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임이 매우 세세하고 정밀하게 만들어져있고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한다고 생각들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테스트 해 본 결과 오버워치만큼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어디까지 실험을 해봤냐면 I3정도의 사양에 내장그래픽으로도 게임을 실행해봤는데요, 화질을 낮게 설정만 해주면 거의 렉이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사양으로 경쟁전까지 불나게 돌렸답니다. 

그만 오버워치는 그래픽의 섬세함과 게임의 완성도에 비해 최적화가 매우 잘 된 게임인데요. 

오늘은 오버워치의 컴퓨터 권장사양과 컴퓨터 내장 품목을 고를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블리자드가 권장하는 오버워치 사양은 이렇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7이상, CPU는 I5이상, 그래픽 카드는 gtx660 이상, 램 6기가 이상 30gb이상 여유공간의 하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는 물론 블리자드에서 게임이 돌아가는데 무리없는 최소의 권장사항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나쁜 사양에도 충분히 돌아가긴 합니다.

하지만 괜찮은 화면과 안정감 있는 게임을 위해서는 블리자드의 권장사항을 잘 체크하는 게 좋겠죠?

그런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무슨 소린지 이해안가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컴퓨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Cpu입니다.

시피유는 i3,i5,i7 이렇게 붙여있는 숫자 영문으로 구성된 네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텔의 Cup네임이고요 뒷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고 가격 역시 비싸집니다. 

오버워치는 i5권장이나 i3에서도 무리 없이 돌아가긴 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게 그래픽 카드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엔디비아)지포스, (amd)라데온 이 두가지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요. 각 회사의 가장 알려진 카드들입니다. 

GTX 660 이 오버워치의 권장사항이군요.

이 카드는 GTX라는 네임 아래 숫자가 중요합니다.

앞의 6이 세대(6세대)를 말하며 가운데 6은 성능의 수치입니다. 

즉,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최신버전, 가운데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이라는 말이됩니다.

오버워치는 위처럼 6이상의 숫자가 들어간 것을 추천하네요. 


라데온역시 마찬가집니다. RX480이 권장사항인데요.

앞의 4가 세대, 8이 성능을 말합니다. 

이처럼 다른 게임을 통해 그래픽 카드를 구분할때도 저런 식으로 하면 어떤 게 좋은 성능인지를 대강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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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캐릭인 오리사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뜨겁습니다. 

오버워치 공식 24번째 영웅으로 4족 보행형 캐릭터로 돌격, 탱커 분류에 속하는 독특하게 생긴 로봇 형태의 유닛입니다. 

이야기를 보면 이번에 나올 줄 알았던 '둠피스트'영웅의 공격으로 무참하게 망가져버린 로봇들을 한 여자 아이가 복구를 시킵니다.

이 아이는 로봇공학 천재 소녀로, 에피 올라델레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인데요.

바로, 위 그림처럼 망가진 로봇들을 더 강하고 유용하게 고치게 되는 것이죠.




앞서 설명했지만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둠피스트 라네요.

결국 앞으로 나올 둠피스트는 영웅이 아닌 빌런(악당)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군요.

최근 패치된 오버워치 눔바니 맵을 보면, 공격자 쪽의 대기실의 변화가 있던 걸 기억하시나요?



네, 바로 이 그림 입니다. 에피 올라델레가 바로 이 로봇을 복구시켜 '오리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새롭게 탄생을 시켜 줍니다.

탱커 영웅에 지원가형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디바와 솔져, 시메트라를 합친 것 같은 느낌의 영웅이더군요.




스킬 구성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융합 기관포  - 전자동 기간포를 연발로 발사, 발사 중 움직임이 느려짐

초강력 증폭기-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 감소, 저지 불가 상태 됨

보호방벽- 중력자 구체 발사, 근처의 적을 끌어당기고 느려지게 함

방어강화- 자신과 아군을 적의 화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고정 방벽을 던짐

꼼짝마- 오리사가 시야 안에 있는 모든 아군 공격력 증폭시킴




아직 테스트 서버에만 추가 되었기에 신캐릭 오리사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자세히 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오리사 스킨들을 확인해 볼게요!




스킨들은 대체적으로 색의 변화가 있는데 다른 모양의 큰 변화는 없네요.

그나마 전설 스킨인 CARVON FIBER이 조금 남다르게 생기긴 하였는데 개인적으론 크게 끌리진 않네요.

오히려 색 화려한 장수 풍뎅이 스킨이 더 나은듯 합니다.

오리사, 과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늘은 오버워치의 영원한 필수 캐릭터 라인하르트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라인하르트는 누구나 가장 자신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캐릭터 컨트롤 난이도가 평이하며 운용법이 복잡하지 않습니다. 초보도 조금만 게임을 이해 한다면 바로 경쟁전에 투입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하고 좋은 캐릭터지요. 심지어 에임이든 맵별 운영이든 뭐든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라인하르트를 고른 후 방패 쉴드만 쳐 줘도 반은 먹고 들어갈 정도로 좋은 성능을 갖고 있는 캐릭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 쉬운 캐릭은 아닙니다. 라인하르트는 오버워치의 리더 중 리더로 라인하르트가 죽는 순간 그 게임의 승패가 갈릴 정도로 중요한 위치에 있기 떄문에 웬만하면 죽지 않는 다는 것에 자신 있을때 가장 큰 성능을 보여주는 영웅입니다. 반대로 쉽게 죽어버리거나 혼자 공격을 주로 한다면 그 게임은 반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럼, 라인하르트의 세계관과 기술들, 간단한 운용법을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인하르트의 스토리


라인하르의 본명은 라인하르트 빌헬름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남자고요 223cm의 큰 키를 가진 독일남자입니다. 61세의 많은 나이를 가진 노장 기사입니다. 그의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2030년 옴닉사태 즉, 로봇들의 대항이 일어났던 시기 라인하르트 빌헬름은 독일 군인이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오버워치의 원년멤버로 기동대에 자원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로봇들과의 싸움을 크게 이기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 널리 알리게 되죠. 또 오버워치의 가장 큰 상징, 기둥 같은 존재로 남게 됩니다. 세계평화가 시작된 후에도 그는 기사도를 발휘하여 기동대로 남아 세계를 지킵니다. 용맹, 정의, 용기 기사도의 정신을 추구하는 라인하르트는 모든 요원의 존경을 받는 전사였고 사람들의 우상이 되었죠. 라인하르트는 또한 오버워치가 늘 선의 편에 서서 지금처럼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해주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라인하르트는 50세의 나이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은퇴한 얼마 후 오버워치는 심한 내분을 겪게되며 대중들의 비난을 받습니다. 동시에 세상은 다시 혼란해지며 평화가 깨졌죠. 라인하르트는 선의 선두자리에 서야 할 오버워치가 그렇게 혼란을 일으키고 불명예로 변질되는 모습을 도저히 볼 수 없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60이 넘는 나이에 다시 그의 로봇 갑옷을 꺼내 입습니다. 그리고 오버워치에 재합류하여 내분을 종결 시키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합니다. 사실, 라인하르트가 입고 있는 옷은 사이보그 로봇 옷이 아닙니다. 크루세이더 갑주라는 중세의 느낌을 갖고 있는 갑옷입니다. 성격은 쾌활하며 팀원과도 사이가 좋습니다. 그의 대사들을 잘 분석해보면 고리타분한 노인이 아닌 젊은층과도 잘 소통하는 정의로운 멋진 할아버지가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음악에 대해서는 관대하진 않지만요. (테크노를 싫어 하는듯 하네요.)






