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되었군요. 저번주인 4월12일 부터 옴닉의 반란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5월12일까지고요 여러가지 새로운 스킨의 업데이트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으면 

12일전까지 구입하시거나 전리품으로 까서 행운을 노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꾸 한정판 스킨을 내는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피시방에서 하든 집에서 하든 오버워치 게임 자체가 

유료이기에 돈을 주고 하는 게임인데, 한정판 스킨만 냄으로써 자꾸 현질유도를 하는 부분은 한국의 양산형 게임 시스템 같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물론, 이렇게 잘 만든 게임을 한번 사면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무척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또한 유니폼(스킨)이나 황금무기 같은 것은 겨우 외형일 뿐이며 개인 캐릭터의 능력치 자체가 변동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간에 한 두번쯤은 한정판이 아닌 영구적인 스킨들이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 점은 좀 아쉽군요.

현질을 떠나 바빠서 기간을 놓쳐 스킨을 구입하지 못했다고 하면 좀 많이 아쉽고 억울할 듯 싶기도 하고요.

옴닉의 반란은 간단하게 옴닉 극단주의자들인 널섹터가 전쟁을 일으키는 내용인데요, 추후 스토리에 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번 패치로 새롭게 생긴 영웅들의 스킨들을 쭉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후부터인가 스킨들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많이 바뀌면서 영웅이상의 고퀄리티 스킨들이 많아졌는데요.

메이의 크리스마스나 디바의 한복, 라인과 호그 등의 서유기 패션등 다양한 스킨들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보통 스킨의 가격이 3천으로 좀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유니크하고 디테일하여 가격에 비해 만족도도 좋은 듯 싶군요.

이번 스킨들도 외형이 많이 바뀌거나 유니크한 느낌, 젊은 시절 영웅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주캐릭터가 있다면 어떻게든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장 많은 외형의 변화가 있는 멋진 스킨입니다.

인간에서 기계화가 되어 가는 듯 한 중간 모습의 겐지

3천골드의 값 비싼 영웅 스킨이지만 겐지유저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고 있는 스킨이죠. 표창과 검도 멋지게 생겼습니다!





큰 변화가 없는 라인하르트의 스킨은 750골드입니다.

색만 파랗게 변하였군요. 

크게 메리트는 없어 보이네요.





한국에 맥크리 유저들이 꽤 많죠. (실력을 떠나...)

한국에서 가장 소리를 질렀을 것 같네요.

처음으로 3천 골드의 디테일하고 멋진 스킨이 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무기 외형도 바뀌어 맥크리 유저라며 필구 스킨이 아닐까 하네요.

전 바로 구입!

원래 총이 검정인데, 전 황금무기 맥크리라 황금색으로 보이네요. 




메르시 입니다.

메르시는 스킨에 따라 분위기가 확 변하는 천의 얼굴의 힐러 같네요.

마녀는 섹시해 보이는데 이번 치글러 의상은 굉장히 귀엽습니다.

3천 골드로 메르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살 가치가 충분할거 같네요.





보라색으로 강한 색감으로 바뀐 바스티온.

마치 장난감처럼 아기자기해진 느낌이 듭니다.

색칠공부 수준이기때문에 가격은 750골드




쓸데없이 비싼 오리사 스킨입니다.

왜 3천골드가 되는지 이해는 안 가지만....

여튼 크게 살 필요는 없을 듯... 



위도우 메이커 역시 간지 납니다.

기본 스킨보다 훨씬 멋진 거 같네요. 

이전의 스킨들은 좀 정신이 없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스킨은

정돈된 악당의 느낌이 살짝 나는 듯 합니다.

위도우 메이커가 주캐인분(거의 없겠지만)들에겐

매력적인 스킨일 듯 싶네요.






토르비욘은 두개나 됩니다.

무려 3천짜리가 두개...

주홍색의 강철기어 스킨은 토르비욘의 젊은 시절을 표현한 듯 보이네요!




병아리 훈련병 시절의 요원의 모습! 

