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돌기염은 귀 뒤에 있는 두개골 유양돌기라는 뼈에서 발생하는 귀 감염의 한 유형입니다.  

보통, 중이염의 합병증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소아,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치료 받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의 위험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유양돌기염의 증상, 원인, 치료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유양돌기염의 원인



유양돌기염은 귀 뒤에 유양 돌기 쪽에 염증이 생기는 감염성 증상입니다. 

유양 돌기는 꼭지돌기라고도 하는데, 양쪽 관자뼈의 아래쪽에 위치하며 바깥에서 보면 귓바퀴의 뒤편 아래쪽에 위치한 것을 말합니다.





사진에서 보면 Mastoid라는 곳이 바로 유양돌기입니다. 


유양돌기염은 말 그대로 이 유양돌기, 꼭지돌기에 염증이 가득 찬 것을 말하는 증상입니다. 유양돌기염 에 의한 원이는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중이염이 커지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중이염은 귀의 기관 중 중이 쪽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증세를 말하는데요.

먼저, 아주 간단하게 귀의 구조에 대하여 말하자면 구조가 3가지로 나뉘어져 있지요.



바로 위 그림처럼 귓바퀴에서 고막 전까지를 '외이'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중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천신경, 반고리관을 합한 곳을 '내이' 이렇게 구분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중이염은 이 중 '중이'에 해당하는 염증이고요, 유양돌기염은 이 중이염의 합병증에 속하는 것이죠.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양돌기염은 항생제 개발 전에는 소아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였을 정도로 위험군에 속합니다.

하지만 항생제가 개발이 된, 요즘에는 병원 진단만 제대로 하면 충분히 완치 가능합니다.

유양돌기염의 원인은 보통 이렇습니다.





1) 가장 많은 중이염에 의한 2차 감염입니다.

2) 기관지염, 당뇨병, 류마트스 성 관절염, 결핵, 신우 산염, 간염과 같은 만성 질병의 면역 저하로도 발생가능합니다.

3) 유양돌기염은 비 안의 질병인 부비동염, 비염, 후두기관염, 인후염 등이 발생할 때도 생깁니다.

4) 치료를 자주 했던 이전의 외상의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5) 흔하진 않으나 패혈증,결혁의 치료때 혈액을 통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원인등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2. 유양돌기염의 증상, 정황







유양돌기염의 가장 많은 증상은 귀가 매우 아프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중이 쪽이 아프면 귀에 통증이 오는 것이죠. 보통 중이염에 걸렸을 때 증상과 유사합니다.

 이 외에도 기타 증상은 이렇습니다.


1) 귀가 불편해지고 발열이 난다.

2) 치통이 생긴다. 이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3) 귀 뒤가 붓는다. 귀가 튀어나오거나 귀에서 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4) 청력이 평소보다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5) 설사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6) 평소보다 예민해지고 과민반응이 나타납니다.

7) 불쾌감이 자주 생깁니다. 심하면 우울증도 올 수 있습니다.

8) 식욕이 감퇴합니다.

9) 통증이 귀 뒤에 더 집중되다가 점점 머리로 올라와 두통이 됩니다

10) 심하면 안면 마비가 오기도 합니다.


 


위 증상이 종합적으로 나타날 때는 중이염 혹은 유양돌기염을 의심하세요.

특히 말 못하는 아이들이 자주 걸리니 열이 있거나 심하게 짜증을 내거나 보챌때는 반드시 귀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아이들은 귀가 아플때 심하게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유양돌기염의 치료 및 예방






유양돌기염은 만성과 급성이 있습니다. 대부분 모든 병이 그렇듯이요.

급성일 경우에는 의학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유양돌기염의 수술은 뼈의 일부를 제거하고 치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럼에도 장기간 진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이 쪽 귀 감염의 병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환자의 두통에 대한 구체적 상담이 진행될 것입니다.

또 귀 뒤 쪽을 부드럽게 해주는 신체적 치료도 할 수 있겠죠.

혈액검사나 CT검사를 통한 꾸준한 관리 및 MIT촬영등으로 정확한 진단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다시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중이염 같은 귀에 염증이 생겼을 때, 제대로 잘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어느정도 치료하다 귀가 이제 덜 아프다고 치료를 방치하는 것은 더 큰 화를 불러옵니다.

유양돌기염 같은 합병증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몇가지 유양돌기염에 대한 예방, 그리고 귀에 대한 건강팁을 알려주자면 이렇습니다.



1) 머리, 목 부위 쪽의 덜된 치료는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제대로 치료 하십시오. 

 

2) 수영장 갈때, 지저분한 곳은 피합니다. 정기적으로 청소가 잘 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갑니다.


3) 귀에 물이 자주 차게 하지 마세요. 물이 자주 차는 게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드는 영화는 누구나 관심이 생깁니다. 

또 영화를 보게 되면 당시 실제 상황을 찾아보거나 다시 주시해 보는 경우도 있지요.

한국에서도 '도가니'라는 실화 영화를 상영했을 당시 광주인화학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며 수사가 다시 진행되기도 했었죠. 

마찬가지로 미국 헐리우드의 영화 역시 상영 후 큰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빅쇼트란 영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008 세계 금융 위기를 완전 새로운 관점으로 본 이 영화는 실제 '마이클 버리'라는 실제 인물을 근거로 만든 영화입니다.






'빅쇼트'란 영화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떼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 엄청난 부도 사태에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 또 그렇게 번 인간들이 나쁜 놈들이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요.

 당연히 답은 모두 영화안에 있습니다. 

