 원하는 스킨 위주로만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버워치 블랙워치 스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잘 보신분들 좋아요~ 부탁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확정 되면서 다음 대통령 선거가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으며 4월17일 어제를 시작으로 본격 선거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슈의 중심에 선 두 인물인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각기 대구와 호남을 첫 공략지로 삼으며 

선거 운동을 시작했죠. 자신의 정 반대 성향으로 잘 알려지고 가장 지지도가 낮다는 대구를 먼저 선택한 

문재인 후보의 시작이 꽤 신선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애매한 중점 표심의 호남을 잡겠다는 의지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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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는 스스로를 최후의 보수라 자처하며 서민적인 프레임으로 시장 등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번 탄핵 사태가 홍준표 후보가 담고있는 당의 책임이 크기에 부담도 더 할 것 같습니다만...

의외로 여전히 전투적인 발언과 행보를 보이고 있는 뚝심이 돋보이는 군요.

유승민 후보는 제대로 된 보수의 표제를 내걸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열린 토론회에서 가장 주목 받아 탄력이 생길거라 예상했지만, 여전히 지지율은 쉽게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진정한 노동자 진보적 공략과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폐 사면은 절대 없다며 무조건 청산하고 가야하며 노동자가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하는 여전사입니다.




최근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대선 후보들의 포스터가 하나 둘씩 공개되었는데요.

동시에 거리 곳곳에도 대선 후보들의 이름이 담긴 현수막도 많이 볼 수 있게되었죠?

그럼 후보들의 포스터들이 어떤 모양으로 나왔는지 알아볼까요?






역시, 대새 1등 후보처럼 여유가 느껴지는 웃음이 포인트입니다.

대선 재수생 답게 너무 튀지도 않고 묻히지도 않을만한 표어를 사용했네요.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최근 대선 후보 공략을 쇼핑몰처럼 꾸민 '문재인 1번가'로 더 이슈가 나고 있기도 하죠!






기호 2번,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입니다. 

이제, 당 색깔인 붉은 넥타이는 홍준표 후보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안보적 의미가 담긴 표어가 채택되었군요. 



 

최근 여러모로 논란이 되고 이슈화가 되었던 안철수 후보의 포스터입니다.

광고로 유명한 이제석 감독이 포스터 착안에 약간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V3가 보이실 겁니다. 안랩, v3로 자신의 정체성을 포스터 하나로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당 이름이 없어서 더 논란이 되었죠.

물론 어깨에 차고 있는 표어 '국민이 이긴다' 위에 크게 당마크가 보이긴 합니다. 

가장 이슈화가 많이 되었던 이제껏 보지 못했던 포스터였습니다.





바른 정당의 유승민 후보의 포스터입니다.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하늘색은 바른 정당이 정말 잘 고른 색 같습니다.

게다가 핸섬하고 아버지 같은 인상을 심어주는 유승민 후보의 얼굴과 너무 잘 매칭이 되는 것 같군요.

큰 특이점 없이,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라는 표어로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투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와 세탁기 논쟁으로 솔솔한 재미?를 준 후보기도 하죠.

때문에 앞으로 보수 vs 보수의 색다른 토론이, 많이 기대 되는 군요 ㅎㅎ





뛰어다니며 몸으로 직접 보여주는 심상정 후보의 포스터입니다.

정의당의 신념처럼 역시 노동을 강조하고 있는 포스터입니다.

누구보다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에 앞서며 추진하는 심상정 의원의 모습이 잘 나타난 살인미소 포스터군요.

노동이 당당한 나라! 정말 그런 나라가 빨리 오길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명확하게 보이는 세월호 리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외에도 지지율 0의 후보들이 더 있으나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어느때보다 중요하고 급박합니다.

누구를 지지하던 간에,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좋은 나라를 위한 우리들의 의지와 신념을 꼭 보여주도록 합시다!

5월 9일 모두 투표합시다!




