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무것도 안 했는데 귀가 울리거나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울림과 소리의 종류들도 매우 다양한데요, 삐 소리가 나기도 하고 매미 우는 소리, 혹은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심장뛰는 소리처럼 국국 거리는 울림도 있다고도 합니다.

이런 모든 귀의 울림 증상을 많은 사람들은 '이명'과 관련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명, 외에도 많은 귀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귀가 울리는 증상이 보이면 앞서 말했듯 이명을 의심해봅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면 생각보다 별일 아닌것이라며 간단하게 치료하는 적도 많을텐데요.

이런 귀울림 증상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볼게요.




귀에 먼지가 가득차게 되면 가렵고 불편하죠.

그런데 그 먼지를 빼려고 기계나 도구가 아닌 손가락을 넣는 경우들이 생길겁니다.

이때, 두꺼운 손이 들어가면 먼지가 빠지는게 아니라 더욱 꽉 조여지며 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안의 귀지가 쌓이게 되면 몸을 움직일때마다 귀지의 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비정상적으로 큰 소리에 노출이 되었거나 소음이 큰 곳에 사는 경우도 이런 울림을 겪을 확률이 있습니다.

큰 소리에 자꾸 노출되다 보면 귀가 어느순간부터는 그 큰 소리에 무감각해지는데요

이럴때 귀가 적응이 된 게 아니라 감각이 무뎌지게 됩니다.

동시에 귀에서는 울림과 함께 이상한 소리가 들릴 수도 있게 됩니다.



알러지가 심한 경우도 귀의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물이나 노화 등으로 인한 청력의 감퇴 역시 귀가 울리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많이 귀 울림을 유발하는 것은 역시 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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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이 한번 생기면 쉽게 고칠 수가 없습니다.

평생을 간헐적인 삐, 울림과 함께 살아갈 수도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런 이명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몇가지 추측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소음에 지속적인 노출로 인하여

노화에 따른 난청

심각한 귀의 질병, 질환등

약물복용의 부작용, 건강하지 못한 식단 등


이런 것들을 원인으로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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