먼저 이 영화는 그들을 숭배하여 '영웅'을 만드는 히어로 스타일의 영화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악인으로 치부하는 그런 나쁜놈들에 대한 영화 역시 아니고요.

 영화 빅쇼트의 핵심은 대략 이렇습니다. 빅쇼트가 가장 말하고 싶어하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2008년 서브 모기지론 사태는 도대체 왜, 어떻게 일어난걸까?' 

'이 사태를 막을 수 있는 그런 정황은 전혀 없던 걸까?'






빅쇼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이 엄청난 사건이 터지기 전에 그것을 먼저 감지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크리스천 베일이 맡은 역의 '마이클 버리'가 대표적이죠. 

이들은 이 위기를 먼저 알게 되고 발견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 그것의 위험을 알리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이미 적응되어 있던 정부와 금융권의 사람들은 그들을 무시하거나 비웃기만 합니다.

결국 이 경고를 무시했던 시스템의 최상층에 있던 자들의 무심 때문에 유례없는 금융위기가 생긴 것이죠.

즉, 영화 빅쇼트는 이런 자들을 향해 날리는 경고의 펀치 같은 영화인 셈입니다.




  


영화 제목인 '빅쇼트'는 주식시장에서 흔히 쓰이는 단어입니다.

'쇼트'는 주식시장에서 매도로 주식 차액을 챙기는 투자를 말합니다. 

영화 제목에 '빅'을 붙인 이유는 이 매도의 금액이 20조라는 굉장히 큰 액수이기에 붙은 것이죠.


크리스천 베일이 열연한 마이클 버리는 이 어마한 액수를 찾아내는 일등공신 입니다. 

그것은 정부가, 그리고 금융세계가 보이지도 않는 돈으로 시민들에게 장사를 하고 때문에 생기는 그 사이의 엄청난 부도가 보이기에 판단한 것이죠.

그냥 무작정 판단하고 확정한 것이 아니라 마이클 버리는 이 사태의 틈새를 누구보다 일찍, 관심있게 지켜보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럼 마이클 버리가 어떤 인물 인가.


마이클 버리는 사이언 캐피탈 헤지 펀드 창립자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이를 운영했습니다. 

UCLA와 밴더빌트 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고 스탠퍼드 대학교 의학 전문대학원에서 신경학과 레지던트로 일하면서 올린 주식시장 분석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직접 헤지펀드를 설립하였고 바로 이 영화 2008년 신용위기때 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의 인물인데, 영화에 나오는 크리스천 베일과 꽤 비슷한 느낌이 풍깁니다.

외모는 좀 다르지만 냉철하고 무관심해보이고 세상과 담을 쌓은 듯한 눈매와 굳게 다문 입에서 느껴지는 모습이 꽤 그렇습니다.


 마이클 버리는 다른 사람보다 행동이 좀 늦습니다. 눈치가 빠르지도 않고 남들보다 실천에 느립니다.

영화의 첫 장면 부터 그의 트라우마, 그것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아웃사이더, 왕따 였다고 생각한 그는 그 이유가 자신의 인공 눈인 '의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사고로 인한 인공눈을 달아서 행동이 느리고 그 때문에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는 영상들이 처음부터 나열되죠.

하지만 그는 그것을 약점으로만 취급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사회와 결여되어 있던 그는 누구 못지 않은 집중력과 끈기를 가졌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실제 그는 학업적으로도 매우 뛰어났으며 밴더빌트 대학의 의대에 입학 졸업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전공과 달리 의과쪽으로 간 것이 아니라 스카웃이 되어 헤지 펀드 매니저로 진로를 바꾸었습니다. 

이것은 그를 제2의 삶으로 뛰어들게 만들어 주었으며 동시에 그가 떼돈을 벌게 된 원인이 되었지요.


사실 미국 금융권, 월스트리트에 대한 비난은 이런 곳에 많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아주 똑똑하고 미래가 밝은 다른 분야의 인재들을 스카웃 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문제는 그들의 머리를 다른 분야의 발전에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기발한 금융상품만 개발하게 만드는데 소비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양면인데, 그들 역시 뛰어난 의사나 과학자가 되기 보단 부자가 되길 원하니 이 거래가 늘 성립되는 것입니다.





빅쇼트의 배경인 2008 미국의 금융 외환 위기는 전세계 금융권을 휘청 흔들어 놨을 정도로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리먼사태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사건은 2008년 9월15일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시 파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파산으로 파산 신청 당시도 자산 규모가 6390억 달러(한화 720조 가량)였던 곳이었죠. 

리먼 파산은 서브프라임모기리의 후유증으로 우려만 무성했던 미국 금융 위기가 현실화된 사건입니다.

이 리먼사태는 악성 부실 자산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금융 상품에 과도하게 차입을 하게 되어 발생한 것이죠.


조금 더 부과 설명하면 은행은 사람들의 대출이 늘 수록 이자로 돈을 버는 기관입니다. 이 때문에 은행은 늘 새로운 대출 상품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죠.

그 중 하나가 위에 말한 '모기지'라는 것인데 이는 있지도 않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해준 뒤 훗날 돈을 갚게 하여 집을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 자체는 나쁜 의도가 아닙니다. 충분한 정부 예산에 맞는 지원과 정확하고 솔직한 금융이 돌아간다면 저소득층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실제 현재 한국에도 모기지론이 꽤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미국 부동산 가격 급등했다가 다시 2000년대 중반부터 집값이 하락하면서 금리를 대폭 올렸고, 그 전에 대출을 했던 저소득층은 이자 부담이 커져 원리금을 제대로 갚을 수 없게 되었죠. '하우스푸어' 상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서브프라임 연체율이 급상승하면서 2007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 시기를 누구보다 앞서 관찰하며, 부정적으로 보았던 인물이 마이클 버리였습니다.