살면서 많은 영화를 봤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웃긴 영화를 꼽을라면 1초의 고민도 없이 이 영화를 언급할 겁니다.

바로,  코엔형제의 스타일리쉬한 코미디 영화 '위대한 레보스키'라는 영화입니다.

실제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웃긴 영화에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영화중 하나입니다.

물론 유럽, 미국과 한국의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뭐가 웃기지? 하며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다시 장면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이 영화만큼 웃긴 영화도 없을 것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두드(멋쟁이 쨔사)라는 별명을 가진 레보스키가 백만장자 레보스키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시작됩니다. 

부탁은 거대한 돈을 주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큰 돈이 들어간 이야기에는 늘 나쁜 세력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마련이죠.

예상했겠지만 이 영화 역시 바로 돈 때문에 쫒고 쫒기는 그렇고 그런 내용 중 하나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기에 나머지 구체적 내용은 꼭 보셔서 확인하시기 바라고요!






이 영화의 구성에서 가장 크게 사용되고 있는 방식은 꼬이고 꼬인 상황을 추리해가는 기법입니다

즉 추리기법을 아주 지혜롭게 사용한 코미디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영화는 인물의 성격을 이용해서 상황을 만들어 가는데 사실 뒷부분은 조금 허무하기도 합니다너무 쉽게 한 번에 모든 일들이 풀리기 때문이죠

또 생각보다 싱겁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영화는 끊임없는 흥미를 유발시키며 호기심을 심어주는 부분은 많습니다.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나오고 그 인물들과 연관이 되어 있는 또 다른 인물들이 나오면서 의뭉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 말이 거창했는데 사실 영화는 어렵게 볼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주인공인 제프 브리지스(두드 레보스키)가 가는 데로 따라 가면서 보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속에서 픽픽 웃거나 약간은 찝찝함을 느끼면 아주 굿~! 





위에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영국 영화잡지 엠파이어가 가장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들을 뽑았는데요

1위는 짐 에이브람스가 연출을 맡은 <에어플레인>이었고 2위가 아담 멕케이가 만든 <앵커맨>이었죠

그리고 바로 뒤를 이어 코엔 형제의 <위대한 레보스키>3위로 선정되습니다.





 

사실 이것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순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나라마다 코미디의 분류가 다르고 느끼고 웃기는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이죠

특히 영국식 개그는 처참할 정도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데요. 이것은 이해나 수준의 관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적인 차이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한국의 코미디 영화들은 캐릭터에 힘을 실어 슬랩스틱 같은 퍼포먼스로 웃기는 한편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경우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과 베베 꼬인 것 같은 말투로 다른 캐릭터와 대립하면서 웃음을 유발시키는 편이죠.

 

개인적으로는 한국식의 캐릭터 학대보다는 냉소적인 블랙 코미디류를 선호합니다

대사가 굉장히 많고 인물들이 다 꼬인 것 같아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현실의 꾀죄죄함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죠

블랙 코미디는 대부분 비판적이고 냉소적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삶과 맞닿아 있기에 더욱 더 파워가 느껴지기도 하죠.

 

어쨌든 이런 식의 대사를 가장 잘 써먹는 감독이 두 명 있는데 한 명은 쿠엔틴 타란티노고 또 다른 한 명은 코엔 형제입니다

물론 모든 코엔 형제의 영화가 코믹하다고 할 수는 없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파고> 같은 경우는 레보스키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니까요.

 

위대한 레보스키는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작정하고 만든 코엔의 코미디류가 몇 개 있는 이 영화는 그 중에서도 가장 작정하고 만든 코미디물이라고 말 할 수 있겠죠.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끊임없이 킥킥 거리거나 핏핏 웃었으며, 세 번 정도는 크게 깔깔대며 웃었습니다

그 세 번 중 한번은 영화 초반에 또 한 번은 중간에 세 번째는 마지막 장면에 나옵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웃은 장면은 세 번째 웃음인데요, 아주 유명한 유골함 장면이죠. 