2. 라인하르트의 기술들


라인하르트는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쉴더를 갖고 있는 탱커형 영웅입니다. 주로 공격보다 수비나 보호를 해줌으로 팀원들이 앞으로 진입을 하거나 적들이 진입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팀원들과 조합, 소통이 중요한 캐릭터고요 떄문에 라인하르트가 초반에 죽게 되면 게임 자체도 힘들어질 정도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그럼 라인하르트가 게임 내에서 쓰는 기술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켓헤머 (마우스 좌클릭) : 막강한 근접 무기입니다. 거대한 망치를 좌우로 휙휙 흔들며 적을 공격합니다. 에너지가 아닌 물리적 공격을 통해 근접해 있는 적들을 제압하는데요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무기입니다. 먼저 장점은 한방이 꽤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제한이 없이 무한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무기 한방에 75의 데미지가 사라지는데, 이는 맥스 생명력 150을 가진 트레이서의 경우 2방이면 죽일 수 있는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평타입니다. 떄문에 메르시가 빨때 제대로 꽂아주는 발광하는 라인하르트를 보게 되면 무조건 멀리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힐러가 붙은 라인하르트는 아무리 때려도 죽을 줄도 모르고 미친듯이 휘두르는 망치에 잘못 찍히면 목숨 부지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반대로 단점도 뚜렷한데 거리가 너무 단거리라는 점, 공격 속도가 꽤나 느려 한방 때리고 난후 약점이 크게 보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전체적인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기에 신중하게 공격해야 하는데요, 특히 평타인 휘두르는 망치를 쓰는 순간 쉴더가 사라지기에 적이 다수 모여 공격을 하고 있을 때 사용하면 자칫 자신과 팀원까지도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잘 유의하고 휘두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방벽방패 (마우스 우클릭) : 라인하르트의 메인 기술이자, 라인하르트를 존재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자신의 몸보다 큰 쉴더가 생선되는데 바로 이것이 방벽방패입니다. 총 2000데미지나 흡수를 하거나 막아주기에 라인하르트가 방벽방패를 칠때 팀원들이 그 뒤로 붙어 있으면 데미지 피해가 없다는 점은 게임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공격, 수비 틈이 작은 하나무라나 아이헨 같은 맵에서는 방패켜놓고 팀원들이 붙어 공격하면 그 효과가 꽤나 좋습니다. 하지만 2000데미지가 차서 방벽이 깨지면 다시 방벽이 생성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방패 쉴더의 숫자를 잘 확인하면서 왔다갔다 해주는 게 좋습니다.


3) 돌진 (키보드shift) : 마우스가 가리키고 있는 방향으로 돌진하게 됩니다. 방향키인 A,D키로 약간씩 움직임을 변화할순 있으나 완전히 튼다던가 곡선으로 움직인다던가 하는 식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돌진을 할때 적 위치나 다음 예상 위치를 잘 간파하고 돌진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돌진은 크게 두 가지로 적용하여 쓰게 되는데 적을 밀어붙여 죽인다거나 어떤 난처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때 쓰입니다. 보통 자주 쓰이는 것은 적을 향한 돌진인데요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이죠. 적을 향해 돌진하면 2가지 경우가 생깁니다. 하나는 적이 튕겨나가는 경우, 또 하나는 벽까지 적을 밀어 붙여 큰 데미지를 주는 경우입니다. 적을 튕겨내면 50정도의 데미지를 주는반면 밀어서 제압하게 되면 300의 데미지를 줍니다. 즉, 탱거가 아닌 대부분의 영웅들은 라인하르트의 돌진제압 한방이 제대로 들어가면 죽게 됩니다. 그러니 엄청나게 강력한 스킬이겠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방향을 잘못 예측하거나 제 멋대로 아무때나 돌진하게 되면 굉장히 팀을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팀원의 큰 방패가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으며 자칫하면 돌진을 잘못해 낙사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이죠. 물론 논개정신을 이용하여, 위기일발의 순간 여러명과 함께 스스로 자살낙사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4) 화염강타 (키보드 E) : 원거리로 화염에너지포를 쏘는 유일한 라인하르트의 에너지형 스킬입니다. 헤머를 흔들면 거대한 화염포가 나가며 적이 제대로 맞았을 경우 100의 데미지를 줍니다. 단독적으로 쓰는 경우는 적의 진입을 위협할때 이고요 대부분은 스킬연계로 자주 쓰이게 됩니다. 이유는 스킬 자체가 워낙 느려서 대부분의 적들이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기나 돌진 혹은 근접 평타 스킬 후에 연계로 쓰면 효과가 좋고요 때론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며 게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적의 피가 딸피일때 마무리용으로도 자주 쓰입니다. 


5) 궁극기, 대지분쇄 (키보드Q) : 라인하르트의 필살기, 즉 궁극기 입니다. 광범위 스킬이며 전방에 있는 모든 적들을 한방에 넘어뜨릴 수 있습니다. 궁극기가 채워져서 쓰게 되면 헤머를 아래로 크게 내려 치는데요 이때 일정한 범위가 생깁니다. 이 범위 안에 있는 전방의 적들이 모두 쓰러지게 되는데 그때 잠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그때 돌진을 하거나 화염강타와 평타를 섞어 쓰게 되면 많은 수의 적들을 한방에 제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궁극기의 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에 이 역시 전방에 적들이 모여 있을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 자리야의 궁극기처럼 다른 영웅과 조합하여 궁을 쓰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입니다. 


3. 라인하르트의 운용법


라인하르트는 한방 한방이 좋은 캐릭터지만 늦은 공격속도 때문에 공격을 위주로 하는 것은 적합하진 않습니다. 공격은 딜을 주로 주는 딜러 역할에게 부여하고 보통은 그들을 서포트해주거나 앞으로 한발한발 전진할때 적들의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쉴드가 있다고 무턱대고 적들의 퍼붙는 포화 사이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적절하게 피하고 적들이 모여 있지 않은 공간으로 팀원과 함께 움직이며 공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실제 방패의 2천 흡수 데미지가 그리 오랫동안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공격력이 높은 적들이 모여 공격을 하는 순간 쉴더는 금방 녹게 됩니다. 그러나 공격을 다 막는다는 생각보다는 피하면서 적절하고 필요할때 막는다는 생각으로 쉴드를 치는 게 필요합니다. 

또 라인하르트는 팀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영웅입니다. 팀보이스를 활용하거나 그것도 힘들면 채팅을 이용하여 적어도 언제, 어느 시점에 돌진을 하겠다 식의 의견을 남겨주면 팀들이 당황하지 않고 조합을 맞춰 게임을 해 갈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아무 소통없이 혼자 무작정 돌진을 하게 된다면 자신을 물론이고 뒤에서 공격을 하고 있던 팀원까지도 순식간에 위험해지는 순간이 자주 오게 될 것입니다. 