버리는 당시 금융상품이 부도날 경우(당시 신용등급이 최상이라 누구도 부도가 날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파생상품인 '신용부도스와프'를 시작에서 싼값에 대량으로 사들였고 결국 그의 마이클버리의 예상대로 엄청난 부도가 발생하며 대규모 보험금을 수령해 큰 이익을 얻게 된 것입니다. 

현재, 마이클버리가 투자하고 있는 곳은 단 하나 '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영화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나 리뷰 보다는 

 '빅쇼트'의 배경인 미국 금융위기와 영화의 실제 인물인 '마이클 버리'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위기는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른다.

또 하나는 언제나 다른 시각으로 위기를 바라보는 관점도 중요한 것 같다. 라는 생각입니다!




torticollis는 한국에서는 흔히 사경이라고 불립니다. 목이 휘거나 꼬여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죠.

나쁜 밤잠을 자고 뻣뻣한 목으로 깨어 났을 때, 일어나서 머리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목에 통증이 올때 'torticollis'라는 불리는데 라틴어로 '꼬인 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별 일 아닌 통증 같지만 말 못하는 신생아나 유아들이 걸리면 부모가 일찍 알아내어 통증을 빨리 없애줘야 하므로 가능하면 이 증상에 대해 알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torticollis, 특히 신생아들에게 중요한 신생아 사경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torticollis ,사경의 원인



많은 아이들이 소파에서 잠을 자거나 졸은 후, 깨어났을 때 목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는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자면 목이나 척추의 근육과 인대가 움직여 통증이 오면서 그 근육, 인대가 느슨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급성적 사경 말고 선천정 사경이 있는 아이의 경우가 있습니다.

선천정 근성사경은 목빗근이 굳어 단단한 혹 같은 게 생겨 목이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지고 잘 펴지지 않는 질환입니다.

목 빗근이란 



위 사진과 같이 목 아래 있는 근육인데 이 부분이 굳게 되는 것이지요. 

원인은 혈류장애나 외상, 유전적 기형 등이 있습니다. 이 유전적 기형의 경우 선천적 근성사경, congentital muscular torticollis이라고 하는데 어린아이의  목이 한쪽으로 기울고 반대쪽으로 돌아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생아의 약2%정도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 신생아 근성사경의 원인은 

  

1) 자궁 안에서 머리가 기울어진 자세로 있다 한쪽 근육에 허혈성 변변이 생겨서

2) 분만시 손상된 근육에 의해서

3) 유전적 요소에 의해서


등의 원인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2. 신생아 근상사경의 증상, 정황



증상은 보통 유아가 비정상적으로 목이 꽉 조이거나 목이 짧아져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턱이 반대쪽 어깨쪽으로 회전하는 모습 등 입니다.

torticollis, 신생아 사경이 있는 아이들은 목 주위의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으며 같은 위치에만 머리를 두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천적 근성사경의 일부는 가끔 고관절탈구나 다른 선천적 문제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남아보다 여아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아이가 위 사진과 같은 모습처럼, 한 방향으로만 눕거나 고개를 돌리는 현상이 보인다면 사경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3. torticollis 신생아 사경의 치료


신생아 사경은 발견되는 되로 즉시 병원의 치료법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이 시기가 늦어지면 얼굴의 비대칭이 점점 더 심해지고 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된 방식으로 치료와 교정을 해 준다면 torticollis는 충분히 교정될 수 있습니다.

사실 물리적 스트레칭 같은 치료가 가장 좋습니다.

반복적이고 통증이 있기에 초반에는 조금 힘들수도 있으나 이렇게 해야 완벽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길면 몇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선천적 근성사경의 치료는 짧아진 목빗근의 길이를 늘려주는 과교정의 방식을 주로 합니다. 또 다른 방식은 용수교정법인데, 짧아진 근육의 반대방향으로 목을 기울이고 턱을 짧아진 근육쪽으로 돌리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다 실패를 했거나 하기에 위험한 정황이 포착되면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에는 견인이나 석고고정을 하며 보조기를 착용하여 교정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3~4주부터는 꾸준히 교정운동, 스트레칭을 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합니다. 물론,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스트레칭은 필요합니다.



4. 신생아 선천적 근성사경 스트레칭 기법


선천적 근성사경의 아이게게 필요한 효과적인 스트레칭 기법은 이렇습니다.



1) 측면 구부리기 (오른쪽 사경 예시)


오른쪽 손을 아이의 머리 오른쪽에 놓습니다. 또 왼쪽 손으로 아이의 오른쪽 어깨를 아래로 잡습니다. 

그리고 왼쪽 어깨를 천천히 구부립니다. 반대쪽 사경이면 반대 방향으로 동일하게 하면 됩니다.




이 상태를 30초 동안 유지하세요. 이것을 2~4번 반복하고, 하루 4번 정도 운동하시면 좋습니다.



2) 머리 돌리기 (오른쪽 사경 예시)


왼쪽 손을 아이의 왼쪽 어깨에 대십시오. 오른쪽 손으로 아이의 머리를 감쌉니다.

그리고 왼손으로 아이의 턱을 잡고 천천히 아이의 머리를 오른쪽 어깨로 돌립니다.



이것을 30초 유지하세요. 3번 정도 반복하고, 하루 4회 정도 운동하십시오.



