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낯선 이름의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희귀성 질환으로 간단히 말하면 피부 점막 반응 진환입니다.

즉, 겉으로 봤을때 붉은 반점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으로 심해지면 내부 장기까지 손실을 입히는 질환이지요.

그럼, 이 스티븐 존슨 증후군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깊게 알아보겠습니다.





1. 스티븐존슨증후군의 증상, 의심 정황






대부분 급성으로 나타나며, 심한 피부 점막 반응으로 시작됩니다. 위 그림과 같이 홍반성의 반점으로 시작하는데 그게 융합되면서 수포가 형성되괴 광범위하게 피부로 퍼지게 되죠. 모든 연련층에 발생할 수 있긴 하지만 보통 40대 이후 연령층과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증상은 발열, 권태, 두통, 비염, 기침 설사 등으로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의심 정황은 이렇습니다.


* 증상이 시작하기 전에 일어나는 변화


1) 열이 많아진다.

2) 목구멍과 입이 굉장히 아프기 시작한다.

3) 가만 있어도 심하게 피로감이 몰려온다.

4) 기침이 자주 난다.

5) 눈이 불타는 것처럼 자주 뜨겁다.





* 본격적인 증상


1) 얼굴이 붓기 시작함

2) 혀가 붓는다.

3)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다.

4) 피부 통증이 심해진다.

5) 붉은 색 또는 자주색의 피부 발진이 수 시간에서 수일 내에 퍼진다.

6) 입, 코, 눈과 생식기 피부, 점막 물집이 생긴다.


이런 정황이 포착되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발병원인





약물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항생제류와 항경련제, 진통소염제, 요산억제제 등이 주 원인이 됩니다.

항통풍 약물, 아세트 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나트륨 등의 회복제나, 페니실린과 같은 감염 퇴치 용 약물, 발작 또는 정신병 치료제는 주의사항을 잘 따져가며 복용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결합조직질환, 악성종양,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 예방접종, 폐렴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바이러스 질환 등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죠.

또 5%미만의 환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주 위험 요소는 이러합니다.





1) 바이러스성 감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성 폐렴으로 감연된 경우 스티븐존슨 증후군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약화된 면역 체계가 있는 경우(병에 걸렸거나, 수술을 했거나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3) 가족력도 영향을 끼칩니다.

4) HLA-B 라는 특정 유전자에서 스티븐존슨 증후군의 노출이 높았습니다.  


   

 


 

3. 스티븐존슨 증후군 치료 방법


이 증상은 심해지면 생명의 위헙을 주는 질환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증상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또 병원 갈때, 자신이 지난 3주간 복용한 모든 약품들을 가방에 가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빠른 원인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치료가 시작되면 첫번째로 할 일은 병원 근원이 될만한 약, 약물 복용을 모두 중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의 상담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아직 아주 확실한 치료제가 없는 현실입니다. 희귀성 질환인데다 연구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초기 질환의 진행을 막는 게 중요하고 합병증 방지하기 위한 치료와 예방이 늘 필요합니다. 


스티븐존슨증후군은 외형적으로 표피 박리가 심하게 날 경우에는 보통 화상센터에서 집중치료를 합니다.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이차적 감염의 치료, 괴사된 조직 제거 등을 고려해야 하니까요. 필요시에는 스테로이드 치료까지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니 제일 중요한 것은 초기 발생시 빠르게 대처하여 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약물 복용 때 하나라도 확인하고 제대로 알고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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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증상과 원인, 자가치료 할 수 있는 방법과 음식등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먼저,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1. 이석증의 증상, 의심 정황 






한때,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씨가 스트레스로 이석증으로 앓았다는 방송도 있었죠.

또 최근 국조특위 청문회 삼성전자의 사장님이 불참 사유로 밝힌 증상이라 많은 관심이 생기기도 했던 증상입니다. 


이석증은 양성자세현훈이라고 전문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체위에서만 나타나는 안진(안구가 떨려 초점을 유지하기 힘든 증상)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귀속의 반고리관에 퇴행된 어떤 조직 파편이 발생하여 결석으로 인해 몸의 자세에 따라 심한 현기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을 말하죠. 

