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인 포켓몬고에 대한 포스팅을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포켓몬고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포켓볼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몬스터볼이라고 하는 것이죠. 네, 바로 위의 그림들이 몬스터 볼입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을 본 분들이라면 당연히 몬스터볼의 용도를 아시겠지요? 만화에서도 엄청 많은 종류의 몬스터들처럼 몬스터볼 역시 종류가 많이 나왔습니다. 위의 이미지가 포켓몬스터의 다양한 몬스터볼들을 정리한 그림입니다. 굉장히 많죠?

네, 에니메이션처럼 게임 포켓몬고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볼들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현재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알려진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은 총 4가지 입니다. 

물론 그 몬스터볼은 용도는 같습니다. 다만 레벨과 수준, 잡히는 확률 같은 것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또 외관도 달라지기에 기본적인 몬스터볼 이외의 몬스터볼을 갖고 싶어 하는 심리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몬스터볼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혹시 초보자들을 위하여 몬스터볼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을 얻는 방식과 사용하는 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할게요. 

(포켓몬고 몬스터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1번 챕터는 생략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1. 몬스터볼이란? 몬스터볼 획득 방법은?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은 에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같은 용도로 쓰입니다.

만화를 보면 몬스터들을 잡을 때, 위와 같이 생긴 둥근 볼을 던져 주변을 맞춰 잡게 되는데 포켓몬고 역시 같은 방식으로 트레이너들이 던져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나름 재미도 있는 '던지기'가 포켓몬고 게임의 가장 중심적인 게임 방식입니다. 원작에서도 같은 방식인데, 이것은 정말 증강현실이라는 기반을 둔 최초의 게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거나 가장 중요한 건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을 획득하는 수단이겠죠?

이 몬스터볼이 게임에서 중요한 이유는 몬스터볼이 있어야 몬스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희귀한 포켓몬이 앞에 딱 나타났는데 몬스터볼이 하나도 없다면 그 실망감과 허무함은 이루말할 수 없겠죠?

하지만 그래도 다 방법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몬스터볼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크게 현질을 하지 않는 방식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포켓스탑


포켓스탑은 포켓몬고를 하게 되면 아래처럼 보이는 장소입니다. 가까이 가면 보라색으로 바뀌면서 활성화가 됩니다. 가끔 주변에 꽃잎들이 휘날리기도 하는데 이것은 다른 유저들이 아이템을 썼기에 함께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템들은 대부분 희귀포켓몬 발생 확률을 높여주는 용도입니다.



이것을 클릭하게 되면 가운데 큰 원이 있는 그림이 나옵니다.

네, 바로 그 원을 돌리게 되면 여러 아이템들이 나오는데 그 중 포켓몬고의 몬스터볼도 함께나옵니다.

한번에 3개에서 5개 사이로 나오고요 5분의 시간 후에는 다시 재장전하여 충전가능하니 여유 있으면 포켓스탑 여러개 있는 장소에 머무르면서 굉장히 많이 몬스터볼을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이기에 충전을 충분히 해 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 레벨업


레벨이 한단계 오를때마다 몬스터볼을 줍니다. 한번에 15개 정도로 주는데, 점점 높아질수록 레벨업이 늦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모을때만 필요한 부분입니다. 


3) 현금 박치기! 현질



메뉴에 가면 위와 같이 현질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먼저 코인을 산 후, 저 코인으로 수만큼 사는 방식입니다.

모든 모바일 게임이 그렇듯, 게임을 유지하기 위한 재화를 현금으로 사는 것은 그리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급한 상황, 희귀 몬스터가 나왔는데 몬스터볼이 하나도 없다면 살 수도 있겠죠?

위 3가지 방식이 포켓몬고의 몬스터볼을 획득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트레이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포켓스탑을 이용하는 것이죠.

포켓몬고는 가상 현실의 게임이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많이 걷고 돌아다녀야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2.  포켓몬고 몬스터볼의 종류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몬스터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켓몬고를 시작하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붉고 흰, 포켓볼을 받게 됩니다. 이 몬스터볼은 가장 레벨이 낮고 확률이 적은 몬스터볼로 누구나가 갖게 되는 볼입니다. 하지만 레벨이 오르고 시간이 지날 수록 새로운 몬스터볼을 획득하게 되기도 합니다. 외관도 바뀌며 잘 안잡히는 몬스터들을 더 잘잡게 해주는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포켓볼 (몬스터볼)



포켓볼은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몬스터볼입니다. 모든 유저가 시작하면 받게되며 포켓스탑에도 가장 흔하게 나오는 볼입니다.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획득 불가능한 몬스터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률이 좀 낮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양이죠? 만화, 에니메이션에서도 인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몬스터볼인데요 포켓몬고 게임안에서도 가장 자주 볼 수 있으며 포켓몬을 생각하면 딱 떠오르게 되는 몬스터볼의 모양입니다. 하지만 희귀하거나 귀한 몬스터들은 저 볼을 몇개를 던져도 놓칠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는 바로 아래의 몬스터 볼로 잡으면 좀 더 수월해집니다.



2) 그레이트볼 (수퍼볼)



그레이트볼입니다. 수퍼볼이라고도 하는 이볼은 파란색에 붉은 무늬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용이 발로 볼을 잡고 있는 것처럼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이 그레이트볼은 한국에서는 수퍼볼이라고 하는데요 그냥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고 트레이너의 레벨이 12가 되면 포켓스탑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나오는 것은 아니니 나오게 되면 정말 잘 써야 겠죠? 위의 일반적인 포켓볼보다 잡을 확률이 높아지기에 자주 출몰하지 않는 몬스터들을 포획할때 쓰면 좋습니다. 당연히 일반적 포켓볼보다 몬스터 잡는 확률이 더 높으며 상점에서 구입이 불가능합니다. 현금으로도 구입이 안 되는 것이죠.


3) 울트라 볼 (하이퍼볼)


정말 예쁘게 생긴 몬스터 볼입니다. 그레이트 볼보다 더 높은 등급의 몬스터 볼입니다. 울트라볼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하이포볼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하이퍼볼 역시 갖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역시 위의 볼처럼 트레이너 레벨이 더 올라가야 합니다. 수퍼볼은 12였죠? 울트라볼은 포켓몬고 트레이너의 레벨이 20이상이 되야 나옵니다. 검은 바탕에 노란 무늬가 돋보이는 예쁜 몬스터볼인 울트라볼입니다. 역시 위 두개, 포켓볼과 수퍼볼보다는 훨씬 높은 확률로 몬스터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더 신중해서 쓰는 게 좋겠죠? 높은 등급의 희귀 몬스터가 나오면 사는 게 현명할 듯 싶습니다. 상점 구입 불가합니다.


4) 마스터볼 (마스터볼)



매우 멋지게 생긴 마스터볼입니다. 이 마스터볼은 알려진바로 의하면 모든 포켓몬을 100%확률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 이 볼을 얻은 트레이너가 나오지 않은 것 같고요 나온다면 딱 1번만 쓸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상점에서는 구입 불가 하겠죠?

한국의 게임과 달리 외국의 유명한 게임들은 양산형 사행성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즉, 기본적인 게임을 할 수 있는 포켓볼 의외의 희귀볼들은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아마, 한국 게임이었다면 굉장히 비싼 값을 먹이며 마스터볼을 현질로, 그것도 확률을 섞어서 살 수 있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부분은 양산형 게임만 주구장창 만들어내는 한국의 굵직한 게임사들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게임 자체로 승부수를 걸어 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게이머들의 가장 큰 바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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