3) 놀이를 위한 좋은 위치, 자세








물론, 이 방식 스트레칭이 모든 아이에게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경의 경우 매우 여러 방식이 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를 한 뒤

그에 맞는 치료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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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이나 젊은층 보다는 나이 많은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관리만 잘 하면 충분히 치료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여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면 더 큰 병이 될 수 있으니 잘 아셔야 합니다.
허혈성 대장염의 특징, 원인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허혈성 대장염의 원인, 증상



허혈성 대장염은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오는 질환입니다. 고령자,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 환자나 과거 복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 혈관염 환자, 경구피임양을 복용하는 환자처럼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변비가 심하거나 몸이 자주 아프고 배변시 힘을 많이 주는 사람에게도 일부 발병하기도 합니다. 




허혈증 대장염은 가끔 갑작스레 혈압이 떨어지거나 탈수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허혈성 대장염은 면역력이 떨어진 심장 및 질환이 있는 사람, 더 자세하게는 그런 노인들에게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 허혈성 대장염의 의심정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 피묻은 설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2. 갑자기 심한 복부 통증이 잦아진다.

3. 구토, 발열 심지어 실신도 가끔 한다.

4. 왼쪽 배가 1~2시간 간헐적으로 심하게 아프다.

5. 2시간 정도 지자면 통증이 호전되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둔한 통증은 조금 남아있다. 


 


위의 증상이 어느날부터 시작되면 허혈성 대장염을 충분히 의심할만 합니다. 

허혈성 대장염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방치하면 큰 병으로 더 커질수도 있습니다. 

특히 잦은 설사가 시작되면서 심한 탈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탈수는 체액이 급속하게 감소하는 증상이기에 매우 위험해집니다.

그러므로 허혈성 대장염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가거나 치료를 해야 합니다. 




2. 허혈성 대장염의 원인 





허혈성 대장원의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지만 가장 많은 발병 원인은 대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거나 막히는 증상이 생길때 발생합니다.  

위 그림처럼 갑자기 혈류가 꽉 막히거나 혈류가 적어지게 되면 왼 배 아래가 심하게 아파옵니다. 

갑자기 오는 경우엔 동맥에 혈전, 피떡 같은 게 생겨 막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천히 오는 경우엔 혈관에 지방축적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혈관에 염증이 쌓이면 오기도 하고요, 장기가 돌출되거나 탈장이 일어나면서 오기도 합니다. 흔하진 않지만 약물 부작용 때문에 더 커지기도 하기 떄문에 만약 이 증상이 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의사와 상담을 해야 빨리 치유가 가능합니다. 



3. 허혈성 대장염의 치료






먼저, 조기 자가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 위에도 설명했듯이 심한 옆구리나 복부 통증이 오거나 피 묻은 설사가 잦아지면 허혈성 대장염의 확률이 높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곧 바로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는 것도 좋겠죠.

특히 고령자이면 항생제를 복용했는지 집단 생활을 통한 식중독의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병균이 더  크게 옮지 않게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질병 초기에는 점막하 부종 및 훌혈 등으로 인해 손가락으로 꾹 누른 듯한 모양이 내시경 촬영시 타납니다. 이런 모양이 확연히 나타난다면 조기 치료가 가능하기에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만약 병원의 치료가 불가하거나 원치 않는 경우에는 자연적 치료도 가능합니다.

물론, 통증이 심하고 오래되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이 자연적 치료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허혈성 대장염의 경우 주로 합니다.

혈류의 저하가 일어나는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약 처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액보충, 진통진정제, 항생제 투여 등의 자가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혹은 자연적인 치료법에는 적당한 금식을 하거나 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허혈성 대장염 자연요법에 좋은 음식요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양은 적게, 하지만 자주 먹는다.

2) 바나나, 수박, 사과 소스, 버터 밀크 등이 좋습니다.

3) 술, 카페인, 기름진 음식 등은 되도록 피하십시오.

4) 물을 자주 마십시오.

5) 콜레스트롤이 높은 음식을 줄이십시오.

6) 허혈성 대장염 발작(구토, 설사 등)이 있을 때는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

7) 소화가 잘 되게 하는 섬유질 음식을 자주 드세요 






위 사항을 잘 체크하여, 허혈성 대장염을 미리 예방합시다. 





오버워치 다들 알죠?

작년에 나와 전 세계 게임 점유율 1,2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저 역시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데요.

오버워치는 기존에 많이 없던 새로운 장르로 무장한 하이퍼 Fps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밀리터리 Fps게임이 주를 이루었는데, 조금 생소한 미래 시점의 게임이라 앞에 하이퍼 라는 게 붙은 것 같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완전 초보일때 가장 궁금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경쟁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 경쟁전 포인트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게임을 처음 접속면 이런 메뉴가 나옵니다.







간단히 하나씩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1) 플레이 - 말 그대로 게임을 하는 곳에 들어가는 메뉴 입니다. 이 플로에 메뉴 안에는 몇 가지의 게임 방식들이 있습니다. 경쟁전 또한 이곳으로 들어가 하는 것이죠


2) 전투훈련 - 고수가 되기 위해 인공지능이나 메크로 로봇등을 상대로 사격 훈련을 하는 곳 입니다. 조준을 맞추는 것을 '에임'이라고 하는데, 이 에임 연습을 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3) 영웅 갤러리 - 각 종 캐릭의 스킨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살 수도 있지요.


4) 전리품상자 - 게임을 하고 레벨업을 할때마다 받는 보상입니다. 스킨, 스프레이, 골드 등의 보상을 받게 되지요. 크리스마스나 할로윈 등 세계적인 축제인 날에는 특별한 스킨을 기간제로 주기도 하니, 정말 좋지요!


우리는 이 중  '플레이' 메뉴에 있는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플레이를 누루고 메뉴로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하위 메뉴가 나옵니다. 


