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블로그나 카페, sns등에 글을 쓸때 여러 방식을 사용합니다. 

단어를 줄인 표현들 (문상, 버카 등)

 모음없이 자음으로만 쓰는 표현  (ㄳ, ㅅㄱㅇ, ㅎㅇ 등)

끝에 음, 삼 등의 종결어로 독특한 느낌을 주는 표현들 (집에옴, 잘가삼 ..)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한방에 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표현은 

이미지, 그림, 사진등의 소위 말하는 '짤' 표현이 가장 좋을 겁니다.





저 역시 카톡이나 댓글등을 달떄 재밌는 짤들을 찾아 다는 편인데요~

오늘은 그런 재밌는 짤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개구리 시리즈~

눈이 툭 튀어나와 뭔가 더 슬프면서도 웃긴데요

언제부턴가 이 개구리 시리즈 짤들이 많이 유행하기 시작하네요~



으음~~~



씨~~~익 


이 개구리 짤의 주인공은 페페라는 개구리입니다. 

미국에서 유행하여 한국에 상륙했는데 패러디 요소가 있는 사이트에 꼭 껴있을 만큼 인기가 높죠.

 놀라운건 이 개구리짤이 상륙한지 겨우 2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사실, 이 짤은 많고 복잡한 정치적, 신념적, 이념적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은 보통 밈이라고 일컫는 현상의 대표 이미지로써 한때는 보수우파의 상징적 이미지로 많이 쓰이곤 했죠.

하지만 작년 미대선때 좌파성향의 미디어에서 아래와 같은 그림을 그림으로써 페페의 이념은 더 다양하고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정치를 떠나 인터넷에서 아주 유용하게 각종 패러디에 쓰이고 있습니다만~

개구리 짤들을 더 살펴보도록 합시다~



크... 무서워라 ㅋㅋ 우울하네요

오버워치 개구리 패러디 짤도 많아요~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듯 ㅋㅋ


그 다음으로는 재밌는 동물들의 표정이 담긴 감정 짤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죠!



ㅋㅋㅋ 개, 고양이가 많군요

귀엽죠? 

이런 짤들은 자신의 감정상태라던지 지금의 느낌 등을 표현할때 쓰면 딱 좋겠네요!


그리고 보너스



개부ㄹ ㅓ ㅂ....


ㅋㅋ


그 외에도 많이 쓰이는 짤들!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연예인들의 모습 캡쳐 화면들의 짤이 인기 많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대국민 짤!




어 서 와!!!!!!!!!!!!!!!!

ㅋㅋㅋㅋ


언제, 어떻게 쓰이느냐는 모두 여러분의 몫!

재밌는 짤들로 더 입체적이고 다양한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봐요~

다음에는 좀 더 역동적인 짤들을 알아볼게요~





경찰서에 나타난 은둔 고수들?.,,ㅋㅋㅋ



무협지에는 각 파를 대표하는 무림고수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무협지를 더 무협지답게 재밌게 만들어 주는 것은 그들이 아닙니다. 표면에 드러나지 않지만 정파 고수들 조차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진짜 실체, 한때 무림을 장악했으나 더 올라 갈 것이 없어 무림계를 은퇴하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 영웅, 혹은 아무도 모르게 스스로 엄청난 수련을 견뎌내며 자신만의 무공을 쌓고 있던 영웅들. 우리는 그들을 은둔 고수라고 말합니다. 이 은둔고수의 등장은 늘 이야기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들의 무공은 정석이 아님에도 강하고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것 같음에도 충분한 힘을 보여줍니다. 또 재밌는 것은 정파 군주나 고수들도 두려워 할만한 그들은, 스스로 자신을 나타내려 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조용히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죠.




오늘은 요즘 혜성처럼 등장하며 잔잔한 물결에서 큰 파도를 일으키고 있는 오버워치의 은둔고수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유투브에 오버워치의 한 영상이 굉장히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대회에서 상도 받고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실력을 가진 프로게이머들이 한 유저와 1:1 에임 대결을 펼치는 영상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이태준, 에스카, 미라지, 카르페 등등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이 대결에 참여를 했습니다.

방식은 한 장소에서 같은 유닛(맥크리, 위도우 메이커)를 고르고 서로 먼저 죽이는 서부대결 같은 컨셉인데요. 

이 영상이 그렇게 주목을 받은 이유는 놀라운 결과 때문입니다. 