라인하르트를 사용할때 무조건 막기만 하기도 하는데 그것보다는 적절하게 공격을 해 주면서 쉴드를 치는 게 좋습니다. 공격력이 매우 좋은 라인하르트이지만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너무 늦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적들이 자신에게 자주 근접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만약 게임 안에서 공격은 안하고 방어만 하고 있으면 적들이 그것을 눈치채고 근접하여 공격하려는 시도가 자꾸 늘게 될 것입니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적들이 주변에 있으면 적절하게 보고 헤머를 무지막지하게 휘둘러 주는 게 좋습니다. 운 좋으면 그냥 막 휘두른 헤머에 적들이 산산조각이 나며 그날 팟지를 먹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공격역시 알맞게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돌진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적들의 위치를 잘 파악하고 정확하게 제압을 해야 자신이 죽더라도 한명이라도 같이 죽일 수 있습니다. 만약 돌진을 잘못하여 아무것도 없는 적진 벽까지 갔을 경우나 홀로 낙사를 하게 되면 자신팀의 가장 중요한 탱커가 사라지는 동시에 적들의 수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조준선에 잘 맞춰 돌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혹은 튕겨내기라도 하여 적들과 거리를 두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라인하르트는 기본적으로 게임의 큰 룰을 모르거나 에임이 좋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팀원들을 한순간 위기로 빠뜨릴수도 있으니 그만큼 부담이 되는 영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보다 어렵지는 않은 편이기에, 기본적인 라인하르트의 기술들과 운영방식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간날때마다 오버워치 캐릭터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버워치는 매우 많은 영웅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는데요 모든 영웅들이 제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소 우리가 많이 봤던 밀리터리FPS와는 다르게 각 영웅들은 정확하게 자신의 포지션이 있기에 그에 맞지 않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과 싸움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1인칭 시점의 총 게임보다 훨씬 더 '팀빨'에 의존해야 하는 조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에임이 좋다고 팀원과 떨어져 혼자 다니게 되면 십중팔구는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쨌거나 그런 점을 잘 이해했다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캐릭터만 주구장창 파는 것이 아니라 올라운더로 모든 캐릭터를 어느정도 쓸 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 팀원의 다른 사람이 자신이 메인으로 쓰는 영웅을 선택하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그에 맞춰 영웅을 꺼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려면 먼저 오버워치에 속해있는 모든 영웅들의 스킬들과 필살기, 장단점, 상성유닛들을 잘 체크해야만 합니다. 저 역시 실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겸 각 영웅들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개인적으로 오버워치에 가장 단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리야'에 대해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물론 사기적으로 좋긴 하지만 쓰기 쉬운 캐릭터는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잘 쓰면 어떤 유닛보다 경쟁전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캐릭터라고 보여집니다. 실제 프로급 게임에서도 팀덱에 자리야 없는 게임은 거의 보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1. 자리야의 스토리



자리야의 본명은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입니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튼튼하고 강한 여성 중 한명입니다. 시베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자신의 튼튼한 몸을 자랑하기 위한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하여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최고 보디빌더를 위해서라기 보다 전쟁이 잦은 러시아를 위해 단단한 몸을 만드는데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언젠간 자신의 특별한 육체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강인한 몸을 갖게 되었으며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전투적인 능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어느날 러시아에서 주최하는 체육 양성 프로젝트의 유명주로 역도와 보비딜더의 최고를 뽑는 세계 대회의 출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대회 바로 전날 옴닉들이 러시아에 쳐들어오게 됩니다. 누구보다 애국심이 강한 그녀는 자신의 꿈을 잠시 미루며 세계대회를 출전하는 대신, 옴닉과의 전투에 참전하기 위해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참여한 자리야는 옴닉사태가 해결된 후 러시아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영웅으로 오버워치 그룹의 일원으로 러시아의 우상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옴닉사태란 간단히 말해 옴닉이라는 기계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인간 영웅 군단 오버워치와 싸우게 되는 사건을 말합니다.




2. 자리야의 기술들


자리야는 기본적으로 에너지포를 쓰는 영웅입니다. 입자와 중력으로 자유분방하게 포를 만지는 러시아 분홍 머리 군인입니다. 주된 무기는 광선포와 에너지 공을 쏘는 입자 캐논이며 자신과 자신의 팀원에 보호방패를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오버워치 안의 분류는 탱커로 분류되며 가장 큰 장점은 흡수한 피해를 에너지로 변화하여 더 강력한 포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자라야는 자신 스스로 방벽을 칠때 그것을 공격하는 적들의 타격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얻어 자신의 파괴력을 높입니다. 방벽은 2초간 지속되며 무적은 아닙니다. 바스티온이나 멕크리 같이 데미지 강한 영웅들에 의해서는 금방 방벽이 녹을 수 있으니 늘 유념하며 전진을 해야 합니다. 먼저 자라야의 총 체력은 400인데 이 중, 200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됩니다. 자라야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그럼 자라야의 무기 및 능력들을 알아봅시다.


1) 에너지 레이저 (마우스 좌클릭) : 기다란 레이져 빔을 발사하는데 에임 조준이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특히 몸집이 작거나 트레이서, 겐지 등과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영웅들에게는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이 에너지 레이저는 최대 100에너지, 100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장전 하는데 1.5초가 걸리며 공격속도는 초당20회로 95~150정도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또 팀원과 자신의 베리어에서 흡수 된 5포인트의 피해마다 1%의 에너지 손상을 흡수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2) 입자대포 (마우스 우클릭) :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둥근 공같은 입자포가 튀어 나옵니다. 마치 정크랫의 무기처럼 보이는 입자포는 장거리 미사일로 굉장히 유용한 자리야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멀리서 상대방을 견제하며 한번씩 퉁퉁 던져주면 상대방이 쉽게 접근하지 못할뿐더러 적 포탑이나 바스티온 같이 고정형 방어유닛을 파괴 시킬 수 있기에 아주 좋습니다. 초당 1회로 한회에 25발의 탄이 소모되며 45~95정도의 공격력을 갖고 있습니다. 적군이 모여 있는 곳에 쏘면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모여 있을 때 쏴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3) 에너지 입자 방벽 (키보드 Shtft) : 자라야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방벽은 자라야가 받는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받은 공격 에너지를 전환하여 입자포의 공격력을 올리며 광선의 폭을 넓힙니다. 때문에 입자포를 쓰고 적진에 들어가 일부러 맞는 행위는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2초로 짧으며 무적이 아니기에 잘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입자포가 사라지는 동시에 자리야도 녹아 내릴 수 있으니 상황 판단을 잘 해서 써야 합니다.