아주 젊은 트레이서 유니폼이 나왔습니다.

모자를 쓴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안 느껴지는데요...

가격이 3천골드나 하네요.


요즘 오버워치 스킨들을 보면 영웅 스킨은 모두 3천골드로 책정되는 듯 합니다.

변화가 크던 적던 이제 아예 영웅스킨의 가격을 3천으로 떄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여튼 너무 비싸기 때문에 자신이 꼭 원하는 스킨 위주로만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버워치 블랙워치 스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잘 보신분들 좋아요~ 부탁해요!



엊그제 오버워치는 새로운 패치와 함께 설날 맞이 오버워치 신스킨을 내놓았습니다.


업그레이드에 관한 내용은 앞서 정리해 놓았죠?


요기를 클릭하면 알 수 있어요 --> 1월25일 패치 정리!


그러면 이번 업데이트로 어떤 것들의 스킨들이 적용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바꾼 연모양의 설날 프로필 화면 입니다!


1) 디바




디바는 많이 보셨죠? 

중국의 춘절을 주로 다룬 이번 업데이트에 한국은 춘절이 아닌 설날을 공략했습니다.

그래서 디바는 굉장히 변화가 많은 전설 스킨을 제공했습니다.

오색의 장식과 송하나의 짧은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리죠?

특히, 송하나의 소총까지 깨알 변화가 있기에 이번 스킨 중 가장 추천하는 스킨입니다.

물론, 디바의 하향으로 예전만큼 디바를 많이 쓰진 않을 수도 있지만, 스킨은 가장 이쁘네요.

  

2) 라인하르트 



오버워치 신스킨 중 라인하르트의 컨셉은 서유기의 오정입니다.

사실, 오정의 캐릭터 치고는 꽤 두터운 느낌이 나지만 나름 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

목에 단 왕구슬과 머리의 뿔이 꽤 멋지네요.

이 스킨도 라인 유저면 필수겠죠?


3) 로드호그



오버워치 신스킨의 또 다른 서유기 스킨인, 저팔계 로드호그입니다.

로드호그 자체가 돼지이기에 저팔계에 딱인 컨셉인것 같습니다.

특히 바추카포 같은 호그의 두터운 총은 정말 잘 어울리죠?

갈고리가 참 복스럽게 잘 생겼군요.


4) 메르시




오버워치 신스킨 중 메르시의 스킨은 옷 장식의 변화입니다.

처음 말한것 처럼 중국 춘절이 컨셉이라 중국식의 차파오 느낌나는 스킨을 택했네요.

메르시의 이번 스킨 중 가장 큰 변화는, 하이라이트 장면입니다.



저렇게 치료무기를 큰 붓처럼 활용하여  복받으라고 한자를 크게 써 넣는 장면입니다.


5) 메이





이번 신스킨의 주제인 메이의 컨셉은 두개입니다.

달선녀와 창어 두 가지의 치파오입니다.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는 신스킨이죠?

개인적으로는 달선녀가 조금 더 귀엽네요.

메이의 유저라면 고민 되겠어요!


6) 바스티온



바스티온 역시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가장 이번 신년에 어울리는 새인 '닭'을 어깨 위에 올려 놓은 건 의미가 있군요.

세련된 중국풍의 문양이 세겨져 있는 바스티온의 신스킨도 참 멋진것 같습니다.


7) 시메트라



오버워치 신스킨 중 시메트라는 가장 큰 변화가 없습니다.

원래 옷에 중국풍의 문양을 넣은 것인데요

사실 크게 바뀐 것 같진 않습니다.

구매 물품의 우선순위에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8) 아나



디바와 함께 한국풍의 오버워치 스킨이 또 나왔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좋은 아나입니다.

하회탈 컨셉이며 옷 문양이나 색 전체도 안동에 온 포근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한국에선 익숙한데, 해외 유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군요.

이쁜 느낌보단 간지가 나는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드라마로 했던 각시탈이 생각이 납니다.