키킥, 생각하니 또 웃음이 나는군요!


어쨌든 나라마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코미디 정서를 갖고 있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코미디 정서는 코엔형제 스타일의 개그 같군요.

여러분은 어떤 코미디 영화들을 좋아하시나요?




3년전 오늘, 역사상 가장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진도 인근 해상에서 배 한척이 전복된 참사가 일어난 것이죠.

이 참사로 승객300여명이 다시는 오지 못할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이 배의 승객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것입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아이들... 이름만 들어도 너무 가슴이 미어지는 세월호...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이 세월호 참사는 3년전인 2014년 4월16일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직도 그 당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누구는 7시간의 기억도 안난다고 하지만 아마 국민 대부분 그날 자신이 어떤 곳에 있었으며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기억 날 겁니다.

저 역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 큰 글자로 '수학여행 여객선'이 침몰되고 있다는 놀라운 뉴스를 봤던 걸 기억합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순간, 이리 저리 인터넷과 sns등을 구석구석 찾아보았는데 잠시 후 '전원구출'이라는 문구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그 문구는 결국, 가장 큰 오보로 남겨지게 되었지요...

너무 안타깝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그 후, 3년 세월호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얼마간은 국민 모두가 추모하며 이 참사를 자신의 일처럼 안타깝게 생각하였는지만...

시간이 더 지나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시각이 갈리게 됩니다.

이것을 정치적 사안으로만 바라보는 일부 악의적인 여론과 그에 동조되는 안타까운 현실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기억합니다. 

당사자들이 원했던 것은 단 하나.

세월호가 왜 전복이 되었는가에 대한 명명백백한(충분히 납득할만한) 근거 자료와 

왜 세월호 인양에 그렇게 소극적이었는지에 대한 진실

사실 명백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더라도 세월호 인양과 아이들을 찾으려고 했던 더 절실한 성의라도 보여줬다면

지금처럼 슬프고 아프게 다가오지만은 않았겠지요...


다른 것을 떠나 오늘은 세월호 참사 3주기입니다.

적어도 오늘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그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차가버섯이 뭘까요? 




차가버섯 아시나요?

위의 이미지는 차가버섯을 으깨만든 가루인데요 외형으로 보면 커피나 초콜릿 가루처럼 맛나보이죠?

차가버섯은 요즘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 언론에도 많이 나오는 약초입니다.

많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병인,

암을 억제해주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이죠.




암에 좋다는 항암효과가 큰 약초는 꽤 많지요.

하지만 그 중 전문가들도 으뜸으로 생각할 정도로 인기많은 약초가 바로 이 차가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원산지는 시베리아며 북아메리카나 북유럽 등의 지방에서도 

자주 발견됩니다.




위의 모습이 차가버섯의 모습이죠.


이 차가버섯은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져 왔고 오래전 소련쪽에서

본격적으로 연구가 되기 시작해 현재 러시아 부근에선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요 요즘 방송이나 신문에 많이 보도 되면서 인기가 급상승중인 약초이죠!





자, 그럼 이 몸에 좋은 차가버섯은 어떻게 먹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차가버섯 먹는법, 복용법!



1. 분말가루로 만들어 먹기


차가버섯은 러시아산이 많이 유명합니다. 생산량도 많고 더 좋은 양분들을 많다고 알려져 있죠. 

모든 약초가 그렇지만 그 환경과 대지에 가장 잘 맞는 조건이 있는데, 차가버섯의 경우 러시아가 가장 잘 맞는 것이죠.

일단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추운 기후에서 잘 자라는데요, 그 조건을 가장 만족시키는 곳이 바로

러시아 시베리아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국내산이 더 떨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산 역시 좋습니다.