4) 방벽 씌우기 (키보드 E) :  아군 1명에게 에너지 방벽을 씌워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입자포의 위력을 강화합니다. 이렇게 아군이 맞아준 데미지는 입자포의 공격력으로 돌아오기에 아군이 궁을 쓰고 있을때 입자포를 쏴주면 아군의 궁을 보호할수도 있으며, 궁 쏘는 순간 적군의 포화력이 높아지기에 자신의 입자포의 파워도 높아집니다. 자리야의 많은 기술은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데 방벽 씌우기를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5) 중력자탄 (키보드 Q) : 자리야의 가장 큰 쓸모 중 하나인 궁극기입니다. 각 영웅의 궁국기는 영웅의 특성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데 자리야는 탱커와 지원형 유닛에 맞게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궁극기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력자탄 궁극기는 중력 폭탄을 발사하여 적들을 끌어당기고 끌려들어간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설명만 봐서는 그냥 별로 뭐 없을 것 같지만 이게 왜 이렇게 중요한 궁극기냐면 폭파력 좋은 유닛들과 연계시 한번에 판을 뒤집을 수도 있기 떄문입니다. 약 4초간 주변의 적들이 중력장안으로 모여들게 되는데 이 사이 디바의 자폭이나 정크랫의 타이어 폭탄, 맥크리의 황야, 파라의 정의 같은 궁극기랑 조화를 이룬다면 그냥 적들이 한방에 싸그리 사라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디바궁과의 연계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나 디바처럼 방어기가 있으면 공격을 거의 무력화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또 중력자탄이 투사체이기 때문에 매트릭스나 겐지의 튕겨내기를 사용하면 무력화 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기술들을 바탕으로 자리야를 운용하게 됩니다. 자리야는 탱커와 나름의 공격도 되는 유닛이라 잘만 사용하면 어떤 유닛에 꿀리지 않고 천하무적이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분명 어느정도의 상성은 존재 합니다. 





3. 자리야의 운영법


자리야는 방벽을 얼마나 신중하게 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정도로 자신과 아군의 방벽주기 기술에 많은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공격력 증가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방벽을 치는데 너무 조심하게 되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기 싶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앞, 뒤로 적당히 빠지면서 쿨타임에 맞춰 방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나 디바와 같은 다른 탱커와 (보통 경쟁전에서 탱커가 2명이상이라고 쳤을때) 힐러 하나 정도를 끼고 함께 움직이면 거의 좀비급으로 잘 죽지 않는 자리야를 볼 수 있습니다. 피가 200이상 떨어지기 전에 적당히 빠져 있으면 어느새 다시 피가 만피로 채워지닌 잘 쓰게 되면 한번도 죽지 않고 수비나 공격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후반에 되면 적과 아군 모두 시간에 쫒겨 거의 총공세를 하게 되는데 이때 방벽은 초반처럼 쿨타임 때마다 쓰는 것보다는 아꼈다가 상황에 맞게 순간 공격력이 높은 적군들의 공격이 되었을때 써 주면 방어도 하면서 자신의 공격력도 증가하기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적이 몰려 있을시 방벽만 믿고 혼자 돌진하게 되면 녹아내리듯 사라질 수도 있으니 아군과 적군의 수가 비슷할때 함께 돌진하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아군에게 방벽을 씌여주는 좋은 타이밍은 아군이 기술을 쓰거나 궁을 쓸때가 좋습니다. 특히 궁을 쏠때 무방비 상태가 되는 영웅들인 맥크리나 로드호그, 리퍼 등에게 씌여주면 아군도 살리고 적군에게 큰 피해도 동시에 줄 수 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의 입자탄은 멀리 뭉쳐있는 적군들과 포탑, 바스티온 등의 까다로운 방어체들을 상대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크게 높지 않고 예측샷을 쏴야 하기에 한방 한방 신중하고 정확하게 쏘는 에임 연습이 필요합니다. 사실, 자리야가 경쟁전 팀픽에 가장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 궁극기 때문일 겁니다. 어떤 유닛의 궁극기 보다 팀워크가 필요하며 그 한방이 제대로 박힌다면 판을 완전히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력자탄은 충분한 필살기에 대한 연습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쏜다면 아무 필요없는 궁극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또 작은 팁으로 입자포를 바닥에 쏘며 함께 점프하면 일반 점프보다 조금 더 높이가 올라가니, 알아두시면 높은 위치 올라갈때 조금 도움이 될겁니다. 


4. 자리야의 상성, 다른 영웅들과의 대결?


상성이라는게 딱히 없을정도로 어디 뒤쳐지는 영웅은 아닙니다. 하지만 탱커의 특징상 움직임이 빠르고 근접딜이 센 공격 캐릭들을 상대하기는 아무래도 까다롭긴 합니다. 먼저 겐지는 빠른 움직임과 중력자탄도 거뜬히 피하는 질풍참으로 까다롭긴 하지만 적당히 뛰며 레이저를 갖다 대면 상대할 수 있는 영웅입니다. 또 겐지의 순간 파워가 굉장히 높은 류승룡 기모찌, 궁극기를 쓸때 아군과 자신에게 방벽을 쳐주면 자신의 공격력이 거의 최대치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리퍼는 꽤 어려운 상대입니다. 근접 딜이 워낙 쎄고 망령화로 도망도 잘 치기에 리퍼가 나타나면 자리야가 쉽게 이기기 힘듭니다. 게다가 망령화는 자리야의 궁극기조차도 탈출할 수 있기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사실, 리퍼는 탱커에 최적화 된 캐릭터이기 어떤 탱커라도 리퍼를 쉽게 상대하긴 힘들겁니다. 개인적으로 자리야로 가장 잡기 힘든 캐릭터는 트레이서였습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며 여기에 에임까지 좋다면 이리저리 모기처럼 피빨아먹는 트레이서를 탱커입장에서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게다가 방벽을 쳐도 트레이서의 공격력이 높지 않기에 큰 메리트도 없습니다. 짜증나서 잡으려다 트레이서 궁극기만 채워주고 펄스 폭탄에 죽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 후로는 에임 좋은 트레이서가 있다면 방벽친후 재빨리 우리편이 있는 쪽으로 돌아오는 편입니다.

그 외에는 자꾸 얼려서 짜증나게 하는 메이와 에임 좋은 멕크리 등이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물론 이런 유닛과의 대결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이 더 많기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오늘도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포켓몬고에 대한 포스팅을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포켓몬고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포켓볼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몬스터볼이라고 하는 것이죠. 네, 바로 위의 그림들이 몬스터 볼입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본 분들이라면 당연히 몬스터볼의 용도를 아시겠지요? 만화에서도 엄청 많은 종류의 몬스터들처럼 몬스터볼 역시 종류가 많이 나왔습니다. 위의 이미지가 포켓몬스터의 다양한 몬스터볼들을 정리한 그림입니다. 굉장히 많죠?

네, 에니메이션처럼 게임 포켓몬고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볼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현재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알려진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은 총 4가지 입니다. 

물론 그 몬스터볼은 용도는 같습니다. 다만 레벨과 수준, 잡히는 확률 같은 것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또 외관도 달라지기에 기본적인 몬스터볼 이외의 몬스터볼을 갖고 싶어 하는 심리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몬스터볼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혹시 초보자들을 위하여 몬스터볼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을 얻는 방식과 사용하는 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할게요. 

(포켓몬고 몬스터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1번 챕터는 생략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1. 몬스터볼이란? 몬스터볼 획득 방법은?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은 에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같은 용도로 쓰입니다.