돈이 생기면 디바 다음으로 구입할 예정인 아나의 오버워치 신스킨이었습니다.


9) 윈스턴



 역시 또 다른 서유기 시리즈 윈스턴입니다.

다들 짐작하겠지만, 서유기 주인공 원숭이인 손오공입니다.

오버워치 신스킨 중 꽤 많은 변화가 있는 윈스턴인데요, 매우 귀엽군요.

처음 떡밥이 떴을때 심히 걱정되었는데 인 게임 안에선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10) 정크랫



폭탄전사에서 폭죽전사로 변한 정크렛입니다.

중국의 춘절 가장 큰 행사는 뭐니뭐니해도 폭죽이죠?

폭탄 제조기 컨셉에 맞게 정크릿은 온 몸에 폭죽을 달고 나왔습니다.


11) 젠야타



오버워치 신스킨의 마지막 서유기 시리즈 젠야타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삼장법사입니다.

누가 뭐래도 제일 컨셉과 맞는 인물이죠?

머리에 쓴 법사 왕관이 참 인상적입니다.

호두까기에 이어 삼장법사, 젠야타의 스킨은 갈수록 변화가 크네요!


12) 트레이서



오버워치 신스킨 중 트레이서의 스킨입니다.

트레이서 역시 큰 전체적 변화는 없습니다.

옷 자체가 중국풍 문양으로 바뀐것 말곤 없네요.

하지만 트레이서는 하이라이트의 변화가 큽니다.

중국풍 큰 탈을 쓴 후 춤을 추는 하이라이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모양의 탈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오버워치 신스킨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연휴인데 모두 새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디바의 인사로 오늘 포스팅은 마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글에 떠돌던 송하나 한복 버전 팬아트



해외에선 1월 24일, 한국 날짜로는 25일경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식 SNS를 통해 2017년 정유년 새해 기념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제목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총 4번 정도의 기간 한정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앞의 이벤트를 생각해 보면 충분히 진행될 이벤트가 짐작이 됩니다.


전리품으로 새로운 스킨을 얻을 수 있을 거시고 '붉은 닭의 해'테마의 새로운 아케이드 전투가 진행되겠군요.


이미 얼마전 유투브 티저 영상으로 메이와 디바의 스킨은 공개가 되었죠?


예전 구글에서 송하나 한복 버전 팬아트(위그림) 찾고 정말 멋지다 싶었는데, 진짜 나올줄 몰랐네요!



당연히 다들 아시겠지만 한복은 한국 고유의 의상입니다.

위 한복의 모양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한복인데요

공개된 영상의 스킨을 보면



상당히 유사하죠?

가장 접하기 쉽고, 한국스러운 한복 디자인을 스킨으로 한 것 같네요.

복주머니까지 들고있는 송하나. 치마는 역시 블리자드식으로 짧고 세련되게!

특히 로봇, 디바가 인상적인데요 뭔가 좀 촌스럽기도하고 개성있기도 한데

간장게장 느낌이 난다는 비난도 많더군요 ㅎㅎ



 ㅋㅋ 간장 디바 패러디 이미지




추가로 메이의 스킨 디자인도 공개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때도 그렇고 메이 요즘 잘나가네요!)



메이 스킨은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스킨 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가요? ㅎㅎ

메이는 컨셉에 맞게 대부분 귀여운 스킨이 주를 이룹니다.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사실, 중국 게임시장은 은근히 보수적인데요 너무 선정적이거나 잔인하거나 폭력적이면 정부에서 통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 중 일부는 중국 고유 서버를 만들어 그들 방식으로 진행해 놓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또 이외에도 중국에서 루머처럼 퍼지는 소문으로는



서유기 스타일의 다른 캐릭터 스킨이 나온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런 사례가 있었듯 그저 팬메이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소문들은 공식적인게 아니기에 좀 더 살펴봐야겠으나

만약 나온다면 라인하르트가 젤 끌리네요. ㅋ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새로운 스킨과 이벤트를 기다리며 오늘도 즐거운 옵치를 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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