이런 차가 버섯을 복용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가루로 된 분말을 먹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복용하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이런식으로 분말을 내어 하루 티스푼으로 한스푼, 두스푼 떠먹으면 됩니다.

먹기도 간단할 뿐더러 보관도 용이하여 가장 많이 선호하는 복용법이죠.

차가버섯 자체 독성도 없어서 부작용도 없고요

다른 약초와도 궁합도 잘 맞아서 섞어 먹기도 좋습니다.






2. 끓여먹기


분말가루 먹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싫다면 보리차처럼 끓여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차가버섯의 성분 중 배타글루칸이라는 좋은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높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50~60도 정도의 물에 오래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끓이면 위처럼 보리차처럼 갈색 물이 나오는데요 그것을 마시는 것이죠.

저도 자주 끓여 먹는데, 다른 약초와는 달리 차가버섯 자체가 은근 달달하고 맛있어서 

아예 보리차처럼 물통에 담아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이런식으로 더울땐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마시기도 하고요

그냥 실내에 놔뒀다가 미지근한 상태로 마시기도 하죠.

생각보다 쓰지 않으며 목이 시원한 느낌이 들고 냄새도 전혀 안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물보다 자주 먹는데요

보리차나 녹차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차가버섯, 이번에 한번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같이 따스한 봄에 잘 어울리는 멋진 영화 하나 소개와 리뷰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정우의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 담긴 영화이고요, 

칸의 여왕 전도연의 색다른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한국 멜로 영화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잘 만든 영화라는 평이 무색하게 

영화는 그 흔한 스킨쉽 하나 없는 이상한 멜로 영화입니다.

왜 이런 영화가 잘만든 멜로 영화가 되었을까요.

간단합니다.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섬세한 감정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기 때문이죠.





파격적인 장면은 없습니다. 이야기의 반전 역시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보다 감성적이고 떨림이 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그 사람을 온전히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영화 내용은 간단합니다희수(전도연)는 전 남친 병운(하정우)에게 오래 전 빌려 준 350만원을 받기 갑자기 나타납니

그리고 350만원을 다 받을 때까지 떠나지 않으며 그와 함께 돈을 받으러 하루 여행(?)을 다니는 그런 흔한 멜로 영화입니다.

보통 멜로 영화에 자주 나오는 공식이 서로 안티의 관계(불편하거나 싫어하는)에서 시작하여 점점 가까워지는 관계까 되는 형식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안티를 넘어 한때 격력하게 사랑했다 헤어진, 매우 불편한 관계에서 시작합니다. 

이런 류의 이야기로는 이혼 후 다시 만나며 둘의 감정선을 잘 보여준 연애시대라는 드라마가 떠오르네요.

또 두 남녀가 짧은 기간동안 함께 여행을 다니며 (어쩔 수 없이) 로맨스를 쌓아가는 과정을 보여준 영화로는 맥라이언의 전성기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렌치키스'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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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이야기 말고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우 조합입니다. 밀양에서 열연을 펼쳐 칸의 여왕이 된 후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거듭난 전도연과 추격자의 섬뜩한 연기로 일약 스타가 되며 이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하정우의 호흡은 그야 말로 '멋진 하루'를 진짜 멋진 영화로 만들기 충분합니다

이 멋진 두 배우는 한 때 애인사이였던 희수와 병운의 미묘한 감정선을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잘날것 없지만 그래도 병운보다는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 희수의 감정과 헤어진 그 1년 사이 산전수전 다 겪어 이제 될 대로 되라는 식의 병운의 모습은 영화가 끝날때까지 답답하고 화가 날 정도로 잘 표현 되어 있죠





처음에는 애인 돈이나 떼어 먹고 사라진 양아치같은 병운이 끝에 가서는 인갑답고 따스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완벽한 하정우의 연기가 한 몫 했음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 영화내내 짜증내고 냉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기적인 희수가 밉지 않게 느껴지는 것도(그래도 이 영화를 더 잘 이해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는) 전도연의 깔끔한 연기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빌린 돈을 받는 것이 영화의 큰 목표이지만, 사실 영화에서 350만원은 그냥 숫자일 뿐입니