                                            




져본적 없는 프로게이머들이 속속들이 이 유저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이 엄청난 에임샷을 보이는 유저의 닉네임은 'vansquad'한글로 반스쿼드 입니다. 

그는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샷을 쏩니다.

적이 누구건 자신의 피가 얼마 있건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조용히 하던 그대로 조준선을 맞추고 빵! 




그의 에임이 놀라운 것은 단 한번만 얼굴을 비춰도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대부분의 샷이 머리, 헤드를 노리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그가 핵을 쓰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아직도 많습니다.

더군다나 그는 음성도, 자신이 누군지도, 언제부터 이런 게임을 했는지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반스쿼드는 이번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요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남의 계정을 산뒤 

요즘부터 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요, 유럽서버에서 오래 상주했기에 드러나지 않았다는 말도 있습니다.

때문에 핵에 대한 의심과 이야기가 더 나오는 것 같군요.


 



하지만 프로게이머들과 저렇게 방송에 나와 당당하게 대결을 펼치는 것을 보면 자신이 핵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핵을 쓰고 있었다면 스스로 나와 프로들과 대결을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유명세를 탄 그의 아이디와 붙은 오버워치 BJ들의 영상이 요즘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영상들을 보면 한 시합을 통째로 플레이 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플레이 영상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같은 팀원의 탱커 뒤에 붙어 맞추기 보다는 지형, 지물, 맵을 파악하여 자경단처럼 적군의 뒤나 옆을 노리는 플레이를 자주 합니다.

에임만큼 맵 이해도도 뛰어나며 무엇보다 반응속도도 굉장히 빠르더군요.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보면 에임만 좋은 것이 아니기에 핵을 쓸 필요가 없는 은둔 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프로게이머들과의 시합 후반에는 체력이 딸리는지 집중도가 흐트러지고 에임이 흔들리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에임봇을 쓰는 경우라면 몇시간이 지나도 체력이 딸리는 일은 없겠죠?


아직 더 반스쿼드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데요, 한번쯤 그가 방송으로 나와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강의하는 모습을 보면 참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버로그로 찾은 그의 승률, 믿을 수 없는 위도우의 치명타, 등 기록등을 살펴 보겠습니다.






21%의 치명...

평균 명중률도 50이상이군요..



vansquad (반스쿼드) 은둔초고수 인정합니다!

오버워치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게임이 매우 세세하고 정밀하게 만들어져있고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한다고 생각들 하시더군요.

하지만 제가 테스트 해 본 결과 오버워치만큼 최적화가 잘 된 게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저사양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어디까지 실험을 해봤냐면 I3정도의 사양에 내장그래픽으로도 게임을 실행해봤는데요, 화질을 낮게 설정만 해주면 거의 렉이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사양으로 경쟁전까지 불나게 돌렸답니다. 

그만 오버워치는 그래픽의 섬세함과 게임의 완성도에 비해 최적화가 매우 잘 된 게임인데요. 

오늘은 오버워치의 컴퓨터 권장사양과 컴퓨터 내장 품목을 고를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블리자드가 권장하는 오버워치 사양은 이렇습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7이상, CPU는 I5이상, 그래픽 카드는 gtx660 이상, 램 6기가 이상 30gb이상 여유공간의 하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는 물론 블리자드에서 게임이 돌아가는데 무리없는 최소의 권장사항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나쁜 사양에도 충분히 돌아가긴 합니다.

하지만 괜찮은 화면과 안정감 있는 게임을 위해서는 블리자드의 권장사항을 잘 체크하는 게 좋겠죠?

그런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무슨 소린지 이해안가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컴퓨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Cpu입니다.

시피유는 i3,i5,i7 이렇게 붙여있는 숫자 영문으로 구성된 네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텔의 Cup네임이고요 뒷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고 가격 역시 비싸집니다. 

오버워치는 i5권장이나 i3에서도 무리 없이 돌아가긴 합니다. 





두번째로 중요한 게 그래픽 카드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엔디비아)지포스, (amd)라데온 이 두가지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요. 각 회사의 가장 알려진 카드들입니다. 

GTX 660 이 오버워치의 권장사항이군요.

이 카드는 GTX라는 네임 아래 숫자가 중요합니다.

앞의 6이 세대(6세대)를 말하며 가운데 6은 성능의 수치입니다. 

즉, 앞의 숫자가 높을수록 최신버전, 가운데 숫자가 높을수록 고성능이라는 말이됩니다.