간단하게 말하면 난청, 귀명 등의 이상증상도 없는데 몸을 움직일때마다 심한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의심 정황으로는 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회전감이 있는 현기증과 평형 장애를 발작적으로 경험했거나, 베게를 베거나 위를 쳐다볼 때 순간적으로 현기증이 발생하는 정도가 높다면 의심해 볼 증상입니다.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움을 나타내는 순간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1)누울때 

2) 침대에서 돌아 누울 때 

3) 새벽에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4) 누워서 몸을 돌려 누울 때

5) 머리를 감기 위해 숙일 때

6) 아래로 몸을 숙일 때

7) 위로 옷을 벗을 때

8) 목을 뻗을 때


이런 경험이 있다면 의심을 해, 병원에 가보시거나 앞으로 말할 자가치료 방식을 따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이석증의 발병원인







이석증 발병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경우는 스트레스 입니다.

지속적 업무 스트레스, 극심한 스트레스, 과로 후 스트레스 등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또 노후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도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먹으면 기능이 하나씩 나빠지는데 이때 귀 쪽도 나빠지면서 이석증이 생기는 것이죠.

그 외에 컨티션 저하, 퇴행성 변화가 되면서 체질의 변화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3. 이석증 자가 치료 방법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전문 병원에 가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자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의 치료는 약물요법을 시행하여 심한 어지러움증을 해소시키고 물리치료를 통하여 반고리관으로 들어간 이석을 꺼내어 제자리로 돌려 넣는 과정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자체적으로 치료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2가지 방식을 소개하겠습니다.



* 첫번째 방식






1) 침대 위에 똑바로 앉아 있다가 이석증이 온 반대 방향으로 45도 정도 고개를 돌립니다 - 

2) 그 다음 갑자기 자리에 눕습니다. 

3) 그 상태로 3초정도 있다가 천천히 이석증이 온 방향으로 고개만 돌립니다.

4) 3초 후에 어깨로 몸을 지탱하여 이석증 방향으로 몸 전체를 세웁니다. 

5) 위 방식을 세번 하는 것으로 1회로 쳐서 아침, 점심, 저녁 동안 총 3번 실행합니다.


* 두번째 방식







1) 침대나 소파에 앉습니다.

2)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쪽으로 갑자기 눕습니다.

3) 시선을 천장을 향하면 어지럼이 어느새 사라지는데, 이때 30초 정도 더 누워 있다가 다시 앉습니다.

4) 앉고 30초 후, 다시 반대 방향으로 같은 방식을 적용합니다.

5) 이 방법을 하루에도 몇번씩 여유 있을 때마다 반복합니다.


위 2방식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채택하여 하면 훨씬 더 좋아질 것입니다.






4. 이석증에 좋은 음식 베스트 5



모든 병과 증상은 민간요법 중 음식 조절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석증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a  콩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많은 콩, 어디에도 다 좋죠.

특히 어지럼증과 현기증 완화에 좋습니다.



b 매실




소화에도 효과가 좋아서 어지럼 일으킬 때 자주 먹는 음식입니다.

피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이런 증상을 완화시켜 주죠.


c 잡곡밥




일반 밥보다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잡곡밥이 더 효과 적입니다.

이석증 증상 완화에 좋아요.


d 홍삼



이석증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식품이죠?

홍삼은 어지럼과 구토 완화에 좋습니다. 보통 어디에도 다 좋아요.


e 마늘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건 마늘입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어지럼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이석증에 대한 증상과 자가치료, 음식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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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놀랍고 지적인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장난기 있고 우호적인 행동들은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들에게 나오는 특징 중 하나이지요. 인간이 유머를 좋아하고 해학적인 것 역시 지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먼저, 돌고래는 포유류이며 보통 몸길이 4.5m이상의 동물을 말합니다. 고래 중에는 중,소형에 속하는 동물이죠. 무리 지어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물돼지'라는 귀여운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외형은 사진과 같이 주둥이 부분이 가늘고 이빨이 각 열마다 20개 이상이며 전부두에 1개의 콧구멍 같은 게 있습니다. 물 외에도 오징이와 물고기등을 즐겨 먹습니다.

