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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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확인은 본인명의의 휴대폰, 신분증, 본인명의의 다른 은행 계좌가 필요

번거롭게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카카오뱅크는 예금,적금뿐만 아니라 대출, 외환, 체크카드 기능도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말까지 3대 수수료를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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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체크카드 혜택(오픈이벤트)

 

 

자세한 계좌개설 이벤트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 자세히!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이라 24시간 온라인업무도 가능하며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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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및 예금 1년만기 연2.0% 예정

세이프박스 연1.2% 제공예정(최대500만원)

소액대출 신용8등급까지 최대 300만원 가능, 최저 연 2.86%

마이너스통장 금리 2.85로 예정

신용대출(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최대15, 2.86%




 

 


2017년 올해는 카카오뱅크 오픈 기념으로 ATM 입금, 출금, 이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전국 은행의 ATMCU,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과 지하철에 설치된 ATM을 수수료없이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셔틀콕!

 

영화 셔틀콕은 제목이 주는 상긋한 느낌과는 좀 다른 영화입니다. 

인물들의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행동과 생활 방식이 무절제하여서 마음이 편하지 못하게 하는 영화죠

하지만 제목이 주는 진정한 뜻은 따로 있겠죠?

먼저 셔틀콕이란 배드민턴에서 사용하는 깃털 달린 볼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 배트민턴 공이라는 것이죠. 이 볼의 특징을 생각해봅시다!


 



달려 있는 깃털처럼 매우 가볍고 다른 공(야구공이나 골프공 등)처럼 전혀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또 잘 튕기기는 하나 농구공이나 축구공처럼 예측 가능한 위치로 튕기는 법이 없죠

그건 볼에 깃털이 달려서기도 하며, 가볍기 때문입니다. 이 셔틀콕은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동선이 바뀌죠

시합을 하는 것도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래서 경기를 할때는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법이 많구요

물론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야외 스포츠의 가장 편리하고 재미난 경기로 기억하기는 하지만, 이것 또한 이유가 있는데 그 예측 불가한 자유로움 때문이죠.

바람에 휩싸이고 환경에 휘둘리는 이 볼이 예상 밖의 공간으로 날아가는 것을 사람들을 즐기는 것입니다!




셔틀콕에 대한 설명은 이쯤으로 하고, 이 설명은 영화의 제목을 왜 이런 특징을 가진 셔틀콕으로 했는지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성장기의 청소년기라고 여겨지는 앳된 외모의 민재는 자신의 삶에서(여지껏 살았던 삶)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할 수 있는 때를 만나게 됩니다. 

재혼한 부모의 죽음, 그 가정에 있던 누나를 향한 이룰 수 없는 사랑, 그것을 부정하고 싶은 마음과 사랑의 욕구, 그리고 그 불협이 만났을 때 어긋나게 되는 원초적 심리. 지금 민재는 이런 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죠

마치, 셔틀콕이 배드민턴 채에 퉁 튕겨져 포물선을 그리는데 이쪽 저쪽에서 어디서 오는지 모르는 바람이 불어 원래의 포물선을 방해하듯

민재의 삶은 굴곡이 생기고 방해를 받습니다.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말이죠.





영화는 끝까지 민재의 심리를 따라가며 우리가 예상 못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전개해 나갑니다

그게 셔틀콕이라는 제목과 맞닿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뒷부분의 이야기는 조금 뜬금없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누나, 은주와 다시 재회하여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 그렇죠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할 것 같은데, 더 큰 긴장과 사건이 필요할 것 같은데 조금 싱겁게 마무리를 지어버린 건 아닌가 싶습니다.




추리물의 파편처럼 보여준 장면들이 별 것 없잖아, 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면도 있죠

기억의 파편을 긴장감 있게 전반에 보여 주었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고 가슴을 퉁 칠 수 있는 반전이 있는 사건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셔틀콕의 뒷 부분은 그런 면에서 매우 아쉽네요. 초반 1시간의 긴장과 기대는 너무 좋았지만.


  


새로운 배우들! 