오버워치는 위처럼 6이상의 숫자가 들어간 것을 추천하네요. 


라데온역시 마찬가집니다. RX480이 권장사항인데요.

앞의 4가 세대, 8이 성능을 말합니다. 

이처럼 다른 게임을 통해 그래픽 카드를 구분할때도 저런 식으로 하면 어떤 게 좋은 성능인지를 대강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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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캐릭인 오리사에 대한 관심도가 아주 뜨겁습니다. 

오버워치 공식 24번째 영웅으로 4족 보행형 캐릭터로 돌격, 탱커 분류에 속하는 독특하게 생긴 로봇 형태의 유닛입니다. 

이야기를 보면 이번에 나올 줄 알았던 '둠피스트'영웅의 공격으로 무참하게 망가져버린 로봇들을 한 여자 아이가 복구를 시킵니다.

이 아이는 로봇공학 천재 소녀로, 에피 올라델레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인데요.

바로, 위 그림처럼 망가진 로봇들을 더 강하고 유용하게 고치게 되는 것이죠.




앞서 설명했지만 이 사태를 만든 장본인이 둠피스트 라네요.

결국 앞으로 나올 둠피스트는 영웅이 아닌 빌런(악당)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군요.

최근 패치된 오버워치 눔바니 맵을 보면, 공격자 쪽의 대기실의 변화가 있던 걸 기억하시나요?



네, 바로 이 그림 입니다. 에피 올라델레가 바로 이 로봇을 복구시켜 '오리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새롭게 탄생을 시켜 줍니다.

탱커 영웅에 지원가형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디바와 솔져, 시메트라를 합친 것 같은 느낌의 영웅이더군요.




스킬 구성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융합 기관포  - 전자동 기간포를 연발로 발사, 발사 중 움직임이 느려짐

초강력 증폭기-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 감소, 저지 불가 상태 됨

보호방벽- 중력자 구체 발사, 근처의 적을 끌어당기고 느려지게 함

방어강화- 자신과 아군을 적의 화력으로부터 보호하고 고정 방벽을 던짐

꼼짝마- 오리사가 시야 안에 있는 모든 아군 공격력 증폭시킴




아직 테스트 서버에만 추가 되었기에 신캐릭 오리사에 대한 리뷰는 다음에 자세히 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오리사 스킨들을 확인해 볼게요!




스킨들은 대체적으로 색의 변화가 있는데 다른 모양의 큰 변화는 없네요.

그나마 전설 스킨인 CARVON FIBER이 조금 남다르게 생기긴 하였는데 개인적으론 크게 끌리진 않네요.

오히려 색 화려한 장수 풍뎅이 스킨이 더 나은듯 합니다.

오리사, 과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늘부터 시간날때마다 오버워치 캐릭터들을 하나 하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버워치는 매우 많은 영웅들이 업데이트 되어 있는데요 모든 영웅들이 제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평소 우리가 많이 봤던 밀리터리FPS와는 다르게 각 영웅들은 정확하게 자신의 포지션이 있기에 그에 맞지 않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상대방과 싸움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1인칭 시점의 총 게임보다 훨씬 더 '팀빨'에 의존해야 하는 조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에임이 좋다고 팀원과 떨어져 혼자 다니게 되면 십중팔구는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쨌거나 그런 점을 잘 이해했다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의 캐릭터만 주구장창 파는 것이 아니라 올라운더로 모든 캐릭터를 어느정도 쓸 줄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 팀원의 다른 사람이 자신이 메인으로 쓰는 영웅을 선택하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그에 맞춰 영웅을 꺼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려면 먼저 오버워치에 속해있는 모든 영웅들의 스킬들과 필살기, 장단점, 상성유닛들을 잘 체크해야만 합니다. 저 역시 실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겸 각 영웅들에 대해 포스팅하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은 가장 먼저 개인적으로 오버워치에 가장 단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리야'에 대해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물론 사기적으로 좋긴 하지만 쓰기 쉬운 캐릭터는 아닌 듯 합니다. 하지만 잘 쓰면 어떤 유닛보다 경쟁전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캐릭터라고 보여집니다. 실제 프로급 게임에서도 팀덱에 자리야 없는 게임은 거의 보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1. 자리야의 스토리