만화를 보면 몬스터들을 잡을 때, 위와 같이 생긴 둥근 볼을 던져 주변을 맞춰 잡게 되는데 포켓몬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트레이너들이 던져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나름 재미도 있는 '던지기'가 포켓몬고 게임의 가장 중심적인 게임 방식입니다. 원작에서도 같은 방식인데, 이것은 정말 증강현실이라는 기반을 둔 최초의 게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거나 가장 중요한 건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을 획득하는 수단이겠죠?

이 몬스터볼이 게임에서 중요한 이유는 몬스터볼이 있어야 몬스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희귀한 포켓몬이 앞에 딱 나타났는데 몬스터볼이 하나도 없다면 그 실망감과 허무함은 이루말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래도 다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몬스터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크게 현질을 하지 않는 방식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포켓스탑


포켓스탑은 포켓몬고를 하게 되면 아래처럼 보이는 장소입니다. 가까이 가면 보라색으로 바뀌면서 활성화가 됩니다. 가끔 주변에 꽃잎들이 휘날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다른 유저들이 아이템을 썼기에 함께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템들은 대부분 희귀포켓몬 발생 확률을 높여주는 용도입니다.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가운데 큰 원이 있는 그림이 나옵니다.

네, 바로 그 원을 돌리게 되면 여러 아이템들이 나오는데 그 중 포켓몬고의 몬스터볼도 함께나옵니다.

한번에 3개에서 5개 사이로 나오고요 5분의 시간 후에는 다시 재장전하여 충전가능하니 여유 있으면 포켓스탑 여러개 있는 장소에 머무르면서 굉장히 많이 몬스터볼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이기에 충전을 충분히 해 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레벨업


레벨이 한단계 오를때마다 몬스터볼을 줍니다. 한번에 15개 정도로 주는데, 점점 높아질수록 레벨업이 늦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모을때만 필요한 부분입니다. 


3) 현금 박치기! 현질



메뉴에 가면 위와 같이 현질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먼저 코인을 산 후, 저 코인으로 수만큼 사는 방식입니다.

모든 모바일 게임이 그렇듯, 게임을 유지하기 위한 재화를 현금으로 사는 것은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급한 상황, 희귀 몬스터가 나왔는데 몬스터볼이 하나도 없다면 살 수도 있겠죠?

위 3가지 방식이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을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포켓스탑을 이용하는 것이죠.

포켓몬고는 가상 현실의 게임이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많이 걷고 돌아다녀야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2.  포켓몬고 몬스터볼의 종류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몬스터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켓몬고를 시작하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붉고 흰, 포켓볼을 받게 됩니다. 이 몬스터볼은 가장 레벨이 낮고 확률이 적은 몬스터볼로 누구나가 갖게 되는 볼입니다. 하지만 레벨이 오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새로운 몬스터볼을 획득하게 되기도 합니다. 외관도 바뀌며 잘 안잡히는 몬스터들을 더 잘잡게 해주는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포켓볼 (몬스터볼)



포켓볼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몬스터볼입니다. 모든 유저가 시작하면 받게되며 포켓스탑에도 가장 흔하게 나오는 볼입니다.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획득 불가능한 몬스터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률이 좀 낮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양이죠? 만화, 에니메이션에서도 인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몬스터볼인데요 포켓몬고 게임안에서도 가장 자주 볼 수 있으며 포켓몬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게 되는 몬스터볼의 모양입니다. 하지만 희귀하거나 귀한 몬스터들은 저 볼을 몇개를 던져도 놓칠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는 바로 아래의 몬스터 볼로 잡으면 좀 더 수월해집니다.



2) 그레이트볼 (수퍼볼)



그레이트볼입니다. 수퍼볼이라고도 하는 이볼은 파란색에 붉은 무늬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용이 발로 볼을 잡고 있는 것처럼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이 그레이트볼은 한국에서는 수퍼볼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고 트레이너의 레벨이 12가 되면 포켓스탑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나오는 것은 아니니 나오게 되면 정말 잘 써야 겠죠? 위의 일반적인 포켓볼보다 잡을 확률이 높아지기에 자주 출몰하지 않는 몬스터들을 포획할때 쓰면 좋습니다. 당연히 일반적 포켓볼보다 몬스터 잡는 확률이 더 높으며 상점에서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현금으로도 구입이 안 되는 것이죠.


3) 울트라 볼 (하이퍼볼)


정말 예쁘게 생긴 몬스터 볼입니다. 그레이트 볼보다 더 높은 등급의 몬스터 볼입니다. 울트라볼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하이포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하이퍼볼 역시 갖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역시 위의 볼처럼 트레이너 레벨이 더 올라가야 합니다. 수퍼볼은 12였죠? 울트라볼은 포켓몬고 트레이너의 레벨이 20이상이 되야 나옵니다. 검은 바탕에 노란 무늬가 돋보이는 예쁜 몬스터볼인 울트라볼입니다. 역시 위 두개, 포켓볼과 수퍼볼보다는 훨씬 높은 확률로 몬스터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더 신중해서 쓰는 게 좋겠죠? 높은 등급의 희귀 몬스터가 나오면 사는 게 현명할 듯 싶습니다. 상점 구입 불가합니다.


4) 마스터볼 (마스터볼)



매우 멋지게 생긴 마스터볼입니다. 이 마스터볼은 알려진바로 의하면 모든 포켓몬을 100%확률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이 볼을 얻은 트레이너가 나오지 않은 것 같고요 나온다면 딱 1번만 쓸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상점에서는 구입 불가 하겠죠?

한국의 게임과 달리 외국의 유명한 게임들은 양산형 사행성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즉, 기본적인 게임을 할 수 있는 포켓볼 의외의 희귀볼들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아마, 한국 게임이었다면 굉장히 비싼 값을 먹이며 마스터볼을 현질로, 그것도 확률을 섞어서 살 수 있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부분은 양산형 게임만 주구장창 만들어내는 한국의 굵직한 게임사들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게임 자체로 승부수를 걸어 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게이머들의 가장 큰 바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켓몬고가 많거나 포켓스탑이 많은 장소가 요즘 참 인기가 많습니다.

포켓스탑은 포켓몬스터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포켓볼을 현질없이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5분마다 초기화가 되어 재충전 됩니다.

그래서 포켓스탑이 한 장소에 많이 모여있다면 운동삼아 빙빙 도는 것만으로도 무한 포켓몬볼 충전이 가능합니다.

포켓몬스터에 관한 희귀 정보는 앞에서 잠시 이야기 했습니다.

아래 클릭하면 다시 보실 수 있어요!


클릭 -> 포켓몬고 희귀등급표 






이런 희귀 포켓몬스터들이 보이고 포켓스탑이 많은 장소를 요즘에는 포켓몬고 명당 혹은 포켓몬고 성지 등으로 불리지요?

오늘은 전국적인 포켓몬고 명당과 성지들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보라매 공원


요즘 정말 너무 유명한 곳이죠?

원래도 서울에서 운동겸 많이 오는 대표적인 장소긴 한데요 포켓몬고 출시 이후로 인기가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포켓스탑도 많고 비교적 보기 힘든 높은 등급의 포켓몬도 많아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바로 맨 위의 이미지가 보라매 공원에서 잡은 포케몬스터 들입니다.

특히, 이렇게 포켓몬스터의 메인인 피카츄가 많아서 인기가 많죠.

많은 피카츄들을 잡으려면 보라매 공원으로 출발 합시다!



