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다들 알죠?

작년에 나와 전 세계 게임 점유율 1,2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저 역시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데요.

오버워치는 기존에 많이 없던 새로운 장르로 무장한 하이퍼 Fps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는 밀리터리 Fps게임이 주를 이루었는데, 조금 생소한 미래 시점의 게임이라 앞에 하이퍼 라는 게 붙은 것 같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완전 초보일때 가장 궁금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경쟁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중, 경쟁전 포인트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게임을 처음 접속면 이런 메뉴가 나옵니다.







간단히 하나씩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1) 플레이 - 말 그대로 게임을 하는 곳에 들어가는 메뉴 입니다. 이 플로에 메뉴 안에는 몇 가지의 게임 방식들이 있습니다. 경쟁전 또한 이곳으로 들어가 하는 것이죠


2) 전투훈련 - 고수가 되기 위해 인공지능이나 메크로 로봇등을 상대로 사격 훈련을 하는 곳 입니다. 조준을 맞추는 것을 '에임'이라고 하는데, 이 에임 연습을 하기 적합한 곳입니다.


3) 영웅 갤러리 - 각 종 캐릭의 스킨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살 수도 있지요.


4) 전리품상자 - 게임을 하고 레벨업을 할때마다 받는 보상입니다. 스킨, 스프레이, 골드 등의 보상을 받게 되지요. 크리스마스나 할로윈 등 세계적인 축제인 날에는 특별한 스킨을 기간제로 주기도 하니, 정말 좋지요!


우리는 이 중  '플레이' 메뉴에 있는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플레이를 누루고 메뉴로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하위 메뉴가 나옵니다. 


빠른대전은 말 그래도 바로 매칭이 되는 실전전투입니다. 하지만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죠. 자신의 경쟁전 등급 점수나 포인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죠. 


아케이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1 전투라던지 같은 종류의 전투라던지 등, 특별 시즌에는 그에 맞는 새로운 게임 방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3번째, '3시즌'이라 적혀 있는 것이 경쟁전인데요.

이 경쟁전은 매우 중요하고 예민합니다. 


이 경쟁전 승패에 따라 포인트도 받을 수 있고 소위 계급이라고 하는 평점에 따른 마크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기 350보이죠? 저건 경쟁전 포인트가 아닙니다. 

평점이죠. 판마다 게임을 하는데 승,패에 따라 점수가 낮아지거나 높아지는데 바로 그 점수 입니다. 

예전에 2000까지 갔다가 하도 오래 경쟁전을 안하다보니 300까지 떨어졌군요 ㅎㅎ


자, 그럼 일단 평점에 따른 등급표를 봅시다.




 

바로 이것입니다. 

브론즈부터 그랜드마스터까지 계급과 마크가 있는 게 보이죠?

상위 500위 부터는 따로 호칭이 없이 빛나는 마스터 훈장에 등수가 따로 표기되어 나옵니다.

여튼, 저는 위에 350점이니 1~1000까지 속하는 브론즈가 되겠군요!

이 점수는 게임을 이기거나 연승하거나 하면 오르는 점수로 그에 따라 계급, 훈장을 같기 위함 입니다.

하지만 결국 보상이 필요하죠.

네, 바로 그 보상이 오늘 말하고자하는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 입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포인트가 뭔지 살펴보죠.


윗 등급표의 보라색 점수 (1~1000) 아래 보면 100이라고 적혀있는 게 보이시죠?

저게 바로 등급에 따른 경쟁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당연하겠지만 등급표가 올라갈 수록 경쟁전 포인트가 배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등급 오르기가 쉽지 않기도 하지요.

그러면 왜 저렇게 따로 포인트가 필요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네, 그 답은 바로 요 아래 있습니다. 






 


황금으로 빛나는 솔저76의 총이 보이시나요?

네, 바로 이 황금 무기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게임을 이기면 얻는 골드로 스킨을 살 수 있을 겁니다.

혹은 전리품 상자를 까면 나오기도 하지요.

하지만 저, 특별한 황금무기는 절대, 절대 절대! 골드나 전리품으로 살 수가 없어요.

현질로도 갖을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이겨서 생기는 포인트,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로만 살 수가 있습니다.



 





맥크리를 주로 쓰는 저는 저놈을 무척 탐내고 있습니다. 

맥크리 황금무기는 아주 유명하죠. 간지가 촬촬 ~~

여튼 위 사진은 포인트를 설명하기 위한 사진입니다.


앞서, 경쟁전 평점이 350점이었죠?

그런데 저 아래 무기란에 적혀있는 숫자는 569입니다. 

네, 두 점수는 동일하게 취급받거나 오르지 않습니다.





오버워치의 경쟁전 포인트는 판단 이길 경우 10포인트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비길경우 3포인트 정도가 증가하구요.

지면 전혀 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황금무기는 3천 포인트나 합니다.

즉, 황금무기 보상을 얻기위해서는 300번의 경쟁전 승이 있어야 겠죠?

제 입장에서는 몇달이 더 걸리겠군요.


그래도 다행히 시즌이 지나도 포인트는 날라가지 않습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꾸준히 하면 모두 원하는 황금무기를 갖을 수 있긴 하지요!


마지막으로 다시 위의 평점과 계급도를 보세요.

평점 아래, 점수들이 적혀있죠.

그게 바로 시즌 후 평점에 따른 보상 포인트이죠.

즉, 그랜드 마스터를 할 경우 3000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를 갖게 되니 한방에 황금무기를 겟 하게 되는 거죠.





그럼 왜 그렇게 경쟁전을 이기려 하는지 이해가 가시겠죠!

아직 초반이라 현재는 황금무기 밖에 살 수 없지만 훗날에는 이펙터나 새로운 아이템을 포인트로 살 예정도 있다는 떡밥들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황금무기가 없다면 기다려 보는 것도 좋겠죠.


그럼 지금까지 오버워치 경쟁전 포인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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