자리야의 본명은 알렉산드라 자리야노바입니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튼튼하고 강한 여성 중 한명입니다. 시베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자신의 튼튼한 몸을 자랑하기 위한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하여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녀는 최고 보디빌더를 위해서라기 보다 전쟁이 잦은 러시아를 위해 단단한 몸을 만드는데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언젠간 자신의 특별한 육체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강인한 몸을 갖게 되었으며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전투적인 능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그녀는 어느날 러시아에서 주최하는 체육 양성 프로젝트의 유명주로 역도와 보비딜더의 최고를 뽑는 세계 대회의 출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대회 바로 전날 옴닉들이 러시아에 쳐들어오게 됩니다. 누구보다 애국심이 강한 그녀는 자신의 꿈을 잠시 미루며 세계대회를 출전하는 대신, 옴닉과의 전투에 참전하기 위해 고향의 방위군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참여한 자리야는 옴닉사태가 해결된 후 러시아에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영웅으로 오버워치 그룹의 일원으로 러시아의 우상같은 존재가 된 것입니다. 옴닉사태란 간단히 말해 옴닉이라는 기계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 인간 영웅 군단 오버워치와 싸우게 되는 사건을 말합니다.




2. 자리야의 기술들


자리야는 기본적으로 에너지포를 쓰는 영웅입니다. 입자와 중력으로 자유분방하게 포를 만지는 러시아 분홍 머리 군인입니다. 주된 무기는 광선포와 에너지 공을 쏘는 입자 캐논이며 자신과 자신의 팀원에 보호방패를 만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오버워치 안의 분류는 탱커로 분류되며 가장 큰 장점은 흡수한 피해를 에너지로 변화하여 더 강력한 포를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자라야는 자신 스스로 방벽을 칠때 그것을 공격하는 적들의 타격을 흡수하여 에너지를 얻어 자신의 파괴력을 높입니다. 방벽은 2초간 지속되며 무적은 아닙니다. 바스티온이나 멕크리 같이 데미지 강한 영웅들에 의해서는 금방 방벽이 녹을 수 있으니 늘 유념하며 전진을 해야 합니다. 먼저 자라야의 총 체력은 400인데 이 중, 200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이 됩니다. 자라야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죠. 그럼 자라야의 무기 및 능력들을 알아봅시다.


1) 에너지 레이저 (마우스 좌클릭) : 기다란 레이져 빔을 발사하는데 에임 조준이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특히 몸집이 작거나 트레이서, 겐지 등과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영웅들에게는 맞추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이 에너지 레이저는 최대 100에너지, 100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장전 하는데 1.5초가 걸리며 공격속도는 초당20회로 95~150정도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또 팀원과 자신의 베리어에서 흡수 된 5포인트의 피해마다 1%의 에너지 손상을 흡수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2) 입자대포 (마우스 우클릭) : 마우스 우클릭을 누르면 둥근 공같은 입자포가 튀어 나옵니다. 마치 정크랫의 무기처럼 보이는 입자포는 장거리 미사일로 굉장히 유용한 자리야의 기술 중 하나입니다. 멀리서 상대방을 견제하며 한번씩 퉁퉁 던져주면 상대방이 쉽게 접근하지 못할뿐더러 적 포탑이나 바스티온 같이 고정형 방어유닛을 파괴 시킬 수 있기에 아주 좋습니다. 초당 1회로 한회에 25발의 탄이 소모되며 45~95정도의 공격력을 갖고 있습니다. 적군이 모여 있는 곳에 쏘면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모여 있을 때 쏴 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3) 에너지 입자 방벽 (키보드 Shtft) : 자라야의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 방벽은 자라야가 받는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받은 공격 에너지를 전환하여 입자포의 공격력을 올리며 광선의 폭을 넓힙니다. 때문에 입자포를 쓰고 적진에 들어가 일부러 맞는 행위는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시간이 2초로 짧으며 무적이 아니기에 잘 써야 효과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입자포가 사라지는 동시에 자리야도 녹아 내릴 수 있으니 상황 판단을 잘 해서 써야 합니다.


