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가 많거나 포켓스탑이 많은 장소가 요즘 참 인기가 많습니다.

포켓스탑은 포켓몬스터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포켓볼을 현질없이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5분마다 초기화가 되어 재충전 됩니다.

그래서 포켓스탑이 한 장소에 많이 모여있다면 운동삼아 빙빙 도는 것만으로도 무한 포켓몬볼 충전이 가능합니다.

포켓몬스터에 관한 희귀 정보는 앞에서 잠시 이야기 했습니다.

아래 클릭하면 다시 보실 수 있어요!


클릭 -> 포켓몬고 희귀등급표 






이런 희귀 포켓몬스터들이 보이고 포켓스탑이 많은 장소를 요즘에는 포켓몬고 명당 혹은 포켓몬고 성지 등으로 불리지요?

오늘은 전국적인 포켓몬고 명당과 성지들에 대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보라매 공원


요즘 정말 너무 유명한 곳이죠?

원래도 서울에서 운동겸 많이 오는 대표적인 장소긴 한데요 포켓몬고 출시 이후로 인기가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포켓스탑도 많고 비교적 보기 힘든 높은 등급의 포켓몬도 많아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바로 맨 위의 이미지가 보라매 공원에서 잡은 포케몬스터 들입니다.

특히, 이렇게 포켓몬스터의 메인인 피카츄가 많아서 인기가 많죠.

많은 피카츄들을 잡으려면 보라매 공원으로 출발 합시다!



2. 63빌딩





아직 크게 많이 알려진 포켓몬고 명당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곳 중 하나 입니다.

63빌딩부근은 포켓몬이 많다라기 보다 포켓스탑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위 그림처럼 조밀하게 포켓스탑들이 모여있습니다.

아쿠아리움, 카페, 전망대 등 63빌딩에는 볼만한 곳이 많죠? 이런 특이 포인트 있는 지점마다 포켓스탑이 있는 곳인데요.

혹시 데이트를 하게 되거나 가족가 함께 갈 경우 포켓몬고를 켜고 있으며 장소를 옮겨 다니면 

거의 무한으로 포켓볼을 충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명당입니다.

무엇보다 직접 그런 곳을 들어가지 않고도 근처에만 있으면 포켓스탑을 이용할 수 있기에 

아주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63빌딩 광관을 하면서 이용할수 있기에 매우 좋습니다. 






3. 춘천 남이섬


조금 더 거리를 넓게 살펴보겠습니다.

최지우와 배용준의 겨울연가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 유명해진 남이섬 입니다.

사실 이곳은 포켓몬고 전에도 데이트 장소와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많은 사람들의 유입이 있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포켓몬고 출시하면서 이곳에 많은 포켓스탑과 포켓몬고 체육관이 생기면서 인기가 더블로 올랐습니다.

데이트를 하는 커플들은 물론이고 혼자서 희귀 포켓몬들을 잡으려는 솔로 포켓몬고 유저들도 자주 보입니다.

특히 파오리나 식스테일, 냄새꼬 등의 자주 보이지 않는 희귀몬들이 출몰했다는 후기들이 올라오면서 인기가 더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다른걸 떠나서 남이섬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가치가 있습니다.

서울, 경기에 살아도 그리 멀지 않고 하루면 충분히 갔다 올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나무들의 풍경들, 배타고 건너가는 재미, 겨울연가를 위시한 이런 저런 다양한 볼거리들이 풍부합니다.

데이트 장소로도 딱이고요 사진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그냥 혼자 촬영하러 가도 심심하지 않는 곳입니다.

한바퀴 돌 거리도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서 딱 좋습니다.

포켓몬고를 켜고 마치 보물찾기 하듯 함께 다니면 더할 것 없이 좋겠지요?



4. 제천 의림지


포켓몬고가 인기가 높지만 여전히 서울, 경기 위주로 포켓스탑과 포켓몬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은 그만큼 많은 곳이 배정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 중 특히 충북 지역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결국 충북지역의 트레이너 유저들은 포켓몬고를 즐기려먼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이동을 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충북 제천에 있는 의림지는 충북의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에겐 매우 반가운 장소입니다. 



의림지는 제천에 있는 곳으로 매우 조경이 아름다운 호수 입니다. 

호수 중앙에는 섬처럼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지반이 중앙에 보이고요 그 주변은 물로 뒤덮혀 있는 곳입니다.

세명대학교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제천 의림지는 겨울이 되면 물이 꽁꽁 얼어 얼음낚시나 썰매등을 탈 수 있기도 합니다.

이곳은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많다고 트레이너 사이에서 입소문이 많이 났습니다.

특히, 세명대에서 의림지까지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에 포켓스탑이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세명대학교에 다니는 포켓몬 트레이너들은 참 좋겠습니다.

수업 시작때 포켓볼을 충전하면서 올라가고 

수업이 끝나면서 의림지 산책할겸 다시 포켓볼과 아이템을 수집하면 학교 다니는 내내

 행복한 포켓몬고와 함께 하는 학창시절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부산 시민공원


서울 다음으로 가장 번창하고 큰 도시 부산에도 당연히 포켓몬고의 트레이너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이곳도 포켓몬고 출현 지역과 포켓스탑, 체육관들이 많이 있겠죠.

특이 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부산 시민공원입니다.



보이죠? 엄청나게 많은 포켓스탑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부산분들은 이곳에 대한 정보는 충분히 아실 겁니다.

특히 예전에 구하기 가장 힘든 포켓몬스터 중 하나인 망나뇽이 나왔다는 제보가 있기도 해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부산 시민공원에 츄리닝을 입고 포켓몬고를 틀고 운동 몇바퀴만 돌아도 아이템이 넘쳐 나겠군요.

이곳 주변은 먹을 곳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와이파이도 잘 터지니 데이트도 할겸 즐겁게 포켓몬 사냥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부산은 해운대보다 부산시민공원에 대한 인기가 더 많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자, 이렇게 오늘은 포켓몬고 명당, 혹은 포켓몬고 성지라고 불리는 5군데 정도를 알아봤는데요.

하지만 사실 출시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숨은 명당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은 이런 점들로 더 포켓몬고를 즐기고 있겠지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