그게 200이든 100이든 전혀 상관없어 보이죠. 다만 그 돈을 갚기 위해 하루 여행을 떠나는 둘의 감정이 중요한데요 정확히 말하면 영화는 희수의 감정선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죠. 물론 병운의 감정이 아예 나오지 않는 건 아닙니. 학교에서 아이와 함께 껌을 뗴고 있는 희수를 보고 있는 장면,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희수의 눈물을 보고 어쩔 줄 모르는 장면 등 병운의 감점 역시 섬세하게 나오긴 합니다. 그렇지만 영화는 희수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죠. 하루동안 돈을 받아 가는 여행을 하면서 희수는 속물적이고 생각없다고 느꼈던 병운을 다시 보게 되죠. 그런데 다시 보게 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몇 년을 사랑했고 가장 잘 이해했던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건, 결국 몇 년을 알아왔었지만 그럼에도 그 사람에 대해 진짜 아는 게 없었다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도 그렇지 않을까요







내가 몇 년을 사랑했던 그 사람, 아니면 다 이해한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그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진짜일까요?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이가 좋지 않거나 서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그 사람을 보는 건 어떨까요?

이 봄에 정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영화, 멋진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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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이라고 아시나요? 노란색으로 카레 가루 처럼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몸에 굉장히 좋은 수퍼 푸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이 울금을 강황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슷한 것 같지만 은근히꽤 다릅니다. 

울금은 울금 뿌리로 오렌지색에 가까우며 매운맛보다 쓴 맛이 더 강한데요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강황을 추천해 드리며 반대로 열이 많은 사람의 체질이라면 울금을 사용하는 게 더 좋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울금은 어떤 것인지 효과와 부작용,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볼게요!





울금은 여러가지 몸에 좋은 가루인데요 그 중 대표적으로 어떤 것에 더 좋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울금은 아래처럼 생긴 것입니다.




이것을 이쁘게 갈아서 만들면 또 이런 모양이 되지요!



저희들이 보통 많이 접하는 울금가루 입니다.

그럼 울금가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게요!


1. 노화예방


울금가루는 노화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몸 속 활성산소가 많을수록 노화를 촉진 시키는데요, 울금은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황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 각종 트러블을 완화시켜준다고 하네요!




2. 치질, 항문질환에 좋음


울금 효능으로 치질 같은 항문질환을 예방할수도 있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항문 질환은 끔찍한 질환 중 하나죠. 이 치질은 걸리면 심하게 아플쁜 아니라 더 커지면 대장암까지 갈 수도 있으니, 항문 질환에 도움이 되는 약제를 먹어 두는 것도 좋은 예방법 같습니다. 



3. 당뇨개선에 좋아요!


당뇨는 몸속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겨 발생됩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증상을 말하죠.

울금에 들어있는 커큐민 성분은 혈당을 낮춰줄수 있도록 도와주며 유도단백질 키나아제 효소를 활성화 시켜 우리 몸을 정상으로 돌려 놓으려는 반응으로 인슐린이 제기능을 하게 되는 울금가루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4. 해열 작용, 어혈 제거!


감기나 고열로 고생인 분들에게 좋은 약제입니다. 울금은 몸에 열을 내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해열작용을 합니다.  

또 울금 커큐민 성분은 혈관속에 있을 수 있는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생리통 같은 여성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5. 숙취해소


술이나 평소 피곤하신 분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울금은 담즙의 분지를 촉진시키며 간속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알코올로 인한 숙취해소에도 꽤 도움이 됩니다. 



6. 울금의 부작용?


하지만 부작용 역시 있습니다. 울금은 찬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평소 손과 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 무리하게 울금가루를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복용 후 두드러기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알러지 의심이 생기면 당장 울금 섭취를 줄이거나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 위장이 약한 분들이 울금을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서 잘 섭취하도록 합니다!