4) 방벽 씌우기 (키보드 E) :  아군 1명에게 에너지 방벽을 씌워 적의 공격을 흡수하고 입자포의 위력을 강화합니다. 이렇게 아군이 맞아준 데미지는 입자포의 공격력으로 돌아오기에 아군이 궁을 쓰고 있을때 입자포를 쏴주면 아군의 궁을 보호할수도 있으며, 궁 쏘는 순간 적군의 포화력이 높아지기에 자신의 입자포의 파워도 높아집니다. 자리야의 많은 기술은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데 방벽 씌우기를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5) 중력자탄 (키보드 Q) : 자리야의 가장 큰 쓸모 중 하나인 궁극기입니다. 각 영웅의 궁국기는 영웅의 특성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데 자리야는 탱커와 지원형 유닛에 맞게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궁극기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이 중력자탄 궁극기는 중력 폭탄을 발사하여 적들을 끌어당기고 끌려들어간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설명만 봐서는 그냥 별로 뭐 없을 것 같지만 이게 왜 이렇게 중요한 궁극기냐면 폭파력 좋은 유닛들과 연계시 한번에 판을 뒤집을 수도 있기 떄문입니다. 약 4초간 주변의 적들이 중력장안으로 모여들게 되는데 이 사이 디바의 자폭이나 정크랫의 타이어 폭탄, 맥크리의 황야, 파라의 정의 같은 궁극기랑 조화를 이룬다면 그냥 적들이 한방에 싸그리 사라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디바궁과의 연계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나 디바처럼 방어기가 있으면 공격을 거의 무력화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또 중력자탄이 투사체이기 때문에 매트릭스나 겐지의 튕겨내기를 사용하면 무력화 되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기술들을 바탕으로 자리야를 운용하게 됩니다. 자리야는 탱커와 나름의 공격도 되는 유닛이라 잘만 사용하면 어떤 유닛에 꿀리지 않고 천하무적이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분명 어느정도의 상성은 존재 합니다. 





3. 자리야의 운영법


자리야는 방벽을 얼마나 신중하게 쓰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정도로 자신과 아군의 방벽주기 기술에 많은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초반에는 공격력 증가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방벽을 치는데 너무 조심하게 되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기 싶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앞, 뒤로 적당히 빠지면서 쿨타임에 맞춰 방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나 디바와 같은 다른 탱커와 (보통 경쟁전에서 탱커가 2명이상이라고 쳤을때) 힐러 하나 정도를 끼고 함께 움직이면 거의 좀비급으로 잘 죽지 않는 자리야를 볼 수 있습니다. 피가 200이상 떨어지기 전에 적당히 빠져 있으면 어느새 다시 피가 만피로 채워지닌 잘 쓰게 되면 한번도 죽지 않고 수비나 공격을 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후반에 되면 적과 아군 모두 시간에 쫒겨 거의 총공세를 하게 되는데 이때 방벽은 초반처럼 쿨타임 때마다 쓰는 것보다는 아꼈다가 상황에 맞게 순간 공격력이 높은 적군들의 공격이 되었을때 써 주면 방어도 하면서 자신의 공격력도 증가하기에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적이 몰려 있을시 방벽만 믿고 혼자 돌진하게 되면 녹아내리듯 사라질 수도 있으니 아군과 적군의 수가 비슷할때 함께 돌진하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아군에게 방벽을 씌여주는 좋은 타이밍은 아군이 기술을 쓰거나 궁을 쓸때가 좋습니다. 특히 궁을 쏠때 무방비 상태가 되는 영웅들인 맥크리나 로드호그, 리퍼 등에게 씌여주면 아군도 살리고 적군에게 큰 피해도 동시에 줄 수 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의 입자탄은 멀리 뭉쳐있는 적군들과 포탑, 바스티온 등의 까다로운 방어체들을 상대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공격력이 크게 높지 않고 예측샷을 쏴야 하기에 한방 한방 신중하고 정확하게 쏘는 에임 연습이 필요합니다. 사실, 자리야가 경쟁전 팀픽에 가장 사랑을 받는 이유는 아마 궁극기 때문일 겁니다. 어떤 유닛의 궁극기 보다 팀워크가 필요하며 그 한방이 제대로 박힌다면 판을 완전히 뒤집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력자탄은 충분한 필살기에 대한 연습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쏜다면 아무 필요없는 궁극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또 작은 팁으로 입자포를 바닥에 쏘며 함께 점프하면 일반 점프보다 조금 더 높이가 올라가니, 알아두시면 높은 위치 올라갈때 조금 도움이 될겁니다. 


4. 자리야의 상성, 다른 영웅들과의 대결?