빠른대전은 말 그래도 바로 매칭이 되는 실전전투입니다. 하지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죠. 자신의 경쟁전 등급 점수나 포인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죠. 


아케이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1 전투라던지 같은 종류의 전투라던지 등, 특별 시즌에는 그에 맞는 새로운 게임 방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3번째, '3시즌'이라 적혀 있는 것이 경쟁전인데요.

이 경쟁전은 매우 중요하고 예민합니다. 


이 경쟁전 승패에 따라 포인트도 받을 수 있고 소위 계급이라고 하는 평점에 따른 마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기 350보이죠? 저건 경쟁전 포인트가 아닙니다. 

평점이죠. 판마다 게임을 하는데 승,패에 따라 점수가 낮아지거나 높아지는데 바로 그 점수 입니다. 

예전에 2000까지 갔다가 하도 오래 경쟁전을 안하다보니 300까지 떨어졌군요 ㅎㅎ


자, 그럼 일단 평점에 따른 등급표를 봅시다.




 

바로 이것입니다. 

브론즈부터 그랜드마스터까지 계급과 마크가 있는 게 보이죠?

상위 500위 부터는 따로 호칭이 없이 빛나는 마스터 훈장에 등수가 따로 표기되어 나옵니다.

여튼, 저는 위에 350점이니 1~1000까지 속하는 브론즈가 되겠군요!

이 점수는 게임을 이기거나 연승하거나 하면 오르는 점수로 그에 따라 계급, 훈장을 같기 위함 입니다.

하지만 결국 보상이 필요하죠.

네, 바로 그 보상이 오늘 말하고자하는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 입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포인트가 뭔지 살펴보죠.


윗 등급표의 보라색 점수 (1~1000) 아래 보면 100이라고 적혀있는 게 보이시죠?

저게 바로 등급에 따른 경쟁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등급표가 올라갈 수록 경쟁전 포인트가 배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등급 오르기가 쉽지 않기도 하지요.

그러면 왜 저렇게 따로 포인트가 필요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네, 그 답은 바로 요 아래 있습니다. 






 


황금으로 빛나는 솔저76의 총이 보이시나요?

네, 바로 이 황금 무기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게임을 이기면 얻는 골드로 스킨을 살 수 있을 겁니다.

혹은 전리품 상자를 까면 나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 특별한 황금무기는 절대, 절대 절대! 골드나 전리품으로 살 수가 없어요.

현질로도 갖을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이겨서 생기는 포인트,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로만 살 수가 있습니다.



 





맥크리를 주로 쓰는 저는 저놈을 무척 탐내고 있습니다. 

맥크리 황금무기는 아주 유명하죠. 간지가 촬촬 ~~

여튼 위 사진은 포인트를 설명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앞서, 경쟁전 평점이 350점이었죠?

그런데 저 아래 무기란에 적혀있는 숫자는 569입니다. 

네, 두 점수는 동일하게 취급받거나 오르지 않습니다.





오버워치의 경쟁전 포인트는 판단 이길 경우 10포인트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비길경우 3포인트 정도가 증가하구요.

지면 전혀 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황금무기는 3천 포인트나 합니다.

즉, 황금무기 보상을 얻기위해서는 300번의 경쟁전 승이 있어야 겠죠?

제 입장에서는 몇달이 더 걸리겠군요.


그래도 다행히 시즌이 지나도 포인트는 날라가지 않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꾸준히 하면 모두 원하는 황금무기를 갖을 수 있긴 하지요!


마지막으로 다시 위의 평점과 계급도를 보세요.

평점 아래, 점수들이 적혀있죠.

그게 바로 시즌 후 평점에 따른 보상 포인트이죠.

즉, 그랜드 마스터를 할 경우 3000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를 갖게 되니 한방에 황금무기를 겟 하게 되는 거죠.





그럼 왜 그렇게 경쟁전을 이기려 하는지 이해가 가시겠죠!

아직 초반이라 현재는 황금무기 밖에 살 수 없지만 훗날에는 이펙터나 새로운 아이템을 포인트로 살 예정도 있다는 떡밥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황금무기가 없다면 기다려 보는 것도 좋겠죠.


그럼 지금까지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1. 노로바이러스 장염 전염의 증상, 정황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꽤 잘 알려진 증상입니다. 

아이들도 많이 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질병이지요.

겨울철에 자주 걸리는 이 증상은 노로라는 바이러스가 침투해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는 대표적 위장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 노로바이러스 장염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증상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마치 독감이나 몸살에 걸린 것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1) 갑자기 온 몸이 아프기 시작한다.

2) 역하면서 구토가 잦아진다.

3) 대변을 누면 물 설사가 자주 나온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발열, 두통, 위경련까지 오기도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1~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일반적으로 2~3일간 지속됩니다.

연령별로 다른 특이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에게는 구토 증상이 자주 나며 성인들에게는 설사가 주로 옵니다.

중요한 건, 위 증상이 보이거나 구토와 설사가 계속된다면 꼭 노로바이러스를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2. 노로바이러스 장염 전염의 원인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먼저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입자 크기가 27~40M정도 인데 저항성이 매우 강한 독종 바이러스입니다. 

60도에서 30분동안 가열하여도 감염성이 유지될 정도지요. 

감연된 타인의 대변이나 구토물의 의해 음식이나 물 등이 노로 바이러스에 노출 되기도 하고요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의 표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특히 병원, 요양원 및 학교와 공공 장소에 서 매우 쉽게 퍼집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 노로 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사람과의 근접 접촉 

2) 노로 바이러스가 묻은 오염된 물건의 표면 접촉

3) 노로 바이러스 장염 전염에 걸린 사람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경우 


위 사항들을 잘 체크해서 미리미리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3. 노로바이러스 전염된 장염의 치료와 예방







노로 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법 없이도 스스로 회복이 되긴 합니다. 특수한 항바이러스제는 딱히 없고 항생제 치료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있기에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게 하려면 예방, 치료를 잘 하는 게 좋습니다.