 또 1마리 새끼를 낳는데 5년 정도가 지나면 어른이 되지요. 잘 알려진 것처럼 똑똑하고 유쾌하기에 세계 여러나라의 수족관과 애완동물로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이 똑똑한 돌고래의 아이큐, 지능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돌고래의 두뇌는 동물에서 두번째로 강력하고 복잡하다고 합니다. 물론 첫번째는 우리, 인간이지요. 

일반적 수치로는 80~100사이 정도라고 하는데요 인간의 나이로 치면 5세~7세까지의 두뇌 수준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인간과 달리 사는 환경, 물의 온도, 개별의 특성에 따라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돌고래가 인간보다 아이큐가 무조건 낮다고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돌고래는 인간처럼 말을 하고 바로 판단을 하기 힘들기에 사실상 정확한 IQ테스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동물들의 지능을 평가할 때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동물들의 행동 방식이나 생활 방식등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돌고래는 물 안에 있는 쓰레기를 건져 오면 물고기를 던져 주는 방식으로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 수월하게 수영장 청소도 가능하고 돌고래 훈련도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돌고래가 어느날부터 머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종이를 물에 떨어 드리면 풀 바닥에 있는 바위 밑으로 그 종이를 숨기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하여 관람객들이 간 후 그 종이를 트레이너에게 주고 물고기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그 종이를 찢어서 물고기를 두번 받기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동의 진화는 아주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으로 보면 물고기라는 보상적 수익을 생각한 미래적 방상이기에 매우 지능이 높다 평가되는 것이죠.



또 돌고래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보통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은 인간 외엔 침팬지, 원숭이 류 말곤 없다고 알려져 있죠.

하지만 최근 돌고래 역시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들이 포착되었습니다.

수심 깊은 곳에서 해면 조각을 집고 유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적은 수의 물고기들이 포착될 때 사냥도구로 쓴다는 것이죠.

그러다 물고기 떼가 탐지되면 단호하게 조각을 버리고 재빨리 유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외에도 새로운 행동들을 만들어 내며 창조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보상에 따른 더 쉬운 방식을 찾거나 더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한 행동들이죠.


동물의 아이큐가 높은, 가장 객관적인 부분은 뇌의 크기입니다.


보통은 뇌의 크기가 클 수록 지능이나 IQ가 높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아직, 이 부분에선 많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분명한 건

뇌의 크기가 큰 동물일 수록 지능이 높은 건 맞다는 것이죠.



사진에서 보면 인간의 뇌가 가장 큽니다. 

그 다음으로 돌고래-원숭이-고양이, 개 순서죠.

또한 주름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위 표처럼 가장 주름이 많은 건 돌고래와 인간이며 그 다음으로 원숭이, 고양이와 개는 거의 주름이 없습니다.

물론 반론도 존재합니다.

동물의 뇌가 큰 것은 지능의 차이가 아니라 따뜻한 곳에 살아야 할 동물들이 찬 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일 뿐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돌고래의 유대감은 무척이나 높고 깊습니다.

돌고래는 인간사회와 같이 적응하기 위한 복잡한 사회를 운영합니다.

모든 동물들이 나름의 규칙과 방식이 있으나 돌고래는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합니다.



돌고래는 어미와 아이 사이에 강한 유대감에서부터 다른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고유 음성을 통해 꾸준하고 긴밀하게 연락합니다.

어떤 종에서는 자기의 종만의 휘파람(울음소리)이 있는데 자신의 종 이름처럼 다른 돌고래들이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소리이죠.

또한 소리 외에도 어떤 동작이나 자세를 사용하여 통신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돌고래의 지능, 아이큐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돌고래의 아이큐는 80~100정도 라고 보여 지지만

정확하게는 그의 행동방식, 예측방식, 도구사용, 유대감 등의 종합적인 면을 봤을 때 

그 이상의 지능을 갖고 있을 수도 있는 매우 똑똑한 동물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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