상성이라는게 딱히 없을정도로 어디 뒤쳐지는 영웅은 아닙니다. 하지만 탱커의 특징상 움직임이 빠르고 근접딜이 센 공격 캐릭들을 상대하기는 아무래도 까다롭긴 합니다. 먼저 겐지는 빠른 움직임과 중력자탄도 거뜬히 피하는 질풍참으로 까다롭긴 하지만 적당히 뛰며 레이저를 갖다 대면 상대할 수 있는 영웅입니다. 또 겐지의 순간 파워가 굉장히 높은 류승룡 기모찌, 궁극기를 쓸때 아군과 자신에게 방벽을 쳐주면 자신의 공격력이 거의 최대치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리퍼는 꽤 어려운 상대입니다. 근접 딜이 워낙 쎄고 망령화로 도망도 잘 치기에 리퍼가 나타나면 자리야가 쉽게 이기기 힘듭니다. 게다가 망령화는 자리야의 궁극기조차도 탈출할 수 있기에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사실, 리퍼는 탱커에 최적화 된 캐릭터이기 어떤 탱커라도 리퍼를 쉽게 상대하긴 힘들겁니다. 개인적으로 자리야로 가장 잡기 힘든 캐릭터는 트레이서였습니다. 워낙 빠르게 움직이며 여기에 에임까지 좋다면 이리저리 모기처럼 피빨아먹는 트레이서를 탱커입장에서 잡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게다가 방벽을 쳐도 트레이서의 공격력이 높지 않기에 큰 메리트도 없습니다. 짜증나서 잡으려다 트레이서 궁극기만 채워주고 펄스 폭탄에 죽은 적이 많았습니다. 그 후로는 에임 좋은 트레이서가 있다면 방벽친후 재빨리 우리편이 있는 쪽으로 돌아오는 편입니다.

그 외에는 자꾸 얼려서 짜증나게 하는 메이와 에임 좋은 멕크리 등이 꽤 까다로운 편입니다. 물론 이런 유닛과의 대결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이 더 많기에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오버워치는 시즌별, 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캐릭을 내곤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6월엔 이집트 치유 영웅인 '아나 아마리'가 11월엔 멕시코 천재 해커 '솜브라'가 출시되었죠. 

둘다 현재 꽤 매력적이고 개성 강한 캐릭터로 오버워치의 인기상승에 한 몫 보태고 있습니다.




특히, 아나는 힐과 스나이퍼식 조준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경쟁전에서 거의 필수 캐릭터에 가까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죠.

공힐 모두 가능한 수류탄 힐은 아나의 최고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 솜브라는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주  DPS 공격 보단 고지의 빠른 쟁탈을 위한 히든 카드로 보이기도 합니다.

해킹으로 적의 기술을 무마시키고 자신을 사라지게 하여 적들을 혼란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 어느정도 기존의 신캐릭들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다음 신캐릭을 기대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1년도 안 된 게임치고는 굉장한 관심의 대상이 된 오버워치는 신규영웅에 대한 기대감이 다른 게임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에 부응하듯 오버워치는 개발 전부터 무수히 많은 캐릭터들의 떡밥들을 조금씩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번에 찾아 본 캐릭터는 이미 공개가 많이 되어, 가장 유력한 덩치 큰 영웅 둠피스트 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솜브라가 먼저 나온다고 했다가 아나가 먼저 나온 적이 있기에 확정은 아닙니다. 예상입니다.

그럼에도 요즘 가장 이야기가 많은 영웅이고 한간에서는 2월달 쯤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가장 유력한 후보죠.


둠피스트에 대해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진 곳은 오버워치 시네마틱 영상 입니다.

오버워치 시네마틱 영상 중 오버워치가 은퇴 한 후, 두 형제가 그들을 기념하는 박물관에 가는 영상이 있는데요.

그 시네마틱에서는 아예 아직 출시도 하지 않은 둠피스가 이미 있는 것처럼 대놓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시네마틱 이미지 중 가장 유명한 이미지죠?

 현재 잘 싸우고 있는 맥크리, 토르비욘, 루시우, 바스티온, 윈스턴 등 많은 영웅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양 쪽 끝에 있는 영웅들과 뒷부분에 빛에 반사되어 잘 안보이는 영웅들은 낯설지요?

유저들은 이 영상에 있는 영웅들이 앞으로 나올 영웅이 아닐까 예상하곤 합니다.

메르시 옆의 로봇처럼 생긴 유닛은 사운드 퀘이크가 아닐까 예측하기도 하고, 트레이서 옆의 로봇처럼 생긴 캐릭은 아테나라는 추측이 있기도 합니다.