아래 사항을 잘 시행하면 빠른 회복은 물론, 전염성에 대한 예방까지 될 것입니다.





1)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이 좋고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집에 있는 것입니다. 

2) 구토와 설사가 잦아 탈수가 진행될 수도 있으니 자주 물을 마셔 주는 게 좋습니다.

3) 어린 아이들에게는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를 주지 마십시오. 아기는 평소처럼 모유나 우유를 줘도 됩니다.

4) 탈수가 심해지면 정맥주사 등을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5) 또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약을 처방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하셔야 합니다.

6) 특히 1세 미만 아이들은 탈수 위험이 크기에 잘 보살피고 관찰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전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염성이 좋고 특히 면역력 낮은 공공기관에서 자주 일어나기 때문이죠.

가장 좋은 예방은 자신이 걸렸다면 최소 48시간 동안은 공공장소에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고, 특히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무조건 청결하고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게 좋습니다.

집에서는 옷이나 침구등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가끔은 뜨거운 물로 소독하듯 세척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마십시오.

농산물이나 회 같은 음식은 꼭 신뢰할만한 곳의 것들을 먹어야 합니다. 


계절 중 겨울철에 많이 걸리는 노로바이러스 장염, 모두 주의하시고 꼼꼼히 살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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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켓몬Go가 엄청난 히트를 쳤습니다.

게임이긴 한데, 현실 참여를 할 수 있는 굉장히 독특한 게임이었죠.

바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입니다. 







바로 이런 식으로 현실에서 안 보이는 포켓몬스터들을 가상으로 수집하는 게임입니다. 

증강현실 게임이죠.

먼저,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할, 미래지향적 기술이라 많은 연구 중에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미래적 가치가 높은 증강현실은 충분히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요, 그 중 그 소재를 아주 잘 표현한 애니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전뇌코일'이라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애니 중 하나기도 하지요.




이소 미츠오가 각본, 감독을 맡았고 총26화짜리로 완결 된 애니메이션입니다.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작이기도 합니다.

이 애니는 일본에 나오자마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으며 제29회 일본SF대상, 제7회 도쿄애니메이션 어워드 TV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 제39회 청운상 미디어 부분을 차지하는 등 무서운 결과까지 보여주었지요.

사실, 위 그림과 달리 애니 전체의 분위기는 좀 어둡고 난해합니다.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발상이 앞선데다 주인공 인물들이 갖고 있는 개인적 사연들도 무겁기 때문이죠.

이 때문에 일본에선 '아동용 공각기동대' '전뇌 토토로'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 애니의 배경, 세계관은 이렇습니다.




어디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전뇌 안경(위의 그림)'이 지금의 휴대폰 처럼 필수품이 된2025년,

새로운 도시 다이고쿠라는 곳이 메인 배경입니다. 

이 전뇌 안경은 증강현실을 본격적으로 보여주는 인터넷 안경, 즉 지금으로 따지면 컴퓨터나 다름 없는 엄청난 기능의 안경입니다.

필요하면 홀로그램 키보드도 만들어 낼 수 있고. 칩만 갈아끼면 새로운 물건들을 사이버 공간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여튼 그런 배경을 갖고 있는 세계관에 이름이 '유코'로 같은 두 아이가 도시의 비밀을 파헤치다 전 세계의 비밀까지 알게 되어버린 디스토피아적인 SF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이라 초반에는 가볍고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

 또 전뇌코일이 마치 마법을 보여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신선하고 기대감 있는 연출도 좋죠. 

하지만 10회가 넘어가면서 이야기는 점점 방대해지고 무거워집니다. 

그러면서 작화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무겁고 진지한 철학이 많이 깔려 있습니다. 심지어 후반에는 공포 분위기도 나기도 합니다.

 이는 갑작스럽기 보다는 이야기가 점점 진지해 지고 있다는 신호로 충분한 역할을 합니다.

사실 이야기가 진지해지면서 초반엔 좀 지루해지는 시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이 지나면 롤러코스트를 타듯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마지막 엔딩의 엄청난 감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뇌코일은 캐릭에 의존하는 기존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만화예술의 정석을 보여주듯 이야기 전체의 구성이 매우 좋습니다.

애니를 다 보면 주인공보다는 이야기 자체와 그 의미가 생각날 정도로 흡입력 있고 탄탄한 이야기성을 보여줍니다.




전뇌코일의 가장 큰 장점은 현실 지향적인 SF애니메이션이라는 것입니다.

이 애니가 나온 시점은 2007년 입니다.

증강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았던 시절, 이 애니는 마치 지금 현재를 예견하듯 나타났으며 이 애니의 현실 일부가 현재 반영되고 있기도 하죠.

앞서 설명한 포켓몬 고, 도 전뇌코일을 실행한 현실판이며 앞으로 계속 나올 사물 인터넷도 증강현실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전뇌코일은 애니메이션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군요.


앞으로 사는 세상을 조금 미리 보고 싶다면 

'전뇌코일'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매우 낯선 이름의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희귀성 질환으로 간단히 말하면 피부 점막 반응 진환입니다.

즉, 겉으로 봤을때 붉은 반점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심해지면 내부 장기까지 손실을 입히는 질환이지요.

그럼, 이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깊게 알아보겠습니다.