정상적인 혀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상당히 평평한 표면을 가져야합니다. 

건강한 혀는 가볍고 얇은 흰색의 촉촉한 코팅 을 가져야하지만 균열, 궤양 성 염증, 상처 또는 치아 마크가 없어야합니다!

그러나 지느러미 윗면에 여러 홈이나 홈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혀의 틈은 깊거나 얕습니다. 

얕은 밭고랑은 혀의 가운데 또는 옆구리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혀 갈라짐 원인은?


혀에 균열이 생기고 혀가 깨지는 원인은 무얼까요?  

혀의 균열로 혀가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틈새 혀의 원인을 살펴보아야합니다. 

그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정리하자면 대강 이렇습니다.





1) 혀중, 상처 및 열상을 포함한 상해에 의한 원인


혀가 갈라지는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부상입니다. 

혀에 가장 흔한 형태의 상해는 우발적 혀 물림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혀를 통해 발생하는 균열은 얕고 치아에 더 가깝기 때문에 혀 의 끝과 측면에서 발견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이 균열은 만지기가 약간 힘듭니다 .

또한 개인이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입안의 상처 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혹은 혀 또는 혀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 즉, 혀의 아래쪽, 뾰족한면 또는 옆면에 뭔가가 나타날 경우입니다

상처 부위의 흔한 문제는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진 건조하고 단단한 음식 (예 : 빈랑 나무 열매)을 먹거나 예리한 도구를 사용하여 치아에서 작업하거나 입안에서 부러진 치아가 있는 것과 같은 습관에서 비롯 됩니다. 상처로 인한 혀의 균열은 그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나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치유에 오래 걸리는 만성 혀 균열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열상


혀에 균열을 일으킬 수있는 또 다른 심각한 형태의 부상은 열상입니다. 혀의 열상은 깊은 상처에서부터 혀가 찢어지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뇌진탕, 낙상, 발작 및 기타 큰 힘을 이용하는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머리 떨림이 있었을 때 들어오는 신체의 노크의 힘으로 인해 아래턱이 닫히기 때문에 혀가 치아 사이에 끼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혀 열상은 사고로 인해 비상 사태로 간주됩니다. 열상은 혀가 깊고 커다란 균열로 이어질 것입니다.


3) 매우 뜨겁고 매운 음식이나 사물들을 접했을 때


또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혀뿐만 아니라 입 안쪽까지도 해칠 수 있습니다. 

혀가 뜨거운 물건이나 음식물에 노출되면 불편 함이 많이 생깁니다. 열이 신체적으로 섬세한 입 안과 혀를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필링이 발생하면 입이나 입 주위에서 빠르게 번식하는 균류 나 박테리아가 감염에 더욱 취약 해집니다.


4) 비타민 부족과 결핍


비타민은 신체의 영양에서 매우 중요하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B 계열 영양소는 몸에서 지방을 합성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들이 혀를 부수는 원인이 될 수있는 비타민들은 리보플라빈, 엽산, 비오틴 등입니다. 이 비타민 류는 혈액을 좋게 하고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것들의 결핍은 곧 혀의 갈라짐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렇게 혀 균열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알아 봤는데요 가끔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혀 균열도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원인 중 하나는 구강 (아구창) 효모 감염입니다. 입 안과 주변 부위 (입술)의 이러한 감염은 생식기의 질 효모 또는 칸디다 (Candida)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 및 약한 면역계에 의해 초래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원인은 당뇨병과 구강암 입니다.




또 구강 통, 혀, 입과 혀 밑에있는 병변등이 생기면 맛의 감각이 없어집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가까운 보건 센터를 방문하여 당뇨병 또는 질의 문화와 같은 기타 질내 효모 감염 에 대한 혈액 검사를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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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굉장히 기쁜소식이 떴습니다.