유저들과 게임 전문가들이 둠피스트를 예측하는 장면은 이 이미지가 아닙니다.

이 이미지 후 두 형제의 대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거기부터 둠피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잔뜩 나오죠.




바로, 이 장면이 나오는 부분.

영상의 주인공인 이 아이는 큰 놀랍고 소리로 이렇게 외칩니다.

"둠피스트의 건틀렛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설명을 이어갑니다.

이 것으로 빌딩도 부술수 있다, 둠피스트가 윈스턴과 붙었을 때 모습이 생생하다. 등의 대화를 합니다.


그리고 곧 이어 이 '둠피스트'를 차지하기 위한 오버워치 캐릭터들의 신나는 전투 영상이 진행되죠.





건틀렛을 지키기 위한 트레이서와 윈스턴의 혈투와





건틀렛을 빼앗기 위한 리퍼와 위도우 메이커의 합공!


이 장면만 봐도 앞으로 나올 신캐릭 둠피스트의 건틀렛에 대한 의미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둠피스트가 다음 캐릭터라고 예상하는 또 다른 부분은 오버워치 맵 중에 나옵니다.

바로, 눔바리 라는 곳입니다.

맵을 잘 살펴보면 후반쯤에 이런 현수막이 보입니다.



 

바로, 위에 써있듯 오버워치 신규영웅 예상이 높은 둠피스트 현수막이죠.

오버워치 맵에는 현수막이나 포스터 등으로 그 인물들의 활동공간이나 배경이 자주 등장합니다.

루시우의 현수막이 보이기도 하고 디바의 귀여운 포스터가 맵에 등자하기도 하는 식으로 말이죠.

즉, 이 현수막은 앞으로 나올 캐릭터를 예상하며 그 캐릭터의 이름이 둠피스트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둠피스트의 모습이 3가지나 됩니다. 


The savior - 구세주를 뜻합니다.

The scourge - 재앙을 뜻합니다.

The successor - 후계자를 뜻합니다.


즉, 둠피스트는 한명이 아닌듯 싶습니다. 적어도 최소 2명은 있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현수막의 구세주는 아마 1대 둠피스트라는 말이 많습니다. 즉, 이는 악당이 아닌 영웅에 가까웠던 둠피스트란 말이죠.

반대로 2대 둠피스트는 '재앙'을 뜻하니 빌런, 악당에 가까운 둠피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네마틱에도 윈스턴과 싸운 적이 있다는 대화가 있는 것으로 봐서도 분명해 보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후계자, 즉 앞으로 게임에 나올 둠피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시네마틱에 나온 아이가 될 수도 있단 말도 있죠.




바로 이 장면 때문이겠죠. 

위도우를 둠피스트 건틀렛으로 날리는 영상 중의 아이!


 



둠피스트라는 것에 대하여 여러 말이 있습니다. 이것이 영웅의 이름인지 아니면 건틀렛 자체의 이름인지 말이죠.

다만, 다른 영웅과는 다르게 둠피스트 건틀렛을 낄 자격이 있는 자가 영웅이 되는, 영웅의 자격이 주어져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체 능력이 아닌 건틀렛으로 어부지리로 힘을 얻는 경우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죠?




마블의 토르, 묠니르가 대표적인 케이스죠. (물론 토르는 자체 능력도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건 건틀렛의 아이디어도 마블에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앞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끝판왕 악당이 될 타노스의 전매특허인 '인피니티 건틀렛'이죠.

인피니티 건틀렛을 끼면 엄청난 파워를 갖게 되죠. 거의 우주최강이 된다고 봐도 됩니다.

여튼, 묠니르와 인피니티 건틀렛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은 둠피스트 건틀렛!

그 때문에 바로 이어 나올 둠피스트란 영웅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엄청 강한 영웅이 나올 것 같네요.


아직 둠피스트에 대한 기술이나 정확한 모습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최근 믿을만한 떡밥이 뜨긴 했습니다.

바로, 오버워치 회사를 다녀온 테리 크루즈라는 배우가 자신이 '둠피스트'의 성우를 꼭 하고 싶다고 SNS에 올린 것이죠.






어때요? 이 정도면 충분히 할 자격이 있어 보이죠?


자, 그럼 앞으로 나올 오버워치 신캐릭 신규영웅 둠피스트, 잔뜩 기대하며 좀 기다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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