민재를 맡은 이주승이라는 배우는 파수꾼의 이재훈 이후 가장 눈빛이 강렬한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어떤 증오의 목표물을 향한 배우의 눈빛은 매우 솔직하고 두렵고 강력했죠

또 그 감정선 안에는 눈에 써있기라도 하듯 애증이라는 게 너무 잘 보였는데, 그건 영화 중간중간 파편으로 보여주는 누나에 대한 생각을 할 때의 애처로운 듯한 연기를 보여 줄 때와 누나의 전화를 받거나 동생 은호가 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버럭하는 장면들에게 잘 나타납니다.

그의 연기 동선에 가장 감명했던 것은 냉소입니다. 꽤 적당한 냉소적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른들의 무시나 사회적 편견 등에 관한 사회적 불만의 냉소, 누나를 상기할 때마다 뿜어 나오는 애증의 냉소, 무엇보다 가장 굿 이었던 건 은호에 대한 따스한 냉소가 돋보이네요





이어 이야기 하자면, 은호 역을 맡은 김태용이라는 아이의 연기도 정말 좋습니다.

겨우 3학년 안팍으로 밖에 안 보이는 이 어린아이는 꽤나 훌륭하게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역할을 잘 수행해 냅니다

냉소적인 형인 민재를 따라 어설픈 냉소로 툭툭 욕을 뱉기도 하는데 그게 참 쌍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교과서적인 모습도 아니어 보이고요

또 솔직한 감정 표현은 어떻게 지도를 했는지 굉장히 뛰어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아이의 발성도 아이답고 명확하며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방식도 매우 세련되어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도 영화 '셔틀콕' 강력 추천합니다!

당선 후부터 쭈욱 가장 많은 이슈, 논쟁이 되었던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가 

이번에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 신조어는 covfefe라는 어디에도 없는 완전 새로운 단어인데요.

요즘 미국은 이 단어로 정말 많은 패러디, 새로운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그럼 covfefe, 코브페페? 커브페페? 컵펩? 이 단어가 어떻게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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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발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월31일 심야에 올린 트윗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은 늘 하던 것처럼 심야 트윗을 즐기기 시작했고요

0시 6분경에 결국 이런 글이 올라 오게 됩니다.



Despite the constant negatice press cofefe

직역하자면

"지속적인 부정적 언론 코브페페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뭔가 쓰다만 것처럼 끝내지 않은 트윗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트럼프는 이 글을 올린 뒤 6시간이 지난 후에야 삭제하고, 20분 쯤에는 "누가 코브페페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것인가? 즐겨라!"라는 식의

새 문구를 올렸습니다. 리트윗을 올린 것은 6시간 사이 이미 그의 단어 covfefe가 12만번 이상 리트윗되는 둥 화제가 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 후 여론과 언론들의 반응을 보면 대강 트럼프가 밤 늦게 트윗글을 작성하다 그만 잠이 들어서 문장을 완성하지 못한 것이다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즉 기자들의 보도를 평소 '가짜뉴스'라고 여기던 트럼프의 트윗 성격을 보자면 원래 쓰려고 했던 문구는

지속적인 부정적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뭐 나는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식의 글을 쓰려 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covfefe란 coverage인 '보도'라는 단어를 철자를 틀려 쓴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요즘 탄핵이다 G7의 일이다, 해서 가득이나 말 많고 비난받고 있는 트럼프인데요.

추가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수까지 해서 그에 대한 비판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covfefe라는 단어가 러시아어 처럼 생겼다며 ,

리트윗으로 '러시아와의 긴밀한 신호다' '위험한 핵무기에 관한 신호다'등등의 시니컬한 반응들이 많습니다.





또 트럼프 철자에 대한 각종 패러디가 미국에서 쏟아지고 있으며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연설도중에

"러시아인들을 향한 숨겨진 메시지인 줄 알았다"라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다른 누리꾼들은 "번역하면 사임한다는 뜻이다" "나는 이제 자야겠다는 신호다"등 우수운 해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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