블리자드에서 굉장한 게임을 새로이, 아니 다시 출시한답니다.

네, 그 게임은 바로 다들 짐작하셨듯, 스타크래프트 입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역사는 1998년으로 돌아갑니다.

당시, 온라인 게임 자체가 그리 성황하지 않았던 시절(사실 그땐 온라인, 인터넷 자체도 소수 몇 사람들만 누리는, 지금같은 바다가아닌 호수정도 였죠.)이라

초반엔 크게 주목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을 즐기는 몇 유저들은 온라인이나 랜선 모드가 아닌 스토리모드의 즐거움만 느끼고 있었죠.

그러다 어느순간 정말, 확 하고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쪽저쪽에서 들리기 시작했는데, 그것의 중점에는 전략 시뮬레이션을 여럿이서 함께 그것도 단시간에 한판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전략 시뮬레이션의 가장 대표적 게임은 삼국지였는데 이것은 보통 집에서 혼자 컴퓨터와 씨름을 하면서 전략을 세우며 했습니다. 가끔 친구와 나라를 나눠 함께 게임을 하기도 했었는데 턴제에다 짧은 시간에 끝날 수 있는 게임이 아니기에 한번 잡고 있으면 몇시간 이상은 그 자리에 있어야 했죠.

하지만 그때, 스타크래프트의 전략 시뮬 공성 게임이 등장한 겁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장점은 친구들과 함께 한 공간에서, 단시간에 한판을 해치울 수 있다는 것이었죠.





여튼, 이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인기는 단기간에 엄청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건 이 게임을 다 같이 할수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것이죠.

그렇게 탄생한 게 지금의 게임방(PC방) 입니다.

또 게임방의 탄생은 또 다른 서브컬쳐를 생성해 냈습니다.






세상에도 없던 프로 게이머라는 명칭을 달고 본격적으로 게임만 하면서도 남부럽지 않게 돈을 벌며 살 수 있는 직업이 생깁겁니다.

물론, 그 전에도 프로게이머의 존재는 있었습니다만, 지금처럼 그들을 '직업'으로 부를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수학경시대회처럼 특별한 이벤트 형식의 존재였습니다.

어쨌거나 이 프로게이머의 등장은 한국 문화의 또 다른 발전을 만들어 주었죠.



마치 슈퍼스타를 연상하게 하는 프로게이머의 인기와 80년대 헤비메탈 공연을 보러 온 수많은 관객들!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은 한국 안에서는 거의 한 세대의 변화처럼 크게 작동합니다.

여튼 그 때문에 당시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은 스타크래프트를 게임 그 이상의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블리자드에서는 이런 것을 잘 포착했는지 드디어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하겠다고 하네요!

물론 그 사이 방황은 있었습니다... 

바로...



스타크래프트 2....

이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기대감을 심어주며 탄생했는데요...

아쉽게도 흥행은 커녕, 외면 받다시피 한 게임이 되어 버렸죠.

저도 안 해봐서 사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스타크래프트 1이 갖고 있는 단순한 방식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법과 게임 룰...

잘 갖춰진 벨런스... 

이 부분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혹은, 액션게임 킹오브 파이터즈가 3D로 나오기를 누구도 바라지 않는 것처럼

스타 역시 3D를 유저들이 원하지 않을 수도 있구요.

여튼,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실패를 타산지석 삼았는지

스타크래프트3가 아닌, 혹은 2의 다른 버전이 아닌

추억의 1을 다시 꺼내들었군요.

 


이것은 오래된 유저들에게는 아주 반갑고 기쁘고 설레는 소식일 겁니다!

마치, 호텔왕이나 브루마블을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하는 것이 아닌

말이나 지도, 맵만 더 크거나 세련되게 바꿨을 뿐 기본 툴, 룰은 그대로 가져가 

현재의 인기 보드게임으로 만드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화질개선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흐리멍텅하고 해상도 낮았던 화질을 최대 4k uhd까지 올려 즐길 수 있다 하니 굉장히 기대가 더 큽니다.