2. 63빌딩





아직 크게 많이 알려진 포켓몬고 명당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곳 중 하나 입니다.

63빌딩부근은 포켓몬이 많다라기 보다 포켓스탑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조밀하게 포켓스탑들이 모여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카페, 전망대 등 63빌딩에는 볼만한 곳이 많죠? 이런 특이 포인트 있는 지점마다 포켓스탑이 있는 곳인데요.

혹시 데이트를 하게 되거나 가족가 함께 갈 경우 포켓몬고를 켜고 있으며 장소를 옮겨 다니면 

거의 무한으로 포켓볼을 충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명당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그런 곳을 들어가지 않고도 근처에만 있으면 포켓스탑을 이용할 수 있기에 

아주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63빌딩 광관을 하면서 이용할수 있기에 매우 좋습니다. 






3. 춘천 남이섬


조금 더 거리를 넓게 살펴보겠습니다.

최지우와 배용준의 겨울연가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유명해진 남이섬 입니다.

사실 이곳은 포켓몬고 전에도 데이트 장소와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많은 사람들의 유입이 있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포켓몬고 출시하면서 이곳에 많은 포켓스탑과 포켓몬고 체육관이 생기면서 인기가 더블로 올랐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은 물론이고 혼자서 희귀 포켓몬들을 잡으려는 솔로 포켓몬고 유저들도 자주 보입니다.

특히 파오리나 식스테일, 냄새꼬 등의 자주 보이지 않는 희귀몬들이 출몰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오면서 인기가 더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남이섬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습니다.

서울, 경기에 살아도 그리 멀지 않고 하루면 충분히 갔다 올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나무들의 풍경들, 배타고 건너가는 재미, 겨울연가를 위시한 이런 저런 다양한 볼거리들이 풍부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고요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그냥 혼자 촬영하러 가도 심심하지 않는 곳입니다.

한바퀴 돌 거리도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서 딱 좋습니다.

포켓몬고를 켜고 마치 보물찾기 하듯 함께 다니면 더할 것 없이 좋겠지요?



4. 제천 의림지


포켓몬고가 인기가 높지만 여전히 서울, 경기 위주로 포켓스탑과 포켓몬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은 그만큼 많은 곳이 배정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 중 특히 충북 지역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결국 충북지역의 트레이너 유저들은 포켓몬고를 즐기려먼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이동을 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충북 제천에 있는 의림지는 충북의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에겐 매우 반가운 장소입니다. 



의림지는 제천에 있는 곳으로 매우 조경이 아름다운 호수 입니다. 

호수 중앙에는 섬처럼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지반이 중앙에 보이고요 그 주변은 물로 뒤덮혀 있는 곳입니다.

세명대학교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제천 의림지는 겨울이 되면 물이 꽁꽁 얼어 얼음낚시나 썰매등을 탈 수 있기도 합니다.

이곳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많다고 트레이너 사이에서 입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특히, 세명대에서 의림지까지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에 포켓스탑이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세명대학교에 다니는 포켓몬 트레이너들은 참 좋겠습니다.

수업 시작때 포켓볼을 충전하면서 올라가고 

수업이 끝나면서 의림지 산책할겸 다시 포켓볼과 아이템을 수집하면 학교 다니는 내내

 행복한 포켓몬고와 함께 하는 학창시절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부산 시민공원


서울 다음으로 가장 번창하고 큰 도시 부산에도 당연히 포켓몬고의 트레이너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곳도 포켓몬고 출현 지역과 포켓스탑, 체육관들이 많이 있겠죠.

특이 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부산 시민공원입니다.



보이죠? 엄청나게 많은 포켓스탑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부산분들은 이곳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아실 겁니다.

특히 예전에 구하기 가장 힘든 포켓몬스터 중 하나인 망나뇽이 나왔다는 제보가 있기도 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부산 시민공원에 츄리닝을 입고 포켓몬고를 틀고 운동 몇바퀴만 돌아도 아이템이 넘쳐 나겠군요.

이곳 주변은 먹을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와이파이도 잘 터지니 데이트도 할겸 즐겁게 포켓몬 사냥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부산은 해운대보다 부산시민공원에 대한 인기가 더 많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자, 이렇게 오늘은 포켓몬고 명당, 혹은 포켓몬고 성지라고 불리는 5군데 정도를 알아봤는데요.

하지만 사실 출시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은 명당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은 이런 점들로 더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겠지요?



포켓몬고의 한국 상륙 인기가 엄청납니다.

첫날 100만명 넘는 사람이 포켓몬고 어플을 다운을 받았고 현재는 일일 접속 수가 400만을 넘었답니다. 

수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하죠.

어제 오늘 시골 가면서 들린 휴게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켜고 포켓몬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에서는 7월에 출시되어 폭풍같은 인기를 휘몰아치고 있으며 여전히 그 인기는 엄청납니다.

 최초의 증강현실 게임이라는 명칭과 실제 대박친 에니메이션의 컨셉이 이처럼 잘 맞는 경우도 드물겁니다.

게다가 귀엽고 익숙한 몬스터들을 내 포켓안에 넣어 둔다는 희열감도 큽니다.


이렇게 시대와 에니메이션의 컨셉에 딱 맞는 포켓몬고는 생각보다 많은 공략들이 존재합니다.

이미 반년정도를 즐긴 외국에서는 공략집이 책으로 나올 정도로 다양한 루트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체육관에 가서 대련을 하는 컨텐츠로 인해, 마블이나 드래곤볼처럼 게임안의 티어에 대한 공략들도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또 구하기 힘든 몬스터들과 비교적 구하기 쉬운 몬스터들을 구분해 놓아 포켓몬고를 즐기는 사람들이 더 용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컨텐츠 안의 컨텐츠를 유저들이 만들고 있는 셈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크게 '포켓몬고 등급'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구하기 힘든 포켓몬과 비교적 구하기 쉬운 포켓몬의 등급표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저 역시 최근에 다운받고 즐기고 있는 게임이라 스스로 언제라도 찾아보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체육관 대련의 공,수 등급표와 전체 유닛 티어들에 관한 정보도 있는데 그 부분은 다음에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포켓몬고는 한국에 상륙한지 불과 일주일도 안 되었습니다.

깜짝놀랄 정도로 포켓몬고 상륙에 대한 공개를 갑작스럽게 했는데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도 마케팅의 전략 중 하나 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다들 포켓몬고 설치하여 실행하는 방법은 아시죠?

저는 폰이 애플이라 구글 아이디를 새로 적고 로그인 해서 가입을 했는데요 안드로이드 쓰는 분들은 원래 구글 계정을 자주 사용하기에 로그인만 누르시면 접속이 바로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 후 부터는 설명대로 하나하나 버튼을 누르면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게임방식은 굉장히 쉽습니다. 길을 가다가 포켓몬이 나타나면 저 위의 그림처럼 포켓볼을 슝 던지면 됩니다.







네, 바로 이렇게 생긴 볼을 던지는 겁니다.

초반에 시작하면 몇가지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 부분은 설정에 가서 실시간위치정보를 '온'으로 해 놓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실생활과 관련된 움직이면서 하는 증강현실의 게임이기에 실시간 위치 검색 기능은 필수겠죠.