1. 스티븐존슨증후군의 증상, 의심 정황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며, 심한 피부 점막 반응으로 시작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홍반성의 반점으로 시작하는데 그게 융합되면서 수포가 형성되괴 광범위하게 피부로 퍼지게 되죠. 모든 연련층에 발생할 수 있긴 하지만 보통 40대 이후 연령층과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증상은 발열, 권태, 두통, 비염, 기침 설사 등으로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의심 정황은 이렇습니다.


* 증상이 시작하기 전에 일어나는 변화


1) 열이 많아진다.

2) 목구멍과 입이 굉장히 아프기 시작한다.

3) 가만 있어도 심하게 피로감이 몰려온다.

4) 기침이 자주 난다.

5) 눈이 불타는 것처럼 자주 뜨겁다.





* 본격적인 증상


1) 얼굴이 붓기 시작함

2) 혀가 붓는다.

3)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

4) 피부 통증이 심해진다.

5) 붉은 색 또는 자주색의 피부 발진이 수 시간에서 수일 내에 퍼진다.

6) 입, 코, 눈과 생식기 피부, 점막 물집이 생긴다.


이런 정황이 포착되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발병원인





약물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항생제류와 항경련제, 진통소염제, 요산억제제 등이 주 원인이 됩니다.

항통풍 약물, 아세트 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나트륨 등의 회복제나, 페니실린과 같은 감염 퇴치 용 약물, 발작 또는 정신병 치료제는 주의사항을 잘 따져가며 복용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결합조직질환, 악성종양,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 예방접종, 폐렴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죠.

또 5%미만의 환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 위험 요소는 이러합니다.





1) 바이러스성 감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성 폐렴으로 감연된 경우 스티븐존슨 증후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약화된 면역 체계가 있는 경우(병에 걸렸거나, 수술을 했거나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3) 가족력도 영향을 끼칩니다.

4) HLA-B 라는 특정 유전자에서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노출이 높았습니다.  


   

 


 

3. 스티븐존슨 증후군 치료 방법


이 증상은 심해지면 생명의 위헙을 주는 질환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또 병원 갈때, 자신이 지난 3주간 복용한 모든 약품들을 가방에 가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빠른 원인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치료가 시작되면 첫번째로 할 일은 병원 근원이 될만한 약, 약물 복용을 모두 중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의 상담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아직 아주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현실입니다. 희귀성 질환인데다 연구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기 질환의 진행을 막는 게 중요하고 합병증 방지하기 위한 치료와 예방이 늘 필요합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외형적으로 표피 박리가 심하게 날 경우에는 보통 화상센터에서 집중치료를 합니다.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이차적 감염의 치료, 괴사된 조직 제거 등을 고려해야 하니까요. 필요시에는 스테로이드 치료까지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초기 발생시 빠르게 대처하여 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약물 복용 때 하나라도 확인하고 제대로 알고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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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상과 원인, 자가치료 할 수 있는 방법과 음식등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먼저,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1. 이석증의 증상, 의심 정황 






한때,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씨가 스트레스로 이석증으로 앓았다는 방송도 있었죠.

또 최근 국조특위 청문회 삼성전자의 사장님이 불참 사유로 밝힌 증상이라 많은 관심이 생기기도 했던 증상입니다. 


이석증은 양성자세현훈이라고 전문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체위에서만 나타나는 안진(안구가 떨려 초점을 유지하기 힘든 증상)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귀속의 반고리관에 퇴행된 어떤 조직 파편이 발생하여 결석으로 인해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현기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을 말하죠. 

간단하게 말하면 난청, 귀명 등의 이상증상도 없는데 몸을 움직일때마다 심한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의심 정황으로는 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회전감이 있는 현기증과 평형 장애를 발작적으로 경험했거나, 베게를 베거나 위를 쳐다볼 때 순간적으로 현기증이 발생하는 정도가 높다면 의심해 볼 증상입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움을 나타내는 순간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1)누울때 

2) 침대에서 돌아 누울 때 

3) 새벽에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4) 누워서 몸을 돌려 누울 때

5) 머리를 감기 위해 숙일 때

6) 아래로 몸을 숙일 때

7) 위로 옷을 벗을 때

8) 목을 뻗을 때


이런 경험이 있다면 의심을 해, 병원에 가보시거나 앞으로 말할 자가치료 방식을 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이석증의 발병원인







이석증 발병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경우는 스트레스 입니다.

지속적 업무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 과로 후 스트레스 등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또 노후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도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먹으면 기능이 하나씩 나빠지는데 이때 귀 쪽도 나빠지면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이죠.

그 외에 컨티션 저하, 퇴행성 변화가 되면서 체질의 변화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3.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전문 병원에 가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자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의 치료는 약물요법을 시행하여 심한 어지러움증을 해소시키고 물리치료를 통하여 반고리관으로 들어간 이석을 꺼내어 제자리로 돌려 넣는 과정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자체적으로 치료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2가지 방식을 소개하겠습니다.



* 첫번째 방식






1) 침대 위에 똑바로 앉아 있다가 이석증이 온 반대 방향으로 45도 정도 고개를 돌립니다 - 

2) 그 다음 갑자기 자리에 눕습니다. 

3) 그 상태로 3초정도 있다가 천천히 이석증이 온 방향으로 고개만 돌립니다.

4) 3초 후에 어깨로 몸을 지탱하여 이석증 방향으로 몸 전체를 세웁니다. 

5) 위 방식을 세번 하는 것으로 1회로 쳐서 아침, 점심, 저녁 동안 총 3번 실행합니다.


* 두번째 방식







1) 침대나 소파에 앉습니다.