뭐,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니 뭔가 그래픽의 요소들은 변할 거라 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유닛의 외형이나 멥의 틀, 게임의 룰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블리자드 쪽에서 말했기 때문에

게임이 또 산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군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좀 더 구체적이고 오버워치처럼 시네마 형식의 영상도 선보이면 참 좋겠군요.

또 온라인 적인 변화가 있다는데 블리자드의 계급 시스템 (브론즈, 플레티넘, 마스터 등)은 더 이상 안 써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모두가 같이 즐기고 예전처럼 승률만 있었으면 하네요. 그것 때문에 유저간에 너무 민감해지고 비메너 게임이 늘어나면 참... 안타까울듯...


이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의 소식과 스타크래프트의 역사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 이었습니다.


참, 리마스터 버전은 올해 여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정말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군요..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실수할 적이 있죠?

단어를 잘못 적어서 민망하거나 창피하게 된다던가...

여러 사람과 카톡하다보니 헷갈려서 잘 못 보낸다던가

혹은 일부러 웃기려고 했는데 반대쪽에서 너무 진진하게 받아들이던가.

하지만 가장 웃픈건 사랑과 고백의 거절 메시지죠.




분명 나는 진지하고 절실한데 상대방은 가벼운...

그리고 제3자가 보기에는 너무 웃긴 ㅜㅜ

ㅋㅋ 오늘은 이런 재미있는 카톡들을 한번 모아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오래된 것들도 많고요 그만큼 유명한 것도 많고 하네요.

한번씩 보시고 웃으시라구요~~




엄청, 많이 퍼진 고전짤이죠 ㅎㅎㅎ

영철이에게 보냈는데 삼촌에게 가버린 ㅎㅎ

재밌네요



사랑보단 게임...

남자의 로망은 게임!!!



ㅋㅋㅋ 

중고나라는 언제나 평화로워!



ㅋㅋㅋ

이것도 엄청 유명하면서도 웃긴

과연, 우리 알바생은 다음날 출근을 할 수 있었을까요





굉장히 유명해서 이제 누구나가 다 아는 짤이죠

카톡을 보낼땐 상대방을 잘 확인하고 보냅시다!

ㅋㅋㅋㅋㅋ



ㅋㅋ ㅠㅠ 슬프면서 웃기네요 

내가 저 상황이었음 참... 아... ㅋㅋ



위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관심없으면 긴 답문이 안오...



ㅋㅋㅋㅋ

거절은 아닌데.. 슬픈 ㅋㅋㅋ



아들의 정체성을 알아버린 어머니..



ㅋㅋㅋㅋ 



이런 느낌의 동생?

ㅋㅋㅋ



엄마는 늘 아들 걱정

오로지 밥 걱정!

밥, 밥밥!!



도대체 와이!!!ㅋㅋㅋ




싸울땐 진지하게 ㅋㅋ

하지만 우린 결국 화해하고 말죠




위 짤들처럼 카톡들을 보면 다양한 반응, 실수들이 있네요

본인, 당사자는 순간 아차 싶겠는데 정작 보는 타인들은 꽤 즐겁네요

저도 보내다 보면 가끔 잘못보내거나 실수할때가 있는데

아직까지 아주 큰 사건은 없던듯 한건 다행!

여러분은 어떤 실수들을 하셨나요? ㅋㅋㅋ






ㅋㅋㅋ 개인적으로 바로 위 그림이 젤 웃기네요

진짜 싸가지 없는 답변 ㅋㅋㅋ 

1 = 일을 뜻하겠죠?

무엇보다 문자 보낸 사람의 빡침이 굉장히 잘 느껴지는...

여친이나 남친에게 저런 문자 보내면 정말 열받겠죠?

여튼 웃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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