그렇게 포켓몬고를 시작하면 시범용 몬스터 하나를 주는데요, 그것을 획득한 우 이제부터 거리를 다니며 몬스터 수집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수집을 하다보면 굉장히 자주 보이는 몬스터들이 있는 반면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몬스터도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등급표는 레어 포켓몬스터들 종류와 그렇지 않은 몬스터들을 구분해 놓은 등급표 입니다.

그런데 포켓몬고가 한국 상륙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에 아직 한국 기준의 정확한 등급표는 아직 나오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료는 외국, 특히 미국 쪽의 기록된 등급표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돌아다니는 등급표를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이 공유하는 것을 보면 희귀성 포켓몬에 관한 설정은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외국 기준 등급표를 올려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다음에 한국 기준 등급표가 나오면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포켓몬스터들이 있죠? 자꾸 보고 있으니깐 어지럽습니다.

자신의 폰에 있는 포켓몬들도 있을테고 처음보는 몬스터들도 있을겁니다. 한번 쫙 보시죠.

그리고 아래는 희귀도에 관한 포켓몬고 등급표입니다.




자, 바로 위의 그림이 외국에서 떠도는 희귀도 등급표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맨 위에서 부터 구하기 쉬운 포켓몬스터 입니다.

그러니깐 맨아래에 있는 




더 예쁘게 정리하면 위의 그림처럼 됩니다.

아메바처럼 생긴 메타몽도 전설급으로 나오기 힘든 포켓몬이었군요.

하지만 나오기 힘들다고 무조건 대결때 쎈 포켓몬은 아니라고 합니다.



역시 같은 자료입니다.


몬스터들이 너무 많기에 일일이 하나 하나 호명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포켓몬 잡으실때 위 그림 중 자신이 보기 편한 이미지 폰에 저장해 놓으시면 레어 포켓몬 발견했을 때, 흔하다며 잡지 않는 큰 실수는 하지 않을 것 같군요.

 




  









엊그제 오버워치는 새로운 패치와 함께 설날 맞이 오버워치 신스킨을 내놓았습니다.


업그레이드에 관한 내용은 앞서 정리해 놓았죠?


요기를 클릭하면 알 수 있어요 --> 1월25일 패치 정리!


그러면 이번 업데이트로 어떤 것들의 스킨들이 적용되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바꾼 연모양의 설날 프로필 화면 입니다!


1) 디바




디바는 많이 보셨죠? 

중국의 춘절을 주로 다룬 이번 업데이트에 한국은 춘절이 아닌 설날을 공략했습니다.

그래서 디바는 굉장히 변화가 많은 전설 스킨을 제공했습니다.

오색의 장식과 송하나의 짧은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리죠?

특히, 송하나의 소총까지 깨알 변화가 있기에 이번 스킨 중 가장 추천하는 스킨입니다.

물론, 디바의 하향으로 예전만큼 디바를 많이 쓰진 않을 수도 있지만, 스킨은 가장 이쁘네요.

  

2) 라인하르트 



오버워치 신스킨 중 라인하르트의 컨셉은 서유기의 오정입니다.

사실, 오정의 캐릭터 치고는 꽤 두터운 느낌이 나지만 나름 잘 표현 한 것 같습니다.

목에 단 왕구슬과 머리의 뿔이 꽤 멋지네요.

이 스킨도 라인 유저면 필수겠죠?


3) 로드호그



오버워치 신스킨의 또 다른 서유기 스킨인, 저팔계 로드호그입니다.

로드호그 자체가 돼지이기에 저팔계에 딱인 컨셉인것 같습니다.

특히 바추카포 같은 호그의 두터운 총은 정말 잘 어울리죠?

갈고리가 참 복스럽게 잘 생겼군요.


4) 메르시




오버워치 신스킨 중 메르시의 스킨은 옷 장식의 변화입니다.

처음 말한것 처럼 중국 춘절이 컨셉이라 중국식의 차파오 느낌나는 스킨을 택했네요.

메르시의 이번 스킨 중 가장 큰 변화는, 하이라이트 장면입니다.



저렇게 치료무기를 큰 붓처럼 활용하여  복받으라고 한자를 크게 써 넣는 장면입니다.


5) 메이





이번 신스킨의 주제인 메이의 컨셉은 두개입니다.

달선녀와 창어 두 가지의 치파오입니다.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는 신스킨이죠?

개인적으로는 달선녀가 조금 더 귀엽네요.

메이의 유저라면 고민 되겠어요!


6) 바스티온



바스티온 역시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다만, 가장 이번 신년에 어울리는 새인 '닭'을 어깨 위에 올려 놓은 건 의미가 있군요.

세련된 중국풍의 문양이 세겨져 있는 바스티온의 신스킨도 참 멋진것 같습니다.


7) 시메트라



오버워치 신스킨 중 시메트라는 가장 큰 변화가 없습니다.

원래 옷에 중국풍의 문양을 넣은 것인데요

사실 크게 바뀐 것 같진 않습니다.

구매 물품의 우선순위에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8) 아나



디바와 함께 한국풍의 오버워치 스킨이 또 나왔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좋은 아나입니다.

하회탈 컨셉이며 옷 문양이나 색 전체도 안동에 온 포근한 느낌이 물씬 납니다.

한국에선 익숙한데, 해외 유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군요.

이쁜 느낌보단 간지가 나는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드라마로 했던 각시탈이 생각이 납니다.

돈이 생기면 디바 다음으로 구입할 예정인 아나의 오버워치 신스킨이었습니다.


9) 윈스턴



 역시 또 다른 서유기 시리즈 윈스턴입니다.

다들 짐작하겠지만, 서유기 주인공 원숭이인 손오공입니다.

오버워치 신스킨 중 꽤 많은 변화가 있는 윈스턴인데요, 매우 귀엽군요.

처음 떡밥이 떴을때 심히 걱정되었는데 인 게임 안에선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10) 정크랫



폭탄전사에서 폭죽전사로 변한 정크렛입니다.

중국의 춘절 가장 큰 행사는 뭐니뭐니해도 폭죽이죠?

폭탄 제조기 컨셉에 맞게 정크릿은 온 몸에 폭죽을 달고 나왔습니다.


11) 젠야타



오버워치 신스킨의 마지막 서유기 시리즈 젠야타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삼장법사입니다.

누가 뭐래도 제일 컨셉과 맞는 인물이죠?

머리에 쓴 법사 왕관이 참 인상적입니다.

호두까기에 이어 삼장법사, 젠야타의 스킨은 갈수록 변화가 크네요!


12) 트레이서



오버워치 신스킨 중 트레이서의 스킨입니다.

트레이서 역시 큰 전체적 변화는 없습니다.

옷 자체가 중국풍 문양으로 바뀐것 말곤 없네요.

하지만 트레이서는 하이라이트의 변화가 큽니다.

중국풍 큰 탈을 쓴 후 춤을 추는 하이라이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모양의 탈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오버워치 신스킨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연휴인데 모두 새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디바의 인사로 오늘 포스팅은 마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버워치 신년 패치가 되었습니다.

오버워치 업데이트를 한 후 접속하면 바로 저 위의 특별 전리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들어가자 마자 상자를 열었는데!