2)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쪽으로 갑자기 눕습니다.

3) 시선을 천장을 향하면 어지럼이 어느새 사라지는데, 이때 30초 정도 더 누워 있다가 다시 앉습니다.

4) 앉고 30초 후, 다시 반대 방향으로 같은 방식을 적용합니다.

5) 이 방법을 하루에도 몇번씩 여유 있을 때마다 반복합니다.


위 2방식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채택하여 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입니다.






4. 이석증에 좋은 음식 베스트 5



모든 병과 증상은 민간요법 중 음식 조절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석증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a  콩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많은 콩, 어디에도 다 좋죠.

특히 어지럼증과 현기증 완화에 좋습니다.



b 매실




소화에도 효과가 좋아서 어지럼 일으킬 때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피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이런 증상을 완화시켜 주죠.


c 잡곡밥




일반 밥보다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잡곡밥이 더 효과 적입니다.

이석증 증상 완화에 좋아요.


d 홍삼



이석증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식품이죠?

홍삼은 어지럼과 구토 완화에 좋습니다. 보통 어디에도 다 좋아요.


e 마늘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건 마늘입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어지럼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이석증에 대한 증상과 자가치료, 음식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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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놀랍고 지적인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장난기 있고 우호적인 행동들은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들에게 나오는 특징 중 하나이지요. 인간이 유머를 좋아하고 해학적인 것 역시 지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먼저, 돌고래는 포유류이며 보통 몸길이 4.5m이상의 동물을 말합니다. 고래 중에는 중,소형에 속하는 동물이죠. 무리 지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물돼지'라는 귀여운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외형은 사진과 같이 주둥이 부분이 가늘고 이빨이 각 열마다 20개 이상이며 전부두에 1개의 콧구멍 같은 게 있습니다. 물 외에도 오징이와 물고기등을 즐겨 먹습니다.

 또 1마리 새끼를 낳는데 5년 정도가 지나면 어른이 되지요. 잘 알려진 것처럼 똑똑하고 유쾌하기에 세계 여러나라의 수족관과 애완동물로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 똑똑한 돌고래의 아이큐, 지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돌고래의 두뇌는 동물에서 두번째로 강력하고 복잡하다고 합니다. 물론 첫번째는 우리, 인간이지요. 

일반적 수치로는 80~100사이 정도라고 하는데요 인간의 나이로 치면 5세~7세까지의 두뇌 수준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인간과 달리 사는 환경, 물의 온도, 개별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돌고래가 인간보다 아이큐가 무조건 낮다고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돌고래는 인간처럼 말을 하고 바로 판단을 하기 힘들기에 사실상 정확한 IQ테스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동물들의 지능을 평가할 때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동물들의 행동 방식이나 생활 방식등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돌고래는 물 안에 있는 쓰레기를 건져 오면 물고기를 던져 주는 방식으로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수월하게 수영장 청소도 가능하고 돌고래 훈련도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돌고래가 어느날부터 머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종이를 물에 떨어 드리면 풀 바닥에 있는 바위 밑으로 그 종이를 숨기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하여 관람객들이 간 후 그 종이를 트레이너에게 주고 물고기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그 종이를 찢어서 물고기를 두번 받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동의 진화는 아주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으로 보면 물고기라는 보상적 수익을 생각한 미래적 방상이기에 매우 지능이 높다 평가되는 것이죠.



또 돌고래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보통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은 인간 외엔 침팬지, 원숭이 류 말곤 없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최근 돌고래 역시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들이 포착되었습니다.

수심 깊은 곳에서 해면 조각을 집고 유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적은 수의 물고기들이 포착될 때 사냥도구로 쓴다는 것이죠.

그러다 물고기 떼가 탐지되면 단호하게 조각을 버리고 재빨리 유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외에도 새로운 행동들을 만들어 내며 창조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보상에 따른 더 쉬운 방식을 찾거나 더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한 행동들이죠.


동물의 아이큐가 높은, 가장 객관적인 부분은 뇌의 크기입니다.


보통은 뇌의 크기가 클 수록 지능이나 IQ가 높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아직, 이 부분에선 많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건

뇌의 크기가 큰 동물일 수록 지능이 높은 건 맞다는 것이죠.



사진에서 보면 인간의 뇌가 가장 큽니다. 

그 다음으로 돌고래-원숭이-고양이, 개 순서죠.

또한 주름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위 표처럼 가장 주름이 많은 건 돌고래와 인간이며 그 다음으로 원숭이, 고양이와 개는 거의 주름이 없습니다.

물론 반론도 존재합니다.

동물의 뇌가 큰 것은 지능의 차이가 아니라 따뜻한 곳에 살아야 할 동물들이 찬 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일 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고래의 유대감은 무척이나 높고 깊습니다.

돌고래는 인간사회와 같이 적응하기 위한 복잡한 사회를 운영합니다.

모든 동물들이 나름의 규칙과 방식이 있으나 돌고래는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합니다.



돌고래는 어미와 아이 사이에 강한 유대감에서부터 다른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고유 음성을 통해 꾸준하고 긴밀하게 연락합니다.

어떤 종에서는 자기의 종만의 휘파람(울음소리)이 있는데 자신의 종 이름처럼 다른 돌고래들이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소리이죠.

또한 소리 외에도 어떤 동작이나 자세를 사용하여 통신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돌고래의 지능, 아이큐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돌고래의 아이큐는 80~100정도 라고 보여 지지만

정확하게는 그의 행동방식, 예측방식, 도구사용, 유대감 등의 종합적인 면을 봤을 때 

그 이상의 지능을 갖고 있을 수도 있는 매우 똑똑한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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