솔져76의 황금스킨 건졌습니다!



이번 패치는 중국 유저들을 겨냥한듯, 춘절을 기념하는 많은 스킨들과 하이라이트 등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한국은 설날이라 디바 홀로 한복을 입은 특별 스킨을 준비한 듯 보이네요.




얼마전 유출된 디바 한복의 모습보다 실제 게임상의 모습이 훨씬 멋집니다.


오버워치는 매번 이벤트 때마다 나오는 스킨을 기간을 두고, 그 안에 전리품을 까면 획득할 수 있도록 한정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대전을 해서 얻은 골드로도 구입가능합니다. 다만, 한정된 기간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1월25일 부터 2월13일 까지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팁을 주자면, 사고 싶은 스킨이 있어도 꾹 참았다가 2월12일 쯤에 사는 걸 추천합니다. 

그 사이 공짜 전리품으로 획득할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저번 겨울에 메이리 크리스마스 스킨을 갖으려 골드를 쓰려했지만 꾹 참았는데, 결국 공짜 전리품 상자로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메이,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등 많은 스킨이 나왔습니다.

자, 그럼 스킨 이야기는 나중에 천천히 다시 하기로 하고 이번에 패치된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들춰볼까 합니다.

과연 2017년 1월25일 오버워치 패치내용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1. 의사소통 메뉴의 변화 그 외


한개만 지원하던 의사소통 메뉴가 다양해 졌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이전엔 게임상에서 감정표현, 응답, 치유 등에 관한 하나씩 지정한 음성, 대사를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패치로 인해 최대 4가지 정도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팀원 중 하나라도 '팀으로 함께하기'버튼을 클릭하면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바뀌었습니다.

또 영운 선택 화면에서도 팀 대화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원 안의 내용처럼, 대기열에서도 대화 가능합니다.


헤드샷 처치는 아이콘이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웅크리기에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도 생겼습니다.

  


2. 영웅 밸런스 변경


1) 아나



생체 수류탄의 지속 시간이 5초에서 4초로 감소했습니다.

아군 치유 강화 효과가 50% 감소 했습니다.


요즘 사기 아나란 말이 들 정도로 슈루탄에 대한 고평가가 많았는데 결국 이렇게 하향되는 군요.

사실, 아나의 치유력은 일반탄으로도 충분하기에 나쁘지 않은 밸런스 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2) D.va



생명력이 200에서 400으로 감소했습니다.

방어력이 400에서 200으로 감소했습니다.

융합포는 공격력이 3에서2로 감소했습니다.

발포당 탄환 수가 8에서11로 증가했습니다.


탄 속도가 더 증가하긴 했지만, 디바는 탄으로 먹고 사는 유닛이 아니죠.

전형적 궂히기 탱커 느낌이 강했는데, 상당한 너프입니다.

디바 자주 쓰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디바의 대사 '이것도 너프해 보시지' 처럼, 설마 자폭까진 너프 않겠죠.

만날 욕보이는 우리 디바, 너프 아쉽네요.


3) 로드호그



갈고리 사슬이 전반적으로 조정되었습니다.

급격하게 로드호그가 방향을 틀지 않는 한, 갈고리 사슬로 끌어오는 대상이 호그 본체가 아닌 로드호그 전방으로 끌려옵니다.

또 갈고리에 걸린 대상이 당겨지기 전에 로드호그 시야 밖에 있으면 갈고리가 풀립니다.

대상이 갈고리에 걸렸는지 판정은 위치가 아닌 로드호그 위치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너프인것 같지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제 갈고리 꽂으면 호그 전방으로 와서 더 갈고리 명중률이 높아질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부터 디바대신 로드호그를 써야 할까요...


4) 솜브라



해킹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8초로 감소했습니다.

대상을 해킹할 때 걸리는 시간이 1초에서 0.8초로 감소했습니다.


해커가 주종목인 솜브라이지만 딱히 큰 장점도 단점도 특이점도 없는게 아쉽웠죠.

해킹 기술은 이론적으론 충분히 좋아보이지만 인게임에선 정말 쓰기 힘들죠.

치료박스 정도만 해킹할 뿐이었는데, 이번 패치로 솜브라 유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아요..



이렇게 이번 패치 주 내용은 새로운 스킨과 이벤트 적용, 대화창의 변화와 캐릭터들 밸런스 조정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일반, 맵, 경쟁전 등의 버그 및 오류등이 수정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오버워치 패치내용은 캐릭터 밸런스였는데, 디바에 대한 밸런스가 너무 자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탱커라는 기준에 맞는 용도가 딱 이번 업데이트 전이 좋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약점이 없는 사기 로봇처럼 느껴졌나 봅니다.

그렇다면 송하나라도 좀 버프 해주면 좋을텐데요.


다음에는 이번 패치로 변화된 스킨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에 떠돌던 송하나 한복 버전 팬아트



해외에선 1월 24일, 한국 날짜로는 25일경 블리자드 오버워치 공식 SNS를 통해 2017년 정유년 새해 기념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제목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총 4번 정도의 기간 한정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앞의 이벤트를 생각해 보면 충분히 진행될 이벤트가 짐작이 됩니다.


전리품으로 새로운 스킨을 얻을 수 있을 거시고 '붉은 닭의 해'테마의 새로운 아케이드 전투가 진행되겠군요.


이미 얼마전 유투브 티저 영상으로 메이와 디바의 스킨은 공개가 되었죠?


예전 구글에서 송하나 한복 버전 팬아트(위그림) 찾고 정말 멋지다 싶었는데, 진짜 나올줄 몰랐네요!



당연히 다들 아시겠지만 한복은 한국 고유의 의상입니다.

위 한복의 모양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한복인데요

공개된 영상의 스킨을 보면



상당히 유사하죠?

가장 접하기 쉽고, 한국스러운 한복 디자인을 스킨으로 한 것 같네요.

복주머니까지 들고있는 송하나. 치마는 역시 블리자드식으로 짧고 세련되게!

특히 로봇, 디바가 인상적인데요 뭔가 좀 촌스럽기도하고 개성있기도 한데

간장게장 느낌이 난다는 비난도 많더군요 ㅎㅎ



 ㅋㅋ 간장 디바 패러디 이미지




추가로 메이의 스킨 디자인도 공개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때도 그렇고 메이 요즘 잘나가네요!)



메이 스킨은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스킨 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가요? ㅎㅎ

메이는 컨셉에 맞게 대부분 귀여운 스킨이 주를 이룹니다.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사실, 중국 게임시장은 은근히 보수적인데요 너무 선정적이거나 잔인하거나 폭력적이면 정부에서 통제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 중 일부는 중국 고유 서버를 만들어 그들 방식으로 진행해 놓기도 합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또 이외에도 중국에서 루머처럼 퍼지는 소문으로는



서유기 스타일의 다른 캐릭터 스킨이 나온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런 사례가 있었듯 그저 팬메이드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소문들은 공식적인게 아니기에 좀 더 살펴봐야겠으나

만약 나온다면 라인하르트가 젤 끌리네요. ㅋ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새로운 스킨과 이벤트를 기다리며 오늘도 즐거운 옵치를 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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